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병곡면 사천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19호’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벽화마을사람들 자원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 GB대학사회봉사단) △핸드드립 전통차 나누기(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 △점심 제공(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뜸·압봉(우아미 봉사단) △즉석 사진 촬영(파랑스튜디오) △문패 달기(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이 전개됐다. 이 밖에도 민요, 아코디언, 난타 등의 공연 재능기부도 이어져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용걸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과 자원봉사자들의 보람찬 모습이 하나의 캔버스에 그려진 화목한 그림 같다”며,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하는 ‘제28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 망향제’가 지난 26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 망향탑에서 봉행 됐다. 이번 망향제에는 경북 지역의 이북도민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기덕영 이북5도위원장 겸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지역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세월 이북도민들께서 겪은 실향과 이산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곳 영덕 망향탑에서 하나 되고 있다”며, “이북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북녘 하늘에 닿아 갈등과 분열을 타파하고 박애와 평화로 가득 찬 하나 된 조국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27일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재경군산시민회가 고향 군산을 방문했다. 이날 재경군산시민회 회원 50여 명은 군산시민의 날 행사장과 고군산군도 일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군산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군산과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 군산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 발전을 지원하고 응원해왔으며 매년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의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하여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올 1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의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결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으로 보는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발행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서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회계용어로 교육수요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비해 이번에 제작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결산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만들었다. ‘2023 알기 쉬운 결산서’에는 △교육청 기본 현황 △결산 총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및 책자를 통해 공개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해 전북교육재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운영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과학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소통·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 지난 8월 16일 남원여자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27일 백화고등학교까지 고창,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장수 등 6개 시·군 30개교에서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수는 3,000여 명에 달했다.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공연, 과학체험,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과학공연은 공연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체험은 과학적 사고능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험중심 탐구활동으로 운영됐다.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에서는 과학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문화 취약 지역
(포탈뉴스통신) 전북지역 초등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상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 만족도 및 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지난 7월 전북 14개 시·군 초등학생 645명, 교사 322명, 학부모 1,073명 등 총 2,040명을 설문 조사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6%가 ‘생존수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92.1%, 학생의 85.7%, 교사의 75.5%가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생 응답자의 84.7%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즐거웠다’고 답변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 이후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71.9%가 ‘그렇다’고 응답해 수상안전 교육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생존수영능력과 수상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 생존수영능력 기초는 3.66에서 4.50으로, 생존수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이전한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보건소 별관 6층에 대한 사무실 재배치와 시설 보수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기존 퇴계동에 있던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춘천시보건소 6층으로 이전한다. 춘천시보건소 5층과 6층에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들어서 있다. 그동안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본소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력과 시설이 분산돼 있어 업무 연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업무 공간 협소 및 인력, 시설 분산으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센터 위치의 이원화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지만 향후 중앙로 본소로의 이전으로 접근성이 제고되어 더욱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춘천에 거주하며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무료로 관련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예약할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립도서관이 제30회 독서문화상(독서문화진흥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독서문화상은 독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만들어졌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통령 표창 1점(단체), 국무총리 표창(개인 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1점(단체 8, 개인 13)을 선정했다. 이 중 춘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이 열리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으며,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2024년에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포럼’ 개최, ‘어린이 책축제’ 개최, 마을 중심 독서진흥 사업인 ‘상호대차 서비스’ 추진, ‘취약계층 대상 도서 택배서비스’, ‘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한림대 정문 일대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뒤뜰(후평동 847번지 일대) ▲한림대(교통 157-26번지 일대)다. 뒤뜰 상점가의 점포는 118곳이며, 한림대 상점가 점포는 95곳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난 5월 지정 기준 완화 이후 첫 사례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뒤뜰 상점가와 한림대 상점가의 면적은 6,971.312㎡와 5,606.961㎡ 다. 또한 뒤뜰 상점가는 점포 118개소 중 83개소, 한림대 상점가는 점포 95개소 중 67개소가 동의했다. 그동안 골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양식 작가는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열린 ‘전국 마스터즈 양양투어’의 힘찬 레이스를, 허윤구 작가는 가을 해국으로 물든 홍련암을 선보인다. 양양의 풍경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 아침을 담은 이순재 작가의 작품부터 백운택 작가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멋이 넘치는 아름다운 양양의 풍경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 해주시고 있는 양양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군정 목표 및 전략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 발굴로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지역발전 사업 및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인 신규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등 팀장급 이상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창의적 신규 시책, 주요 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74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열띤 발표와 토론 현장으로 진행돼, 산림녹지과와 스마트정보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공간 리뉴얼(산림녹지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환경과) △임천리~청곡리 도로개설사업(건설과) △행정정보 스마트안내시스템 구축(스마트정보과) △양양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상하수도사업소) △다문화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육아지원센터) △우리 지역 이미지 쓰레기통 제작 설치(환경과) 등이 군민편의 증진, 지역 개발을 위한 시책으로 주목 받았다. 군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주천약국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건강 유지를 위해 130만 원 상당의 구충제를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구충제를 후원받은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락서 약사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명화 위원장은 “주천약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9월 25일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해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오남용 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자아상 형성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마약에 대해 배우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약물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흡연 중독도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옳 10월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제9회 영월동강배 전국 장애인론볼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포츠파크 론볼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론볼연맹과 영월군장애인론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영월동강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는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진 론볼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론볼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2024년 제5회 영월 동강 붉은 메밀 꽃밭이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서 개장한다. 다섯 번째 개장하는 52,500㎡(16,000평) 규모의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3일경 개화 절정으로 동강 변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월문화원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길 위의 갤러리’와 지역 동호인들의 예술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영월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하여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옥2리 마을 운영 협의회에서는 메밀 먹거리를 판매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승용차 33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 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동강과 붉은 메밀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