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우수한 맵 확보를 위해 추진한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까지 38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기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30개 팀이 메타버스 내 경북 맵을 제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연 및 PT 발표 평가를 걸쳐 대상 등 총 15개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도립공원 및 주변 맛 집을 메타버스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최우수상은 ‘해설이 있는 경북바다여해’으로, 울진 등기산공원 및 스카이워크ㆍ울릉공항ㆍ독도 등을 구현하고, 게임·포토존 등을 배치해 실제 관광지 방문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산역·경북의 보물지도를 구현한 우수 3개작과 경주 유적지·안동 하회마을·영주 선비촌 등 다양한 경북의 주요 장소를 구현한 장려 10개 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2022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2022년 경북경찰청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운영실적 기준 5대 강력범죄와 기타 형사범 검거 실적 및 영상정보 제공 실적 등 검거 기여 실적(40%), 사전 범죄예방 신고 실적(40%), 정성평가(20%) 결과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강력범죄 및 음주운전 검거 조력, 주취자 안전·청소년비행 예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경산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1,066개소에서 3,243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1개소에 다목적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산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서구는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데이터활용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활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 발굴·분석, 데이터 공유와 지역 인재양성 등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 체감 선도 과제 발굴 및 분석 ▲지역 구성원 동반 성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데이터 공유·활용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구정 방향은 ▲첫째,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 ▲둘째, 일 잘하고 유능한 혁신행정 ▲셋째, 구민에게 이로운 실용행정 ▲넷째, 공평하고 정대한 공정행정 ▲다섯째, 희망차고 담대한 미래행정으로 천명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새로운 서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목원대와 이번 상호협력이 데이터 활용 관학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관내 대학 우수 인재를 활용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지역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분석,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고창군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해 차세대 전자문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을 구축해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고창군의 온-나라 문서 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업무관리 시스템이다. 군은 2014년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왔다. 기존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개선한 2.0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계판독이 원활한 개방형 파일 형식(ODT)으로 문서를 생산하게 된다. 또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용량(500MB) 파일 첨부도 가능하도록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본문 검색기능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기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파악과 정보공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 구축을 바탕으로 전자문서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행정 혁신과 강화된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군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형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에 투자할 국비 57.6억 원 등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에도 국토부 ITS 공모사업(2022년도)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1단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번 확보한 2023년도 사업비 96억 원까지 합치면 총 246억 원을 도의 지능형교통체계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셈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은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 단순 교통정보 수집을 넘어, 교통안전·교통관리 등 다양한 도민 수요에 충족하고자 지역 특성에 걸맞은 지능형교통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ITS 미구축 시군을 지원한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도입,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 시범 운영, 교통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내년
(포탈뉴스) 환경부는 현행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282종으로 확대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9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초안을 도출했고, 이후 대국민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마련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개정하며, 이번에는 지난 2017년 지정된 267종에서 15종이 증가한 282종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등급별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은 현재 60종에서 8종이 증가한 68종, Ⅱ급은 현재 207종에서 7종이 증가한 214종으로 변경된다. 19종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9종은 Ⅰ급과 Ⅱ급간 등급이 조정되고 4종은 해제된다. 구체적으로 전 세계에 100마리 미만의 개체가 서식하고 한때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번식 집단이 재확인된 뿔제비갈매기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신규 지정된다. 개체수와 서식지가 급감하여 보호가 필요한 큰뒷부리도요, 둑중개, 불나방, 나도여로 등 18종이 Ⅱ급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2월 시범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예금·적금 계좌 개설, 학자금지원 신청 등 공공·금융 분야의 52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 7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일상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 마이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 사회기여도 등 평가항목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통합모듈이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쇼핑몰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비스마다 각각 새로운 인증모듈을 시스템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이트별로 사용가능한 간편인증수단이 서로 다르게 되어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던 간편인증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3개 전자서명사업자의 간편인증 통합모듈을 개발하여 인터넷 서비스 기업 40개를 선정하여 통합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포탈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월 2일 오후 5시경 다누리의 2차 궤적수정기동을 계획대로 정상 수행했다고 밝혔다. 2차 궤적수정기동은 다누리의 지구-달 항행에 필요한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 임무수행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달에 도착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항우연은 2차 궤적수정기동의 최종결과를 당초 약 48시간의 궤도 정보 분석을 통해 9월 4일 오후 5시경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약 25시간 만인 9월 3일 오후 6시경에 최종 성공을 확인함. 이처럼 예상보다 빠르게 최종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차 궤적수정기동의 분석경험에 더해 2차 궤적수정기동 후의 궤도 정보가 예측한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2차 궤적수정기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다음 궤적수정기동(9월 16일)은 생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9월 3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이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신속히 채널 복구 및 보안조치 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해킹 경로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 9월 3일 새벽 3시 20분 경부터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의 채널명, 채널 프로필이 변경되고 해당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송출됐으며, 이 사실 외의 별도의 피해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새벽 6시경 해킹 사실을 발견하고 7시 20분경 채널을 복구했으며, 채널 보안을 강화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확한 해킹 유입 경위에 대해 유튜브 측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1일 ‘이차전지 산업진흥원 설립’ 및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항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관련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우수 인력 유입을 통해 보다 양질의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차원의 이차전지 헤드쿼터를 포항에 유치하자는 취지에서 본 용역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경상북도, 포스텍, 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진흥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진흥원과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설립기본계획, 유사사례 분석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이 비수도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마련으로 지방에도 충분한 인력풀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현재 태동기에 있는 배터리산업 국책연구기관이 지방에 설립되기 위해서는 최적의 설립시기를 논의하는 것이 핵심일 것이라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배터리산업은
(포탈뉴스)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용역 진행상황 중간보고 후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 연말에 용역을 마무리해 지역과학문화 확산의 거점이 될 과학관 건립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과학관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학관협회,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유관기관의 자문을 받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 △포항과학관 건립 당위성 도출 △포항과학관의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이 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과학기술 혁명 시대를 반영한 포항과학관 건립은 미래형 핵심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과물이 될 것이다”며, “이번 용역을 토대로 미래를 선도하는
(포탈뉴스) 충남도는 2일 논산 탑정 저수지 공원에서 한경대와 함께 ‘고압 살수를 이용한 가시박 방제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경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을 도내 15개 시군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방제 기술·장비 설명 및 시연, 생태계교란종 퇴치 방안·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과 식물의 일종으로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인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목을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해를 끼쳐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매년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예취·굴취 등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어 제거 작업의 효율이 극히 낮고 방제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경대 산학협력단과 지난해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에 관해 협력해 왔다. 한경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기술은 물을 고압 분사해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함께 자생하는 토종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기존 생태계를 건전하게 보존할 수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2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시군 관계자, 메타버스 협의회 회원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방안를 토론했다.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과기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 윤세영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한창희 시어스랩 이사가 ‘한국형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계획을, 손선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수석연구원이 동북권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으로 선정된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가 갑작스럽게 부각되면서 사업추진 방향에 혼선이 있었으나,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협력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체 인공지능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교육대상 또한 도내 기업 재직자를 우선으로 하여 모집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7월 첫 교육 수료자 20명을 배출했으며,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에 참여할 2기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교육 등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론교육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