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해시 지난 7월 2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북삼동 경로당 23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하는 더위에 대비하고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북삼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이날 청운경로당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쉼터 점검과 안부 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위 걱정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무더위 쉼터와 무더위 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한여름 불볕더위를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동해시는 오는 8월 3일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신나는 물장난 놀이’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하여 추진, 3일 12시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물놀이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 과녁맞추기, 전달! 물 채우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고, 시원한 물과 함께 미션을 깨면 슬러시와 과일화채를 준다. 또한, 드레스코드는 파란계열의 의상 또는 악세사리이므로 꼭 착용하기를 당부드린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도현 위원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좋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
(포탈뉴스) 동해시는 오는 8월부터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 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후 처리 결과를 별도 회신하지 않아, 처리 결과를 확인하려면 직접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문의 전화로 확인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또한,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문의 전화가 다수 발생하여 담당자의 업무처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8월부터 신고인의 휴대폰 번호로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안내로 업무 효율성과 민원인 편의성을 제고한다. 처리 결과 안내 대상은 사망, 혼인, 이혼, 개명, 정정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업무 30여 종으로 처리된 날로부터 익일 내에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업무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 결과를 전달하여 행정 신뢰도 향상 및 민원인 편의를 재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보건복지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수준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전국 11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평가를 실시했다. 시설 평가신청 및 자체평가는 24년 4월 중순에 실시했으며 24년 5월 28일에 해당분야의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를 통해 8개의 영역에 대해 패스(Pass) 및 논패스(Non-pass)로 평가되며, 철원군다함께돌봄센터는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pass)했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05.01.일자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직영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환경 및 접근성이 좋고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배치를 통해 아동돌봄 운영 지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돌봄 이용아동에 대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과제빵 및 풍선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한 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리와 운영일지 작성을 충실히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탈뉴스) 철원군이 산림병해충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지상방제 및 드론방제에 나섰다. 최근 미국흰불나방 및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알 생존율이 높아졌고 생장속도가 빨라져 부화가 보름이상 앞당겨 졌다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병해충이 활동 범위가 넓어져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철원군은 지상방제(공원, 가로수 등) 차량을 이용 현재 40ha의 산림병해충방제를 했으며 수목이 울창하고 방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일대에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산림병해충의 상시 예찰과 집중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 평창군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성인 비만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령과 체력 수준에 따라 개별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공하며, 8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다목적실 및 용평금송회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신청자 중 ▶체지방률 28% 이상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허리둘레 80㎝ 이상자 ▶근육량 표준 미달 성인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성인 비만 운동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 싶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8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재산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재산은 국토교통부 소관 토지 중 위임재산관리관이 평창군 건설과인 행정재산 438필지(약190,770㎡)로, 주로 도로 또는 구거에 해당하며 대장가액만 약 52억 원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대장, 지적도, 위성·항공사진 등 관련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용도폐지 대상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및 사용료 부과로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해 적합한 국유재산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1년 9필지, 2022년 16필지, 2023년 18필지, 2024년 상반기에만 17필지를 용도폐지 했으며,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용도폐지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속초시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으로 먼저 진행되며, ‘정부24’앱을 통해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의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 답변을 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자가 포함된 세대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 조사를 하며 이후 11월 18일까지 결과 보고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 대상자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에서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사실조사 기간 중 통장과 담당 공무원의 자택 방문이 있을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켜 주민등록
(포탈뉴스) 속초시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속초시에서 8월 개최 예정인 주요 대형 공연은 ▲8월 3일'싸이 흠뻑쇼' ▲8월 17일'워터밤' ▲8월 31일'GS25 뮤비페' 등이다. 이에 속초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교통,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7월 11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7월 29일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2차 대책 회의 진행을 통해 공연 관련 안전‧교통‧행정뿐만 아니라 위생‧범죄‧소방 등 각 기관 소관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의를 진행하고, 8월 1일 이병선 시장 주재로
(포탈뉴스) 속초시가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5,351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비 4,332억여 원, 도비 1,019억여 원 등 2년간 총 5,351억 원을 확보한 속초시는 다양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으며, 이는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속초시의 미래 성장 100년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시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이득을 주는 대형사업을 다수 발굴하고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한 결과,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속초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국도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은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수소충전소 설치 ▲보훈회관 건립 사업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 등 100여건 이다.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사업은 하수도 처리 용
(포탈뉴스)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내달 1일 오후 7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의 소리꾼들과 연희단 팔산대가 만나 정선의 소리와 전통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희단 팔산대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정선아리랑을 불렀던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김남기, 정선아리랑을 전승·보존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만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박영수 무용수가 학춤을 선보이며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연희단 팔산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선의 소리꾼들의 정선아리랑이 이어지고,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이고 있는 퍼포먼스 ‘뗏꾼’의 명장면이 뒤를 잇는다. 이후 박영수 무용수의 학춤, 김남기 명창의 정선아리랑,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 등이 무대를 채운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 공연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많은 전통 음악과 춤이 많은 사람들에게
(포탈뉴스) 정선군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에는 무료 혜택을 받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경우 200원에서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둥산역, 강원랜드, 버스터미널 등 관내 1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85종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 4만 6,000여 건, 1천 여 만원의 무인민원발급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수수료 무료 내용을 신설하고 규제심사 및 성별영향평가,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창구 옥외 부스 24시간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비대면 민원활성화로 창구공무원 업무부담 경감을 통한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해 민원서비스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포탈뉴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선군 대표 뮤지컬‘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참가준비를 위한 최종점검으로 발대식을 마쳤고 오는 27일 영국 스코틀랜드로 출국한다. 공연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위원장 엔젤라 권)과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영국 어셈블리 메인홀에서 8월 1일부터 23일간 진행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8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시즌’은 2015년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 공연을 에든버러 축제에 올려왔고 올해는 ‘아리아라리, 유엔잇, 침묵, 흑백다방’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가한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계 63개국에서 온 3,800개의 공연팀과 60,0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300여 개의 공연장에서 총52,000회에 달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기네스북에 기록된 유례없는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이다. &
(포탈뉴스)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