(포탈뉴스통신) 예산군문예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돼 민간단체와 공연장을 매칭(조율)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진행 예정인 이부산의 ‘타의 향’은 풍물계의 전설이자 설장고 명인인 이부산이 무대에 올라 60여년 이상 이어온 그의 예술 세계와 철학이 담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주풀이부터 시작해 이부산류 앉은반 설장고, 삼도 사물놀이, 이부산류 선반 설장고, 박경량류 교방 소반춤, 판굿 ‘타의 향’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어 10월 29일 전통타악연구소의 국악콘서트 ‘아리랑 랩소디’ 공연은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재해석한 가무악의 환상의 하모니로 아리랑의 구슬프고 애잔한 감성을 노래와 춤, 국악, 타악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열 전망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이 지역 문화의 발전과 예술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옥천군 가정위탁 아동에게 온누리상품권(56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공표식 지사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듯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도 옥천군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옥천군 가정위탁 아동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이 보호대상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옥천군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국민과 함께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의 입소 아동을 성인(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는 농가에 고추 수확 후 포장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상순에서 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된다.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내년 고추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탄저병의 경우 병원균이 포장에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고춧대에서 월동 후 이듬해 재발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큰 피해를 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TSWV)는 총채벌레를 통해 발생하는데, 총채벌레도 월동해 이듬해 다시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고추 수확 후 포장의 병든 고추, 잎, 줄기 등 잔재물은 병원균과 해충의 월동 장소가 되므로 잔재물을 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는 것이 좋다. 고추 잔재물이 제거된 포장은 토양 검정을 받아서 토양의 영양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부족한 퇴비를 채우고 충분히 부숙해 가스 피해를 줄이는 것도 포장 관리의 중요한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고추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지도하고, 고품질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3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금구공영주차타워 앞)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터디룸 등이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되도록
(포탈뉴스통신)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부터 총 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모니터단’ 인원을 총 54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수시로 늘봄학교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며, 개선점을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최교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 학
(포탈뉴스통신) 지 북 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에 따른 보행육교 거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버스 정차시설, 보행육교, 북울산역 진출입로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오토밸리로 호계나들목(IC) 부터 송정나들목(IC)구간에 대한 야간 차량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특히 오토밸리로 방어진 방면 일부 구간(북울산역 일원)은 1차로 우회도로를 운영하나 10월 6일 오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은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 시간 동안 호계나들목(IC)와 송정나들목(IC)을 이용해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산업로로 우회해서 이용해야 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부득이 이곳을 지나야 하는 차량들은 차량 운행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전면 통제 시간 동안은 산업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일 오후 4시 남구 여천동 소재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에서 2024년 남부소방서 긴급구조종합 실전형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개인별 주요 임무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공통통화그룹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국가산업단지 대형공장 화재현장에서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0월 2일 오후 3시 문수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해지는 가을철 화재 예방과 화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워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최초 상황 인지자가 재난을 전파하는 훈련, 인명 대피 훈련, 피난 경로 숙지,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그리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법 등이 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학교는 다수의 학생이 건물 내에 밀집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의 종갓집,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공동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범죄 발생 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범죄발생 등으로 경찰의 공조요청이 있는 경우 보유 전문장비를 지원하고, 중부경찰서는 소방 활동 구역 설정과 교통통제, 주취자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일제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산란계 농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일괄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동물용의약품 35종, 살충제 34종 등 유해 잔류물질 및 식중독 발생의 주요인인 살모넬라균이 포함됐으며, 검사 결과 모두 검사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가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란계 농가에 동물용의약품과 살충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관리로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관내 유통되는 계란도 검사를 실시해 위반 사항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김우진 작가의 동물 조각 작품 12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사육사가 꿈이었던 작가는 스테인리스 조각에 본인이 생각하는 '학'의 이미지를 덧대어 현실과 상상 그 어디쯤 자유롭게 노니는 듯한 학을 만들어 냈다. 작가의 작품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품 제작 과정에 작가의 학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 작품을 마주할 관람객들이 일상 속 다채로운 기쁨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다정한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김우진 작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이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대만배우 왕대륙 등 다양한 셀럽들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고단한 일상을 잠시 잊고 동물과 현대미술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주제인 학은 예로부터 고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 울산 정신건강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정신건강 전문가, 경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 울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신건강정책의 대전환과 울산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울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 참석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인 서울대학교 김상경 교수의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권학선 부센터장이 울산시의 정신건강실태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후 울산지역의 정신건강 대응 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별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 향상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 및 지역사회 정신재활서비스 확대 등 정신건강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