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살구가 익어가는 정다운 구세리'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40세대에 수제 살구청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 살구나무에서 수확한 살구 열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제청을 담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살구 열매 20kg을 수확하여 청을 담근 바 있다. 이날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숙성된 살구청을 거른 뒤, 전달용 용기에 소분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직접 포장까지 완료했다. 이성완 민간위원장은 “100여 일의 기다림 끝에 올해도 맛있게 숙성된 살구청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취약계층 가정에서 따뜻한 차로, 시원한 에이드로 맛있게 즐겨주시면 더없는 기쁨일 것 같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 10월부터 종이 벽보를 대체하기 위한 전자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시민게시판은 고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자형 게시판으로, 벽보 부착 이용적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광고물 인쇄 및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금정구는 △부산대역 앞 인도 △부산대역 북측 공영주차장 입구 △장전역 3번 출구 앞 △이마트 금정점 앞 4대를 설치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종이 벽보를 부착하는 지정게시판을 점차 전자시민게시판으로 대체하여 시정 및 구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자 벽보,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업광고 접수는 매월 전자 벽보 송출 전월 20일까지 1개월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이용 요금은 전자시민게시판 1곳에 1개월 게시 기준 3,000원이고 4개소 일괄 표출 시 12,000원이며, 소상공인도 전자시민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전자시민게시판 운영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고 공공 정보 등을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홍보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계량기를 소유하고 있는 이는 2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계량증명업에 사용하는 10t(톤) 미만의 계량기다. 단, 2023년 또는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정기검사 안내문에 나와 있는 일자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판정 계량기에는 사용 중지 표시증이 부착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판정 이후 계량기를 상거래에 사용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불합격 판정 대상 계량기 소유자에게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폐기처분을 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가장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에 착수했다. 그간 학생, 학부모,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잦았던 창도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창도초등학교 일대에는 보도 확장 공사를 실시했다. 보도폭을 1.5m에서 2.5~3.0m로 넓히고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보도를 정비했다. 또, 보행을 가로막던 전주, 가로등도 이설했다. 보도 확장 공사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차로폭을 축소하고 보도폭을 확장해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원초등학교 일대에는 보도 정비를 실시했다. 보도 블록을 새로 포장하고 경계석 등을 보수했다. 앞으로 구는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으로 공사에 착수,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어다닐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도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올해로 111세인 염○○ 어르신께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구는 9월 30일 창3동 거주 염○○ 어르신 댁을 방문,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장수 축하물품 지급사업을 실시한 이래 첫 사례다. 구는 지역 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작했다.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및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구성 물품은 ▲찜질기 ▲안마매트 ▲온수매트 ▲이불세트 ▲공기청정기 총 5종이다. 대상자는 5가지 품목 중에서 희망하는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생일이 속하는 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구는 올해 말까지 100세 이상의 어르신 58명과 100세 도래 어르신 4명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장수 축하선물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신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의 편리성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신규 운영해, 먹거리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는 비대면 주문의 일상화로, 객석 없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의 주방 사진을 구 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구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배달 음식점의 주방을 투명하게 공개해,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 또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주방공개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영등포구 보건소 누리집-식품위생-주방공개 배달음식점’ 게시판에 주방 사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시 설치비 등을 지원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시설유지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의 부담이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내용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것으로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지하주차장 방화 내력벽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 폐쇄회로(CC) TV 설치 ▲비상벨 설치 및 교체 ▲지하주차장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설치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10월 18일까지,
(포탈뉴스통신) 관악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포용 도시, 더불어 복지’를 내걸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초기 중도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 결과 ‘서울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사업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재활서비스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지역자원을 공유하여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협의체는 사업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고 분기별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멘토 보건소’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구는 멘토로서 멘티 보건소에 대한 장애인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자문과 견학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구는 보건지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관악구 공원·녹지 지역 11개소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장식은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 황톳길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황톳길 본격 운영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주민과 함께 박준희 구청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수요 증가와 지역 내 힐링 명소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접근성이 좋은 곳 ▲기존 산책로를 활용할 수 있는 곳 등을 고려해 황톳길 대상지 11곳을 선정했다. 구는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들여 총 659m, 총면적 1,398㎡의 황톳길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봉천권역과 신림권역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황톳길은 봉천권역 6개소(▲청림어울림마당 ▲국사봉체육관 옆 ▲상도근린공원 ▲장군봉근린공원 ▲낙성대공원 ▲청룡산공원), 신림권역 5개소(▲시민의숲 제방길 ▲선우공원 ▲하늘공원 ▲샘말공원 ▲신림계곡 옆)에 위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일 저녁,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내 최초로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단원 모두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2017년 창단이래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등에서 KBS국악관현악단, 성악가 고성현 등 다양한 협연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20회 이상 다양한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서 활발히 활동하였고,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원니스예술제 등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빼어난 음악적 재능과 높은 예술적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리톤 최윤성과 가톨릭합창단과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관객과 하나되어 감동을 나누며, 가을밤 공연의 활기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어플 설치, 카카오톡 사용법, 유튜브 시청 방법, 정보 검색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대문구는 ‘이동건강버스’를 활용해 배봉산 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등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건강관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문화재단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우이천을 1,500여 개의 아름다운 등으로 밝히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2교까지 한지로 만든 다양한 등 작품들이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제는 10개의 존에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등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꿈 편지쓰기’와 ‘소망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특히 지역 초등학교 학생 419명이 동참해 만든 꿈씨앗 등(燈)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행사 첫날 10월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다. 강북구립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윤와 소프라노 장은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등식은 ‘꿈을 하늘에 전하는 날’을 주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5일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중고물품 교환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인 60팀과 단체 2팀을 비롯해 한국강사협동조합과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중고물품 나눔 및 교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부물품 무료 나눔 존 ▲강북구정 주요사업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개최한 청소년 축제 ‘강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3,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에는 ▲진로 탐험 구역 ▲재미 누림 구역 ▲일상 탈출 구역 ▲플리마켓 구역 등에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마술, 드로잉서커스 등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밴드,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대학연합댄스 ‘RE:LOAD’, 가수 ‘케이시’, 밴드 ‘LUCY’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돗자리가 있는 힐링존과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먹거리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탈뉴스통신)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이천변(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강북 꿈꾸는 물고기’와 함께 번창교 일대 우이천변에서 진행되는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이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한지 등(燈)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글과 꿈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술 체험’과 ‘한글 놀이터’로 구성된다. ‘예술 체험’은 한글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꿈 이야기책 만들기 ▲한글사랑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나비 꿈 날개 만들기 ▲말풍선 꿈 동물원 만들기 등으로 체험별 2~30분이 소요된다. ‘한글 놀이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한글 보드게임 ▲한글 투호 ▲낚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