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해 침수피해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를 투입해 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태풍 후 예측할 수 없는 돌발병해충이 잦아져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약 300㏊의 벼 재배지에 오는 18일까지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경주시가 예산 5200만원을 지원하고 각 지역농협이 수요 파악과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현장 방제를 진행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긴급방제가 태풍피해와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 향후 이번 긴급방제 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와 보건·의약 분야인 레드바이오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 전환으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반 조성에 이어 최근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를 기점으로 시는 기술과 창업이 선순환하는 클러스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그린·레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한다. 지역의 최대 강점인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의 산업지형 재편으로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내 바이오 산업 선도‘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구축, 시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뛰어들었다.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연구 개발을 고도화하기 위해‘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변종 질병 예방백신과 고부가가치 동물용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제품·사료 개발, 의약품 생산용 임상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 첫 단계 사업으로 모든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가 인수공통전
(포탈뉴스) 구리시는 7일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상수 시설물 관리부서인 수도과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협업부서 사업담당자의 오랜 경험과 첨단장비(MPL장비·GPR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은 협업부서의 현장 경험과 탐사팀의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구리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상·하수시설물)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보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단계인 올해는 12월 예정인 최종 준공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개선·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도로굴착과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본 사업으로 신뢰도가 확보된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각종 공사 등의 기본 데이터에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캔위성경연대회 시상식’을 9월 13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캔위성 (Cansat)은 음료수 캔 크기의 교육용 모사위성으로 작고 단순한 모양이지만 위성의 기본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위성시스템 이해와 관련된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일본 ·인도 ·유럽 연합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우주 분야 교육에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여 우주 분야 기본 소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매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다. 이 중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이 수행할 임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발사·운용한 뒤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부는 캔위성의 설계, 개발과 제작의 전 단계를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위성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와 창의력, 분석력이 요구된다. 지난 4월 참가자 접수 이후 기본 교육과 실습, 8월에 이뤄진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센터(고흥)에서의 캔위성 발사와 최종평가라는 긴 과정을 모두 거쳐, 최우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충북 과학고등학교 이호선 학생(1학년)과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경남 유어초등학교 문재인 학생(3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가 개최되어 왔고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6개 부처 장관상 253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에 개최된 제43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3,880명이 참가하여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고, 심사위원장인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충북과학고등학교 이호선 학생의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작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사용자가 콘
(포탈뉴스) 관세청은 9월 7일 디스플레이 산업 제품군 285종의 품목분류 기준을 담은 「디스플레이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하고, 서울세관에서 기념식을 개최(14:00-15:00)했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은 연간 수출액이 210억 달러(’21년)에 이르며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핵심 전략산업이다. 다만, 국제적으로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명확한 품목분류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우리 기업이 수출과정에서 해외 관세당국으로부터 고세율 추징을 당하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해왔다. 그간, 관세청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계와 함께 관련 제품들에 대한 국제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19.3월, 우리나라가 주도한 가운데 세계관세기구(WCO) 품목분류(HS) 위원회에서 ‘디스플레이 모듈’ 품목군 신설이 결정됐고, 이는 새로운 품목분류 국제기준(HS 2022)에 포함되어 올해 1월부터 적용됐다. 기존에 액정디바이스, 텔레비전 부분품, 모니터 부분품 등 다수 품목군에 분류되던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모듈’이라는 동일한 품목군으로 분류되면서 수출입기업의 품목분류 편의성과 예측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새로운
(포탈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라이다에 대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1~’20) 연평균 37%로 증가하여, ‘11년 143건에서 ’20년 2,395건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이전에는 라이다 분야 출원이 카메라 분야보다 많았지만 이후 카메라 분야 출원이 라이다 분야를 앞질러, ’20년 카메라 분야는 1,525건, 라이다 분야는 870건 출원됐다. 물체 식별을 위해 카메라 기술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3차원 인식 기술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카메라 기술분야는 일본이 3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국(21.5%), 한국(19.4%), 미국(15.7%), 유럽(6.7%)순으로 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라이다 기술의 경우 미국이 39.7%를 차지하고, 중국(14.3%), 일본(13.7%), 유럽(13.2%), 한국(12.8%)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별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라이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또는 부품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카메라 기술은 전자
(포탈뉴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에 대비하여 13일 증평 좌구산휴양림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좌구산 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과 산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년 60만명이 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중부권 관광명소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명상구름다리 주탑 및 교각부에 드론을 투입하여 항공촬영과 입체투사기법(3D맵핑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점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였다. 도와 증평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올 가을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도민 개개인의 생명과 재산이 소중하기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금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벼 재배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벼 직파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직파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한국농수산대학교 박광호 교수의 벼 드론 직파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에 이어, 전북 완주와 김제시 일원에 위치한 ‘벼 드론 직파 재배 시범포’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및 농업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배기술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교육을 편성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은 볍씨 파종 뿐 아니라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농업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에 비해 육묘 노력이 적게 들고, 육모상자 이동과 모내기 작업 등이 생략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까지 ‘2022년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은 관내 포도 재배농가에게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폴리에어백이란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일손부족, 상품 손상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을 이용한 완충능력이 큰 포장재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농가별 1팩(200매) 공급 예정이다. 사업 효과로는 포도 유통중 발생하는 고질적인 상품훼손을 방지하고, 포장작업의 편리성 확보 및 안성 포도의 소비자 신뢰성을 증대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과장은 “폴리에어백을 이용하여 유통중 포도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성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 부설 지능형로봇연구소는 농작업 무인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의 핵심기술 고도화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 3월에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단계(’19~’21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무인화를 위한 분야별 핵심요소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활용 열과 거리(Depth) 인식 기술을 통한 작물과 잡초 구별, 이랑‧고랑 인식 개발과 함께 수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양팔 기계장치(Manipulator) 설계‧제작 등을 완료했다. 특히, 특정 작물의 병충해 인식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딸기 92.1%, 토마토 91.53%, 파프리카 89.73% 정확도를 기록했다. 또한, 도내 기업체간 연계를 통해 ‘자율 제초로봇 시스템 개발’, ‘돼지 돈사 내 환경 모니터링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작물 병충해 진단 기술을 활용한 재배기술 공유 플랫폼 개발’ 등 기술이전 및 공동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2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정보통신(ICT) 학도 등 국민들의 우주전파재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전파환경 관측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여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네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그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생 등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의 데이터 처리와 활용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여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공헌을 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성에서 관측한 태양풍의 속도, 자기장, 밀도 등의 특성 자료와 국내 3곳의 지자기 관측소에서 측정한 지구자기장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의 지자기 교란지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60팀(명)으로 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을 적용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열린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민간분야의 많은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개발보안 적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모범사례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모범사례의 적절성, 우수성, 실천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6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우수상 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점(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50만원상당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울릉도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유종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추산쑥부쟁이의 줄기나 잎을 활용한 대량증식법을 확립했다. 추산쑥부쟁이는 9~10월경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 주로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개체수가 적어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증식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를 지닌 생물산업 소재 개발을 위해 야생에서 채집된 추산쑥부쟁이의 증식연구를 추진했다. 이 식물의 잘라낸 잎과 가지를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계열의 ‘뿌리내림 도움물질(발근촉진제*)’ 용액에 두었다가 뿌리가 나오면 이를 흙(상토)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개체 생존율 100%를 이뤄냈다. 특히, 잘라낸 잎 또는 가지를 옥신 계열 중 하나인 인돌부틸산 1000ppm 농도에서 5분간 처리한 경우 2주 만에 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뿌리가 나오는 비율(발근율)이 약 70%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