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도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 7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최된 강원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메달에 입상하여 강원도 대표선수로서의 출전 자격을 부여받은 강원도 선수단은 금형 등 32개 직종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 대회에 참여한 53개 직종, 1,797명의 선수들은 창원컨벤션센터(제1경기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연마한 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경기 참관을 제1경기장(창원컨벤션센터)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선수 간 이격거리는 최소 1.5m를 확보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메달과 상금을 수여하며,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입상자 중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의 출전자격을 부여받는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을 꿈꾸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등수를 떠나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기술이
(포탈뉴스) 화천군이 내달 5일부터 9월 주민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정보화 무료교육은 화천읍사무소와 사내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화천읍에서는 파워포인트 기초 및 실무, ITQ 엑셀 자격증반이 운영되며, 사내면에서는 ITQ 한글자격증반,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이 개설된다. 신청은 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담당부서,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포탈뉴스) 김천시 봉산면에서는 8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김천구미지사주관으로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소재의 봉황관에서 교육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교육으로 포도재배분야 전문가인 충북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석호 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샤인머스켓 무핵 수세조절'에 관해 품종특성과 수세 조절을 위한 기술, 생육단계별 재배방법, 각종 피해예방법 등을 교육하여 참석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요즘은 샤인머스켓의 농가소득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남들보다 더 좋은 명품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더욱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자칫 작은 욕심에 품질을 저하시키는 행위를 하게 되면 샤인머스켓의 인기가 떨어져 전체 농가에 피해가 되므로 이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봉산면 포도재배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교육,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봉산면 테마공원의 테마공원 우수관리 지
(포탈뉴스) 진주시는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초소형위성 ‘JINJUSat-1’의 인증모델(QM)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경남도, 도의회, 시의회, 혁신 공공기관, 경상국립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경희 우주부품시험센터장의 경과보고, 인증모델 공개, 우주부품시험센터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개된 인증모델은 발사모델(FM)의 예비모델로서 발사모델이 발사에 성공하는 경우, 홍보 또는 후속사업의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주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인증모델과 발사모델 개발, 그리고 경상국립대 석·박사 과정의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발사 예정인 초소형위성 ‘JINJUSat-1’은 2U(U=Unit, 1U=10cm×10cm×10cm)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발사 후 위성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로 지구 사진촬영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3개월 정도 운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김포시 벼 재배 전면적(4,375ha)을 대상으로 김포시 특수시책인 벼 병해충 친환경 드론방제(2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제는 지난 7월 말 진행된 1차방제 이후 남아있을지 모르는 해충과 강우로 인한 세균, 곰팡이병을 예방 및 방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관내 벼 재배 전면적에 드론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의 정밀도 및 효과를 제고하였으며, 식물추출물 성분의 친환경 약제를 이용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 적극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방제 기간동안 관계 공무원 이외에도 각 지역별 농업인 대표와 마을 이장 등이 방제 현장에 나와 방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뿐만 아니라 길 안내·일손 돕기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방제사들의 작업 효율 및 방제 속도가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이러한 지역 농업인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은 다면적 동시 일시방제 실현으로 방제효과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이번 방제에서는 고촌농협과의 협업을 통한 민간공동방제단이 고촌읍 전지역에 대한 방제를 수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하여 지역 사정에 밝은 현지 농업인 등이
(포탈뉴스) 대전시 주요 지하철 역사에 10대의 AI방역로봇이 투입돼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5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는‘2022년 대전형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현장 실증을 위해 AI방역로봇을 본격투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 지역 로봇기업인 ㈜라스테크가 핵심기업으로 참여하며, 사업비는 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장 실증은 대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호선 5개 역사에 8대, 시청과 대전테크노파크에 각1대 등 총 10대의 AI방역로봇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행된다. AI방역로봇은 ㈜KT의 AI방역로봇에 ㈜라스테크가 커스터마이징 설계 및 관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지하철 역사 환경에 맞춰 제작한 방역로봇이다. 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고 바이러스를 99.9%이상 살균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공기정화와 UV를 활용한 바닥 살균을 수행하게 된다. ㈜라스테크에서는 전체 로봇의 임무 수행 과정 모니터링하고 통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하철역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AI방역로봇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증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일류 경제
(포탈뉴스) 기장군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기장군청 1층 로비에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또한 방문객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포터즈를 상시 배치해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몰라도 사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파이보 반려로봇, △스마트 미러, △반려동물 케어 로봇, △스마트 온열마사지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요즘은 어딜 가나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았는데 이젠 자신감을 가지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투른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함이 더욱 커졌다”며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세대·계층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5일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글로벌 6G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6G 원천기술개발(21~25년/총 1,917억원)와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과 규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9,000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6개 분야(①차세대 네트워크(6G)무선통신, ②차세대 네트워크(6G) 무선통신 부품, ③차세대 네트워크(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④차세대 네트워크(6G) 유선 네트워크, ⑤차세대 네트워크(6G) 시스템, ⑥차세대 네트워크(6G) 기반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공청회는 6개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제를 토대로 차세대 네트워크 미래상과
(포탈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8월 24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원, 경찰청, 해경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2022년 제2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경제안보 환경 및 기술유출 실태와 관련하여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패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관련 지식재산 보호제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외국 기업의 우리나라 특허 공격에 대해 범부처적으로 유기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현황과, ②지식재산 보호와 관련한 기업ㆍ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보호현안에 대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능화‧복잡화 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지재위 주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왔다. 신준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반도체, 백신 등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포탈뉴스) 특허청은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 포스텍(POSTECH, 총장 김무환)과 함께 미래혁신 기업가 양성을 위해 '2023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4기)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의성과 발명역량을 갖춘 중학생 또는 만 13세∼15세 청소년으로 총 160여명을 선발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8월 31일부터 9월 30일 17시까지 카이스트 지식재산(IP)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ipceo.kaist.ac.kr),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모집인원 중 5%는 교육소외계층의 발명영재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은 2년간 ➊지식재산 ➋기업가정신 ➌미래기술 ➍인문학 ➎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의 창의융합교육을 받고,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 받는다. 교육원 수료 이후에는 ▲수료생 대상 전문교육 수강 ▲수료생 네트워크(ACCEL) 참여 등 미래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교육원 설립(’09년) 이후 지
(포탈뉴스) 청주시가 24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이 민원콜로 자주 찾는 행정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해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단순·반복 민원에 대해 지난 2021년 2개 민원 분야(청소·환경, 행정지원)에 대한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민원 전 분야에 걸쳐 질의·응답 세트로 구성해 올해 11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누구나 손쉽게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챗봇 채널을 통해 직접 민원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된다. 챗봇 이용은 카카오톡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 검색 또는 버튼을 눌러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관리 총괄을 맡은 ㈜메이크봇 강래홍 부장이 다수민원부서 부서장을 대상으로 용역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부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렴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민원 전 분야에 걸쳐 챗봇을 확대 구축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만들어 좀 더 완성도 높은 365일 24시간 자동상담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전라남도녹색에너지연구원이 영광군이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후속 에너지 전략사업 발굴 및 추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를 위해 영광군과 에너지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에너지신산업 지속 발굴 및 에너지 관련 우량 기업 유치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참여하는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구축’ 사업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일반산업단지에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반구축 사업은 해외수출을 위한 GIS, 케이블, 수배전반 등 노후 기자재를 재제조하는 것이다. 국비 41억, 지방비 18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전국 최초로 재제조 기반구축을 추진한다.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경제를 통한 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축적된 연구역량을 활용해 영광군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에너지신산업이 지역전략산업으로 자리잡도록
(포탈뉴스) 경주시가 건초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열풍을 이용한 건초생산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일 천북 오야리 열풍 건조생산 사업장에서 주낙영 시장 및 내빈, 축산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작물 열풍 이용 건초생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관내 건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급 건초 생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8개 읍‧면 지역 40㏊ 노지에 태양을 이용한 자연건초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그러나 건초 작업기인 5월 잦은 강우(평균 16일)로 건초생산에 어려움이 있었고, 4일 이상 말려야 하는 건초작업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 결과 건초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입건초 가격은 또한 ㎏당 700원에서 800원 고가로 판매돼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했다. 이에 경주시가 농촌진흥청 연구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전액 국비)의 예산을 들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북 오야리에 뜨거운 바람으로 건초를 만드는 ‘사료작물 열풍 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해체절단, 열풍건조, 압축포장의 3단계 공정을 거쳐 시간당 400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진해구 옛 육군대학 부지에 추진하는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 사업’이 8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을 통해 항공·우주·선박·미래차 등 민선 8기 ‘미래 신기술 기반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한 동력이 확보되었다.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은 한국재료연구원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재료연구원 승격과 더불어 진해의 옛 육군대학 부지에 제2재료연구원을 건립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 사업의 2단계 사업이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지원 건의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지원 활동을 해 왔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의원 시절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원 승격의 결실로 이어지기까지 기여한 바가 크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극한소재 실증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험평가와 시범생산 등 통합(One-Stop)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내역을 보면 ▲초고온 소재 ▲극저온 소재 ▲특정 극한 소재를 실증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확보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일본의 대(對) 한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함께 8월 23일,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처음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이제까지 총 9차례 공동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총 44개의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교류, 공동연구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아비돔 수석과학자를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국은 신규 공동연구 과제 선정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양국수석 대표의 승인을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신규 공동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이어, 신규 협력 분야 선정과제에 대해 양국 연구자가 주요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역할과 기대성과에 대해 확인하였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과기공동위를 통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