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1일(미국현지 시간), 미주권역 양자기술 협력거점으로서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양국 정부 관계자와 양자기술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협력센터의 미래상 발표 및 기관 설립‧운영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거행됐다. 권역별 양자기술 협력센터는 한-미 정상회담(’21.5, ’22.5) 후속조치로 국내 산‧학‧연이 해외 우수 연구개발기관과 긴밀히 협업할 수 있도록 전주기‧전방위 지원하는 양자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이며, 내년에는 유럽권역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협력센터와 연계 운영되는 6개 기술분야별 공동연구센터가 과제 착수 행사로 양국 연구책임자가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동연구센터별 연구‧운영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센터-공동연구센터 간 또는 공동연구센터 상호 간 동반상승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 앞서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의 그레첸 캠벨(Grechen Campbell) 양자조정실(NQCO) 부국
(포탈뉴스)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프라운호퍼 IKTS,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배용수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소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메타버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사업활동 및 사업조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플랫폼 구성, ▲상호이익 도모 및 상호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기술 강국인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그중에서도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컨셉의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기계
(포탈뉴스) 증평군이 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증평군은 지난 달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투자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GMP생산동 1개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내년까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30억 원을 들인다. 현재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는 59종의 연구시설 장비와 GMP 생산동 1개동을 갖추고 기능성바이오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2022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장비구축과 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 5억 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등 굵직한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의 대량 분리정제에 성공했고,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가 난치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21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각종 난치성 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학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신약 개발사업은 신개념 치료제로 주목받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화순군이 2019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의대와 제주대학교 등이 참여해 줄기세포 및 세포외소포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치매돼지를 이용한 효능실증연구 등을 중점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의과대, 생물의약연구센터 연구진은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대량 분리정제를 성공함과 동시에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뇌졸중, 척수질환, 파킨슨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1건, 국제특허 등록 1건, 국내특허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토양 남조류인 구슬말의 성장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현장 적용 연구를 거쳐 활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슬말은 지난 2020년 여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고 잔디의 생육을 방해했던 남조류의 일종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두꺼운 다당체로 둘러싸인 군체를 갖고 있다. 당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실체 확인 및 제거 요청에 따라 구슬말의 ‘생물학적인 정보(동정)’를 확인했으며, 미생물인 방선균을 활용해 대발생 구슬말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토양에서 분리 배양한 스트렙토마이세스속(Streptomyces) 등 방선균 300여 균주를 대상으로 시험관 내에서 구슬말의 사멸을 실험했고 이 중에서 활성도가 뛰어난 방선균 2종을 선별했다. 연구진은 최종 선별된 방선균 2종의 배양액을 물에 50배로 희석하여 구슬말이 대량으로 발생한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소규모(30m2) 구간에 지난해 9월 8일부터 5일 간격으로 5차례를 살포했다. 이후 육안 평가법으로 방제효과를 평가한 결과, 조류 방제용으로 주로 쓰이는 농약의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10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금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 분야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데이터 활용성과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3개 분야에 총 121개 팀이 참가했고, 전문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2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탄소배출권예측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영유아 교육기관 책상 및 의자, 빅데이터 부문에서 폐철도 부지의 태양광 발전 잠재성 분석*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 ․ 후원기관장 상과 상금(총 111백만 원)이 지급됐으며, 창업에 필요한 연구비, 마케팅, 사무공간, 데이터, 비즈니스 코칭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전력데이터 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지상파방송 역외 재송신 승인 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을 새로 마련하여 2022년 10월1일 부터 시행한다. 과기정통부는“그 동안 지상파방송 역외 재송신 승인은 구(舊) 방송위원회에서 마련한'역외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제 운용방안'(’08.1월)에 따라 운용했으나, 이번에 행정절차를 크게 개선하는 기본계획을 다시 마련하여 사업자의 승인심사 업무에 따른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종전과 같이 자체 편성비율 50% 이상인 지역 지상파방송을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승인(아이피티브이(IPTV)도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현재 3년으로 되어 있는 재송신 승인 유효기간을 유료방송사의 허가 기간 종료일까지로 하여, 사실상 승인 유효기간을 없애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전에는 모든 재송신 승인 신청에 따른 승인심사에 대해 각기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재송신 승인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를 개선하여 재송신 승인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역외 재송신 승인 신청의 경우에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과기정통부가 방송법 제61조제3항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군·관·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품질 4.0 시대의 국방 품질경영’을 주제로 민·관·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품질경영 및 K-방산 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제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디지털 문화로의 전환으로 국방품질경영제도, 신뢰성, 유·무인 복합체계 등의 모든 세션과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를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YouTube, Zoom)으로 생중계한다. 또한 현장에서 참석자 이동에 따른 코로나 전염 방지를 위해,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세션을 동시에 참관하고 관심있는 세션은 바로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함으로써, 참석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방식의 적용에 발맞추고자 했다. 행사는 ▲개회행사 ▲학술세션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 총 3개 세부행사로 구성된다. 개회행사에서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숭실대학교 최정일 교수가 ‘품질 4.0과 국방품질 연계방향’을 주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2022 호남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권의 민·관·학계(民·官·學界)를 아우르는 호남 최대의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광주시,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또 광주시의회, 광주관광재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호남지역의 지자체 및 국가·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30여 개 기관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지능화된 사이버공격 동향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정책 논의를 위한 ‘공공기관 정보보안 워크숍’과 함께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 스마트보안 등 정보보안 관련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호남권 민·관·학계 정보공유와 기술 교류가 진행되는 등 전년도 콘퍼런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호남 정보보안 우수인력 양성과 후학 발굴을 위해 중·고등부·대학생이 참여하는 ‘웹 취약점 경진대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침해대응·분석 경진대회’가 운영된다. 각 대회는 치열한 예선전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환경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전국의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숙련도 시험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제공하는 미지시료의 분석 결과를 평가지침에 따라 항목별 ‘만족’, ‘불만족’ 으로 평가하며, 모든 평가 항목이 ‘만족’일 경우에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되는 ‘기관 적합’ 판정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부여받는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에서 분석능력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대기, 악취, 실내 공기질 및 환경유해인자 등 평가대상 모든 분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명실상부한 경남도내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뛰어난 분석능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로부터 올해 6월에 수질,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22년도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21일 오전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동식 도시주택국장, 윤현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안과 청년들의 취업연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건축물의 실내 구조를 3차원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도내 청년 채용 및 교육을 통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구축된 3차원 건축물 데이터는 소방·재난 부서 등과 공유하며 재난대비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2개 기업((주)메타뷰, ㈜뉴비전네트웍스)에서 8개월간 도내 청년 33명 채용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한편, 사업 수행기업인 ㈜메타뷰(전.(주)익스트리플)는 지난 7월 도와 경제진흥원 공동으로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사에 포함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최고의 사료작물을 선발하는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 경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사료작물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시료를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및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 사료작물 경영체 시상을 통해 국산 사료작물 생산 의지를 고취하고,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다. 출품 대상은 2022년 품질검사 및 등급제 결과 우수 경영체가 생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 동계 사료작물이며, 출품 시료는 관할 시·군 공무원 또는 축협 책임자 입회하에 채취하여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로 발송하면 된다. 평가항목과 배점은 수분을 기준으로 40% 이상과 40% 미만으로 구분하여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고, 세부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에서 정책평가, 외관 평가, 화학평가 등을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한다. 품질경연대회 우수 경영체 시상식은 올해 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상자 출품 시
(포탈뉴스) 김제시가 16일 국토교통부의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인 ‘2023년도 버스정보시스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이란, 시내버스 위치조회, 도착시간, 운행경로 등의 정보를 버스승강장 내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us Information Terminal) 및 카카오맵, 전용 애플리케이션(BisMobile)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김제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의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시스템 구축 완료, 2021년 1월부터 2022년 현재까지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비스 제공 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확대 설치하라는 주민 건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시민 수요에 발맞추어 2022년 9월 6일 국토교통부‘2023년도 버스정보시스템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사업발표 및 심사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1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대전시는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를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기업연구소, 병원 등 대전의 딥테크 기반으로 자체 형성된 우수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인 대전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바이오테크코리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기술교류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한국벤처투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관광공사 등 10개 기관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참여한다. 우선 15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소재, 진단 및 융복합 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딥테크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술거래, 공동연구 및 투자 등 파트너십 형성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술, 경영 등 파트너링과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27일까지 바이오테크코리아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자동정지된 신월성 2호기의 사건조사를 통해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하고, 9월 20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신월성 2호기는 9월 8일 정상운전 중 제어봉 구동장치 전원 공급용 전동발전기 2대의 출력차단기가 동시에 개방되어 제어봉이 낙하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 원인 조사 결과, 전동발전기 1대의 전압을 상향하는 과정에서 전압조정 스위치 내 가변저항기의 고장으로 전압이 급격히 낮아져 출력차단기가 개방됐다. 이후 정비를 마치고 전동발전기를 재투입하는 과정에서 두 발전기의 전압이 동기화되지 않아 과전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하여 두 발전기의 출력차단기가 동시에 개방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이후 원전 운전원의 안정화 조치가 관련 절차서에 따라 수행됐고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발전소 내·외 방사선의 비정상적 증가 등이 없음도 확인됐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수행한 고장 가변저항기 교체, 전동발전기 및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이 적합함을 확인했고, 아울러, 한수원이 전동발전기 비정상절차서 개발, 발전정지 등 과도상태 유발기기 고장에 대한 작업관리 강화 등의 계획을 수립했음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