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중부경찰서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 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적극 참여 ▲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평화통일에 대한 상호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민주평통 대전중구협의회 장명석 회장은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멘토멘티사업이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라며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포탈뉴스통신)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 주간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접근성을 높이고, 청렴한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주간에는 매일 오전 10시에 내부 메신저를 통해 청렴 퀴즈를 진행하여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23일에는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백 관내 학교 물품·용역계약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열었으며, 26일에는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부패공익신고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청렴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태백교육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원주교육문화관은 9월 28일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차'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에서는 올해 4월, 6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 인문학 강연에서는 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지웅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자인 지웅배 천문학자는 현재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하며, 구독자 23만 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채널을 운영해 천문학을 알리고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주의 경이로움을 함께 탐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에서 ㈜켐스틸글로벌를 운영 중인 김창욱 대표는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린지에 9번째로 동참하게 된 김창욱 대표는 “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켐스틸글로벌 김창욱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매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포탈뉴스통신) 푸소농가들이 기존의 힐링 감성체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해 안전이끔이와 문화역사안내자로 나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 관광 브랜드 푸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들이 운영, 교육, 기획, 홍보분과를 구성해 푸소체험의 특성과 효과를 확장하고 향상시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고민해 왔다. 특히 운영분과는 맞춤형 푸소체험 여행코스 개발 등 푸소운영농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던 가운데 ‘인솔안전요원 지침’을 만들고 문화해설사와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9월 26일부터 푸소체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금당중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도우미 및 문화역사 안내자로 직접 참여해 푸소운영농가의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 푸소협동조합 운영분과를 이끌고 있는 허순종 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푸소농가는 체험객들이 더 힐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세세한 것들까지 살피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강진군은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플레이보이즈 야구단 회원들이 26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보이즈 야구단은 배우 김승우를 주축으로, 장동건, 정우성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들이 모인 야구단으로도 유명하며, 현재는 안길강, 이종혁, 이태성, 김기무 등이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적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승우 배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태어 뿌듯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강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힐링 도시 강진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부자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강진군과 기부자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
(포탈뉴스통신) 지난 23일, 칠량면 송산마을 주민 20여 명이 이번 수해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침수 가구 돕기에 나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마을 청년회 및 부녀회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나서, 무거운 짐들을 옮기고, 주택 내부 장판과 벽지, 가재도구 등을 청소하며 주변 정리까지 말끔하게 마무리하는 등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산마을 김순식 이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송산마을 주민들은 다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발생하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칠량면사무소에서는 복지기동대 예산으로 보일러 수리와 장판 및 도배 비용을 지원했다. 칠량면 이명식 면장은 “수해피해가구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송산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칠량면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재난 등 어려움을 입은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진군 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금정구·강진군 협의회 합동 교류회의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과 양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진군과 부산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26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 교류 회의는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의 환영사, 박찬원 금정구협의회장의 답사,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의 축사가 끝난 뒤 자치단체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합동정례회의를 무더위가 가고 가을이 시작된 청명한 날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2년마다 오는 금정구 자문위원님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고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민주적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문위원들이 강진군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이 자리를 통해 금정구와 강진군의 우호 협력이 가을에 수확하는 과실처럼 익고 깊어지
(포탈뉴스통신) 전남의 작은학교인 구례 중동초의 아름다운 교정, 왁자한 운동장과 교실, 산동마을 곳곳이 영화의 배경이자 꿈의 무대가 된다. 학생들은 열연을 펼치고, 6학년 담임선생님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담는다. 촬영 중 가장 고된 일로 꼽히는 붐 마이크 담당은 이 학교 교장 선생님 몫이다. 유난히 무더웠던 9월, 중동초등학교에서는 이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화 제작이 한창이다. 전남교육청의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로 선정된 중동초는 ‘산수유골 씨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중동초는 2022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우선 학교 특색 교육과정에 ‘연극과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녹여냈다. 주 내용은 ▲ 연극‧영화 관련 직업군 탐색 ▲ 등장인물 분석 및 시놉시스 짜기 ▲ 스토리보드 만들기 ▲ 영화 촬영 의상 및 소품 만들기 등이다. 학교 수업에서 연극‧영화를 배우자, 학생들의 관심도가 남달랐다. 스스로 팀을 이뤄 재미난 시나리오 구성에 몰두했고,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인공지능 시대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생성형 AI 챗GPT 4.0 활용 특강’에 나섰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는 9월 26일 부터 27일 이틀 동안 연수원에서 교육행정직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미래역량 키우기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 쳇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제작하기 ▲ ChatGPT 프롬프트 업무활용 1~3단계 ▲ 쳇GPT 4.0으로 만드는 나만의 챗봇 제작해 사용하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강의와 교재 중심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10월 10일 부터 11일 2기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관심이 있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인공지능 관련 활용 교육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면서 “이번에 배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전남교육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가는 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한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약 50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추진 되었다. 장날 장터에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에게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알림 앱을 홍보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 가져 주기를 당부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군청 또는 읍면 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가정 등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를 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더불어 룰렛을 활용한 O/X 퀴즈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주간, 진도읍 남동리 마을 경로당 등 24개 마을에서 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외부 강사가 참여해 공예 및 원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어르신들이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강화군 북부문화센터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박영규 강사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와 최미경 강사의 ‘삶을 디자인하는 인문학 독서’ 두 가지 주제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인증면,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진흥사업의 하나이다. 한편, 개최 장소인 북부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어린이 뮤지컬, 미술교육 등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세시풍속 동지행사’, ‘경성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한반도 아리랑 축제’ 등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직업 능력 등 다양한 분야별 강의를 지속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10월 부터 12월까지 북부문화센터에 풍성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지난 25일 2024년 제1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며, 선제적 규제개혁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등록규제 147건에 대하여 상위법 위임 범위 일탈 여부, 개정 사항 미반영, 현행 자치법규와 등록규제와의 불일치 등을 검토해 규제 완화, 삭제, 보완 사항 등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위법 및 자치법규 제·개정에 의한 등록규제 폐지 20건 ▲규제 완화 2건 ▲조례 제정 시 등록 누락된 13건의 신설 규제를 상정해 그 적정성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규제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강화군 등록규제에 대해 시스템상 입력 오류 또는 누락 사항 등을 정비해 군민들의 규제 열람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무분별한 규제의 신설을 막기 위해 조례 제정 검토 시점부터 상위법 및 규제 영향 분석서 등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일정 기간이 경과한 등록규제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존치 여부 검토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완화·폐지하는 규제 입증책임제의 추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이달에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조성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자,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기업, 단체가 대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한다.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중심으로 21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고, 아이파크어린이집과 혜성어린이집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지정된 가맹점과 선도단체는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 활동 참여, ▲치매 관련 정보지 비치, ▲배회하는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보건소는 오는 10월 송도1동 공원에 인지건강 운동시설물을 설치해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가맹점 참여 점주는 “손님들이 치매 정보지에 관심을 가지며 직접 챙겨간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