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홍천군은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축분뇨 불법 배출 수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가축분뇨 전자 인계관리시스템상 사육 마릿수 대비 위탁 분뇨 처리량이 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우 시를 틈타 발생하는 가축분뇨 무단 배출 행위를 점검하고자 대상 축사 주변 냇가 하천수에 휴대용 수질 측정기를 사용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하천수 표본을 채취하여 24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이와함께 내부 시설에 불법 배출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향후 대상지의 하천수 수질검사 결과 등을 검토한 후 가축분뇨 불법 배출 정황이 확인될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농장주에게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및 벌칙(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강우 시 가축분뇨가 불법 배출이 되지 않도록 점검을 통하여 배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며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강릉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중고PC 지원 활동에 나선다. 중고PC 지원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를 수거하여 소프트웨어 초기화, 부품 교체 등 재정비를 마친 중고PC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00대의 중고PC를 제공하게 됐으며,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릉시 정보통신과 및 전산·통신직 직원 등 총 2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0대의 중고PC를 직접 설치하는 ‘중고PC 설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중고PC 설치 봉사활동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로당과 시립복지원 등 21개소에서 진행되며, 설치 외에도 이용자들이 중고PC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PC 기초 사용법 교육 및 A/S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사항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 강릉시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의 방한단이 26일 강릉시를 방문한다. 미국 대학생 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여 부시장과 시의장을 예방하고 브리핑을 듣는 등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1984년 한·미 양국의회가 선발한 청소년들의 상호교환 방문 활동을 통해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후 2023년까지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했다. 방한단은 강릉시 이외에도 국회참관 및 국회 관련기관 방문, 외교부, 통일부 등 국가기관 방문, 도라전망대 및 남북출입국사무소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방한단 방문으로 강릉시의 국제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시청・시의회 견학으로 강릉시를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기초자치단체 이해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평창군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 부스는 VR기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체험활동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은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활동을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에게 평창군 도시재생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대화면이 평창군에서 처음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군은 이번 홍보부스뿐만 아니라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홍보를 위한 ‘저 주세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미니 폐전지수거함, 라벨 제거기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고가치 재활용품(폐전지류, 종이팩류,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의 재사용에 대해 홍보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수거보상제는 고가치 재활용품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보상해 주는 제도이며 변경된 보상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전지류 0.3kg은 건전지(AA) 2개 또는 종량제봉투(50ℓ) 1매 ▲종이팩류 0.5kg은 종량제봉투(20ℓ) 1매, 1kg은 종량제봉투(50ℓ) 1매 ▲투명페트병 0.5kg은 종량제봉투(20ℓ) 1매, 1kg은 종량제봉투(50ℓ) 1매 전원표 환경과장은 “앞으로 관내 축제와 행사를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 홍보부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의 필요성, 수거보상제 등을 홍보하며 자원의 선순환 구축
(포탈뉴스)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4년 하반기 다양한 지역 특화 인구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군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평창군민 전체의 일상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건강은행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지원자를 중심으로 일상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24. 10월 중 평창군의료원 내 개관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통해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 연계 원격협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지역 의료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평창군 어린이 상상숲 실내놀이터’가 ‘24.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조성 중인 본 사업은 영유아·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포탈뉴스)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뮤지컬 '아가사 AGATHA' 가 횡성에 찾아온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토요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아가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된 11일간의 미스터리한 여정을 다뤄 그녀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타이틀롤 '아가사' 역에는 백은혜,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되었고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영상을 더해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의 관람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정가 1만 원에서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횡성'을 검색해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
(포탈뉴스)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휴가철 집중 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형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동참하도록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 어른들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늘뿐만 아니라 관내 피서지인 흥정계곡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26일에 도내 유·초·중등 및 특수 교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미래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배움과 삶을 지원하는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 함께 할수록 빛나는’을 주제로 교사 수업역량 강화와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로서의 삶과 더배움공동체를 통한 성장의 의미를 살펴보는 ‘교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교사의 수업 성장과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교사, 수업愛 빠지다.’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 심리 정서 지원 및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해 교사 아카펠라동아리 ‘별의별’이 ‘#마음을 토닥토닥!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현숙 원장은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교육공동체의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포럼은 세계와 소통·공감하는 국제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교육교류 학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AI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 고등학생 16명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의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일본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국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돗토리 교육위원회의 돗토리 니시고등학교 학생 5명과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관계자 3명이 국제교육원을 방문했다. 포럼은 사전 활동과 본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7월 17일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활동은 참가자 소개와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본 활동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수산항 어촌체험마을에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특별
(포탈뉴스) 강릉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2050 강릉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14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부총장),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 김준회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공동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원 및 주요 정책・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강릉시는 강릉시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제공・공유하며 강릉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강릉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포탈뉴스) 횡성군은 26일 횡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횡성군 직원, 기관,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의 지역 내 유관 단체와 민간 안전보안관이 동참하여 여름철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군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더위 예방을 위한 부채, 자동차 햇빛 가리개 등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행동 요령과 풍수해 보험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민간 안전보안관 등은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사각지대를 찾아 제보하는‘안전한바퀴’를 진행하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횡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TF팀 운영,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지정, 폭염 악화 시 공공청사 개방 확대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군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휴식 취하기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 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2층 회의실로 이동해 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임원진과 차담을 나누며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앞으로 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인 활동을 위한 거점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횡성군농업인회관을 협업과 교류의 장,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