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최근 세계적‘코로나19’펜데믹에 따라 무접촉, 자동화가 모든 사회·생활 영역에 적용되고 있어, 제조 및 서비스분야 등에서 로봇산업이 대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고 있다. 이에 경북은 기존에 구축된 안전·수중·농업 로봇실증센터를 통한 전주기 로봇산업(연구→실증→실용화) 육성과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으로 로봇활용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독창적 로봇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1단계)에 이은 실용화(2단계) 사업으로 수중건설로봇 성능 고도화 진행 및 현장지원을 통해으로 수중건설로봇 분야 선도적 위치를 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수중건설로봇 3종 중 하나인‘URI-T*’는 과기부‘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 사업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재난 대응용 첨단안전로봇 개발 및 안전로봇실증시험 단지 조성 사업으로 현재 반복적인 통합 실험을 통한 제품 완성도 제고 및 시연회를 통해 실용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센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고령화에
(포탈뉴스)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돌입하여 국가간, 기업간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OECD는 2030년부터 미래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서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글로벌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로의 도약과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로의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백신․바이오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북 과학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첨단기술과 융합한 지역특화 제약․백신 산업 기반 고도화 추진 ▷경북형 뷰티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 ▷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LPG 판매사업자 를 대상으로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의 사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LPG 판매사업자는 해당 시스템으로 안전점검을 전산화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각종 행정 서류 제출을 모바일로 할 수 있어 서류 제출 부담이 줄어든다. 대덕구는 민관 협력 가스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해 보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스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 최초 도입을 통해 대덕구가 가스 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스 안전 사업으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오는 11월 5일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어린이가 대상이며,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로 우주 분야 관심 증대에 대한 부응과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했다. 11월 5일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우주파일럿 미션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 번의 온라인 미션캠프에 참여해야 한다. '온라인 미션캠프'는 9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3회 진행되며, 국립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 콘텐츠로 게재된다. 세 개의 영상을 보고 영상 말미에 제시된 임무를 수행해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별도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영상과 임무는 우주발사체를 주제로 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국립과천과학관 강성주 연구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박사 등 우주발사체와 관련된 스타 과학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어린이 출연자와 함께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임무는 우주발사체에 실을 탑재물을 상상해보고, 나만의 우주발사체를 그려보며,
(포탈뉴스) 2025년 제주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1차산업과 관광,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최초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삼았다.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과제다. UAM은 도시인구 증가와 도로교통 혼잡, 환경문제를 해결할 3차원 미래교통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친환경·자율주행으로 미래차 생태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UAM은 다양한 전후방 연관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시킬 전망이다. UAM은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나 국가가 없는 미래 신시장이므로, 제주도가 UAM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면 제주경제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도심항공모빌리티의 등장은 자동차 중심의 지상 교통체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로 ‘친환경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오후 4시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카카오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가치 있는 데이터 제공 및 발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이동지원 서비스 선진화 및 홍보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정과제 목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교통약자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제주도 무장애 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무장애 관광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휠내비길’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지 길찾기, 로드뷰, 장애인화장실 정보 등을 포함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카카오는 민‧관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새로
(포탈뉴스) 오산시가 2020년부터 코로나로 중단된 시민참여학교 “스마트시티 탐방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산대원초등학교 6학교 2반 학생 전원이 스마트 통합운영센터에 방문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 8개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탐방 학교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된 탐방학교는 중단 전까지 25개 초등학교에서 249회 6,81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스마트시티 탐방학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비상벨 체험, 비상벨 모니터요원으로 신고자와 통화하기,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 주정차 CCTV 작동,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신호제어 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 플랫폼 5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 설명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도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험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제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한 자원회수 로봇, 태양광 에너지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조립하여 친구들과 자동차 경기 대회를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금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포탈뉴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농업분야 활용을 촉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교육 자격증 실기과정(2종)”교육생을 9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철원군 농업인 20명이고 지원내용은 드론 2종 자격증 응시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 실기교육과 교육비 50% 지원이다. 교육기간은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0일 정도이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 개인별로 1일 2시간씩 5일간 교육받으면 된다. 개인별 교육일정은 9월 19일 16시 사전설명회 때 조율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 운영방법 및 필기시험 접수 안내도 같이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의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신기술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경기도는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실외기 오퍼레이션(대표 설재석)’이 개발한 ‘블랙아웃’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오디션은 지난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부문’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니칼리스(Nicalis), 리플(Ripples),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 엑솔라(Xsollar), 틸팅 포인트(Tilting Point)의 국내·외 게임시장 전문가 6인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국내 게임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과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오디션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모의투자 점수를 7:3으로 합산해 5개 게임을 톱(TOP)5로 선발했다. 1위를 차지한 ‘블랙아웃’은 ‘2D 도트 사이드 뷰 형식의 4인 코옵 좀비 슈터로, 플레이어들이 특수부대가 되어 다양한 필드에서 좀비를 처치하고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2위는 ‘파더메이드(대표 이찬수)’의 ‘고양이 왕국’, ‘캔들(대표 양재성)’의 ‘피그말리온’, 3위는 ‘겜성게임즈(대표 육탁기)’의 ‘당신의 안녕을
(포탈뉴스) 공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능정보기술,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에서 충남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8억 원을 확보, 시 자체 예산 2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공주시 스마트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에 특화된 원격화상 및 다자간 양방향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한 건강 및 교육지원과 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주시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다자간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관내 20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구축
(포탈뉴스)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1층 소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기획전 ‘2030 미래를 향한 꿈, #해시태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세계박람회의 유래와 역사 속에서 한국의 발자취를 찾고, 인류의 문명을 이끈 과학 발명품을 이해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는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기원, 엑스포에 대한 교육과 이해, 유치 공감대를 끌어낼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등록박람회의 역사와 의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기 콘텐츠인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체험전시로 구성해 범국민적 응원 분위기와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첫 번째 존에서는 ‘엑스포가 궁금해’, ‘역대 엑스포 속 한국’, ‘엑스포 속 발명품(백성현 명지대 교수 대여 유물 21점, 모형 6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만날 엑스포’를 주제로 ▲인터렉티브 체험 ▲나의 미래직업 알아보기 체험 ▲엑스포 파빌리온 상상화 그리기를 할 수 있다. 두 번째
(포탈뉴스) 무선 이어폰의 중요한 성능 지표인 오디오 재생 가능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비교할 수 있는 국가표준이 제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좌우 독립형 무선 이어폰의 오디오 재생 시간 측정방법'을 규정한 국가표준(KS C 5500)을 9월 8일 제정·고시한다. 무선 이어폰 구매 시 배터리 성능 즉, 오디오 재생 가능 시간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으나, 재생 시간 측정 시험방법에 대한 공인된 표준이 없어 소비자들은 제조사가 자체 측정한 성능 정보를 토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 무선 이어폰 재생 시간에 대한 공인 시험방법 마련을 요청(‘20.6월)하는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성능측정 시험방법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국표원은 '2021년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산·학·연 표준 전문가들과 함께 '좌우 독립형 무선 이어폰의 오디오 재생 시간 측정방법'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 표준은 무선 이어폰 재생시간 측정 시 필요한 시험환경, 측정조건, 측정방법, 측정장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유럽과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2일 유럽연합 집행위 정보통신총국장을 면담하고, 9.5일 제1차 한-독 디지털 정책 대화를 개최한 것에 이어 9월 6일 10:30(현지시각), 런던에서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사라 힐리(Sarah Healey) 사무차관(Permanent Secretary)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지난 6월 채택한 한-영 프레임워크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사된 자리로, 양국 간 정보통신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동반자관계 체결을 논의했다. 한국과 영국은 2013년 체결한 정보통신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2014년부터 차관급 정보통신기술 정책대화를 지금까지 4차례 개최하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통신 분야의 경우, 5세대 이동통신 오픈랜 분야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통신사 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업체로 한국 기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데이터 분야의 경우, 올해 7월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와 한국과 영국 간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채택합의를 발표한 바 있다.
(포탈뉴스)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ITS 구축사업 공모에도 연속으로 선정돼 매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며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차세대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운영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18개소)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5개소) △‘교통 및 돌발상황 정보제공시스템’ 구축(7개소)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에 방향별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 차량 종류, 대기행렬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신호체계가 운영되게 함으로써 교차로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과천시는 ‘스마트교차로’ 도입되면 출퇴근 시간 혼잡한 교차로의 통행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
(포탈뉴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능형 도심 교통체계 확대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첨단 교통도시 조성과 교통안전도시 환경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내용은 ▲차세대 교통플랫폼 기반 교통정보센터 구축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시스템 및 교통안내전광판 설치 등이다. 차세대 교통플랫폼 기반 교통정보센터 구축 진주시가 밝힌 이번 공모 사업의 특장점은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플랫폼 기반의 교통정보센터 구축에 있다. 시는 교통정보 수집을 위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체 구축한 CCTV 관제센터, 교통 빅데이터센터, 인공지능센터,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교통정보를 추출하여 기존 인프라와 함께 플랫폼화 할 계획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보 플랫폼을 통해 교통소통 현황과 교통신호체계 등을 분석하고, 시 전역의 지‧정체구간 안내와 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