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팀은 상록성 참나무류의 도토리 껍질이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피부 건강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상록성 참나무류 도토리의 항산화 효능이 낙엽성 참나무류 도토리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동의보감에서 도토리를 얼굴의 기미나 피부 상처치유 약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도토리(열매)가 열리는 나무는 낙엽활엽성 참나무류 6개 수종과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 6개 수종이 대표적이다. 상록성 참나무류 6개 수종을 대상으로 피부감염세균 억제 효능을 탐색해 본 결과, 붉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의 도토리 추출물에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녹농균에 대한 항균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피부재생과 관련하여 붉가시나무 및 종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을 3ug/ml 처리 시, 처리하지 않은 군과 비교했을 때 각각 2.1배, 2.7배 높은 효능을 보였다. 피부세포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추출물 10ug/ml 처리 시에는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은 40%,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은 45%까지 억제하는 것을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발표(’22.9.19) 중 “2024년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한다는 내용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2024년까지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양 부처는 지난해 8월, 2024년 이후 C-ITS 통신방식 결정 하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 계획에 대해 협의했으며, 앞으로 C-ITS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 ‘유사모랩’과 ‘블랭키드(Blanket)’ 2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 전국 10개 SW융합클러스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16~18일 무박 3일간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1개 팀 22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다.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자유과제, 지정과제1, 지정과제2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천 대표로는 소나무76, 나인와트, 초록생각, Blanket, 유사모랩, 스파크엑스 등 6개 팀 23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출전했다. 유사모랩은 ‘semicon-BTS : 인공지능(AI)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텍스트 코딩 스튜디오’ 과제로 우수상(인천시장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Blanket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가용성 차세대 산악 안전망(Safety-Net) 구축’ 과제로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안았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부위원장은 9월 19일 오후, 방한한 앤디 오코넬(Andy O’connell)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Inc.) 제품정책 및 전략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안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 투명성, 불법정보 유통 방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 등 방통위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정책을 소개하면서 메타 측의 협조를 요청했고, 오코넬 부사장은 자사의 누리소통망(SNS) 및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메타는 알고리즘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여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 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의 책임을 독려하기 위하여 안전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위원장은 메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글로벌 기업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통위가 추진 중인 온라인상의 불법정보․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메이커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메이커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행사를 9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생활 및 우주문화를 주제로, 먼 미래도시를 상상하며 만든 실사모형과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미래환경을 상상하며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1일 6회, 회당 10명) 및 탐사로봇을 직접 조종 체험(9.24.(토)~9.25.(일), 1일 5회, 회당 5명)을 할 수 있으며 체험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메이커 체험 이외에도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신기술 혁신 제품(전자식 자가세정(Drop Free Glass) 기술이 적용된 ‘감시용 CCTV카메라’)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메이커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다양한 과학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메이커 활동 지원 및 민간기업과의 교류․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원핵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그간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세균 101종을 발굴하고, 이들 생물 종이 가지고 있는 유용성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균은 동식물의 사체와 배설물을 분해하는 등 자연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익한 세균은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나 실험실 환경에서 배양이 어려워 우리나라 담수환경에 존재하는 세균들을 밝혀내는 연구가 부족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한강, 낙동강, 금강 권역에 이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세균 발굴 조사 및 유용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산강에서 42종, 섬진강에서 59종 등 총 101종의 미기록종 세균을 찾아냈다. 101종은 프로테오박테리아문 59종, 액티노박테리아문 25종, 박테로이데테스문 9종, 퍼미큐티스문 6종, 아키도박테리아문 1종, 베루코마이크로비아문 1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아키도박테리아문 및 베루코마이크로비아문의 확보는 국가생물다양성의 증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2021년 기준 국가생물종목록 내 세균류는 총 3,586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9월 18일 국내 정보통신기술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성장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투자자,개발자∙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디지털 혁신 기업의 서비스∙제품 시연에 이어, 실리콘밸리에서의 도전과 노력,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의 제시됐다. 먼저, 우리나라를 새싹기업의 세계 중심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며, 고급 외국 인재의 한국 정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와 같이 기술혁신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공동체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한-미 간 과학기술·
(포탈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1))을 이용한 ‘닭 두창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으며, 닭에서 분리한 두창바이러스 21주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Microbiology spectrum4) 영향력지수 IF 9.0435)) 9월 9일 온라인판 최신 호에 게재됐다. 닭 두창바이러스는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 두창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동물의 바이러스 중에서 입자가 가장 크고 복잡한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인 두창바이러스처럼 동물에서 발진, 농포, 가피 등 피부병변을 일으키지만,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이번 연구에서 ‘닭 두창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닭 두창바이러스 21주 각각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260여 개의 고유 유전자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유전적으로 동일하다고 알려졌던 닭 두창바이러스가 지역과 병원성에 따라 유전형 차이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기존 백신들이 모두 단일한 유전형으로 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전형별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됐다
(포탈뉴스) 영양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양일간 토종벌 사양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월동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토종벌 사양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월동 기술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양봉생태과의 최용수 농업연구관과 경북 농업명장 남동수 선도농가를 초청하여 영양군 일월면에 소재한 토종벌 농가에서 실시됐으며, 토종벌의 생리 특성 및 월동을 위한 봉군관리와 채밀 방법, 질병 등 주요 사양기술을 교육했다. 토종벌 농가는 최근 몇 년간 토종벌에 발생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대부분이 폐사해 소득 감소는 물론 사육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토종벌 농가는“최근 토종벌 농가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토종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월동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과 특히, 토종벌의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요령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토종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양 기술교육 추진을 통하여 토종벌 농가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귀농정책 및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번 달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과정을 공통과정과 세부과정 총 4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생들은 공통과정을 이수한 후 분야별 과정에 참여한다. 공통과정인 귀농정책 과정에서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플랫폼 활용 홍보 전략과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농업정책, 귀농·귀촌의 정착지원 변화 등을 다룬다. 세부과정은 시설원예과정, 특용작물과정, 종합과정으로 나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졌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귀농인들이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알아가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부산·경남지역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대 물리학과 학생들의 연구과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대의‘2022년 부산대 물리학과 학부생 연구 및 탐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관측 데이터의 수집을 지원하고, 부산대 물리학과 아마겟돈팀 학생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태양계 내에 지구와 잠재적 충돌 가능성을 지닌 소행성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그 충격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해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천문대는 이번 연구과제 외에도 2021년 청도고등학교와 함께 R·E를 진행했으며, 경남 최고 수준의 천문학 교육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연구과제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천문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제주별빛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 오후 3시에는 TV 프로그램 ’문제적남자‘ 등에 출연했던 NASA(미국항공우주국)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하여 'NASA, 달 그리고 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싱어송라이터 예람, 윤숭, 여유와 설빈 등이 출연하여 가을밤과 제주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 및 마술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별자리 컵 만들기,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과학실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후 7시부터는 달, 목성, 토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관측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과 콘서트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에서 9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단, 강연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며, 콘서트는 비예약자라도 배정석 바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9월 16일, 호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의 호두나무 재배자(박세정)와 시험 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두나무 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 개체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임업인 현장 교육 및 세미나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호두나무 임가의 소득 증가에 필요한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우수 개체 품종화와 생력화 재배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두는 천안지역의 대표 임산물로,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2019년, 2020년)과 장려상(2021년)을 받아 호두 품질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대상자인 박세정 재배자는 2010년부터 약 3ha의 재배지에서 GAP 인증, 친환경 재배를 위해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초생재배 관리로 친환경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산림 과수(호두나무)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포탈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5대 강국(IP5: 한·미·일·중·유럽)에 신청된 인공지능(AI) 가속기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15%로 증가했다. 특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으로 개발 대유행이 일기 시작하여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26.7%로 급증하는 등 기술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5%로(2,255건) 가장 높고, 중국 23.1%(1,156건), 한국 13.5%(677건), 일본 10.1%(504건), 유럽 5.3%(267건)를 자리하고 있다. 지난 5년간(‘16~’20) 주요국의 출원 건수는 직전 동기(‘11~’15년) 대비 평균 3.4배(1,129건→3,879건)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7.5배(80건→597건) 늘어났고, 출원인 수도 주요국이 평균 2.8배(243명→685명) 증가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3.8배(23명→ 88명) 늘었다. 이는 인공지능 가속기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이 활발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출원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출원 순위를 살펴보면, 인텔이 438건(8.7%)으로 1위를 차지했으
(포탈뉴스)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을 주제로'제 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를 9월 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본선 진출팀은 지난 8월 5일 사전행사를 통해 참가하여 오픈소스 보조기기 및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특강과 시청각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았다. 오픈소스 보조기기 특강은 국립재활원 장성욱 연구원이 ‘오픈소스 및 열린플랫폼 활용법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시청각 장애인 특강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홍유미 센터장이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9월 4일 본 행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킹, 해외연사 특강과 함께 본선 진출팀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개발 필요성 및 적합성, 시작품 우수성, 기대효과 및 공유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해외연사 특강은 UCL GDI Hub*의 Tigmanshu Bhatnagar가 ‘Deafness, Blindess and Deaf-Blindness in India’라는 주제로 기존에 본인이 수행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