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혁신기술발굴사업은 시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기존 버스정류장 4곳을 ‘밀양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하여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측정해 현장 모니터의 문자 및 영상표출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량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차량 운전자 경고 서비스’와 폭행, 화재, 구조요청 등 신변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안심스테이션 기능, 더위와 한파를 막아내는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요구사항을 세밀히 분석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여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밀양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진주시는 17일 지역과학문화 확산의 거점이 될 ‘공립 전문과학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인 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의 ‘미스터리어스 큐브(Mysterious Cube)’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주 공립 전문과학관은 항공우주분야에 특화된 전문과학관으로 옛 진주역 재생프로젝트 구간 내 부지 7890㎡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약 6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진주 공립 전문과학관은 항공우주도시로 발전하는 진주의 비전과 고품격의 과학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과학관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 이규상 대표는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진주시의 위상을 시민과 공유하게 될 공립과학관 건립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우수한 조형을 갖춘 과학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8.18과 19일 이틀간‘케이(K)-메타버스 엑스포 2022 부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통합 전시관(World Online ICT shoW, ICT WOW)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분야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 바이어 및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캐나다, 일본, 중국 및 아세안 국가 2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33개의 국내 중소기업들과 수출 상담 부스에서 화상으로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기술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민표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은“코로나 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축 우려에 대응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며 “온라인 전시관(ICT WOW) 국내·외 홍보를 통해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 수출상담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는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하순까지 시설재배지와 양파 육묘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소독 신규 재배기술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인해 향후 시설재배지와 양파 육묘 재배지에 많은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예상되는바, 안성시 농업인상담소에서는 토양 열소독과 토양수분을 활용한 새로운 토양소독 기술을 5개 면의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농가는 잘못된 토양소독 방법으로 농약을 남용하거나 토양소독을 해도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농업인상담소에서는 토양수분을 활용한 토양소독 방법을 소개하고 농가별 맞춤 컨설팅 및 지도로 토양소독 효과를 높이는 시험연구사업을 기획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의 많은 강우와 불볕더위로 인해 양파, 마늘 등 가을에서 내년 봄까지 재배하는 작물에 많은 병해충 발생이 예상된다”며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 시험연구사업으로 농가별 맞춤형 토양소독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시범운행지구내에서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를 받아 유인 또는 무인 형태의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업체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참고하고 전문기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신청방법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을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고(8.17)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에는 레벨3뿐 만 아니라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도 포함되어 국내 자율차 업체가 해당 조건을 충족하여 허가를 받을 경우 무인(시험운전자가 자율차에 탑승하지 않는 형태) 자율차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아울러, 운행계획서에 승객안전관리 계획과 신청전 해당 서비스지역에서 사전운행(30일간) 실시 요건을 추가하였고, 전문가에 의한 실제도로 운행능력평가 등에 적합할 경우에 허가가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안전측면도 최대한 고려하였다. 시범운행지구는 ‘20.
(포탈뉴스) 특허청은 한성대학교와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 개선을 위해 ‘특허 검색에서의 공공서비스의 역할’에 관한 연구 업무협약을 8월 19일 한성대학교(서울 성북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는 특허 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특허청이 ‘00년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민 서비스 이다. 최근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특허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특허 검색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특허청이 제공하는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어 제공서비스를 해외 선진 특허청 수준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허청은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된 이용자의 개선의견 등을 한성대에 제공하고, 한성대학교는 이를 활용하여 기능 개선관련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특허청의 특허검색서비스 개편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하여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의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그간에 수집된 다양한 이용자의 의견을 전
(포탈뉴스) 이천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난 8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범죄취약지역 등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 250여 대에 접목하여 운영 중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CCTV 영상 내 사람, 차량 등의 객체를 식별하고 분석하여 배회, 침입, 쓰러짐 등의 이벤트 발생 시 자동으로 표출하여 준다.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민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신속히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85대의 노후 CCTV 카메라를 인공지능(AI)카메라로 교체하여, 800만 화소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람과 차량 등의 보다 정확한 이미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저장 영상 검색 시 발생시간, 장소, 카메라 설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했던 기존 분석절차에 비해, 고화질로 저장된 객체의 특정 정보만으로도 즉시 검색 및 분석이 가능하여 사건 발생 시 초동 수사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천시
(포탈뉴스) 영양군은 8월 17일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켓)과정 교육생 박상경(입암면 방전리)농가를 시작으로 신길호 포도 마이스터 강사와 과수 전문 지도사 컨설팅 팀이 9농가에 현장 맞춤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샤인머스켓)재배는 영양군이 후발주자이자만 열정으로 똘똘 뭉친 30여 농가가 올해 작목반을 만들고 농업인대학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포도 과원조성 방법, 생육기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등 현장 맞춤식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양군은 포도재배를 통해 고소득을 추구하는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득은 기존의 과수에 비해 2.5배에서 3배 정도이며, 온라인 판매의 경우 2kg에 5~6만원대에 이를 정도로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교육생들에게 현장중심 맞춤식 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과수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이 미 항공우주국 스피어엑스(NASA 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로, 천문연이 2019년 8월 개발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천문연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 중 핵심장비는 극저온 진공챔버다.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스피어엑스(SPHEREx)에 최적화해 개발한 이 진공챔버는 망원경이 우주에서 냉각되어 도달할 영하 220도 이하의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하며, 앞으로 개발할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을 넣고 시험을 하여 망원경이 촬영하는 사진 속에서 초점이 고르게 제대로 맞춰지는지 검증하고, 사진의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 즉, 어떤 색깔이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극저온 챔버에서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챔버 자체뿐만 아니라 고가의 망원경을 안전하게 집어넣을 수 있는
(포탈뉴스) 2022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88개국 34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조영욱(대구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박상훈(서울과학고1),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4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앞서 5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한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1년 IOI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은 20년 은메달, 21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추세와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이번 대회에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으며,올해 문제는 튜링 기계, 동적 계획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를 국도 분야에 적용하여 8월 17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T-Safer란 교통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하여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17번 국도 여수∼순천 구간 약 48km와 21번 국도 전주∼익산 구간 약 23km를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T-Safer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T-Safer의 분석 및 활용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교통안전 빅데이터 구축) 기관별로 산재된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②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도로 구간을 500m 단위의 링크로 구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구간마다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0~4단계로 예측하고 교통안전 위험지도에 표출한다. ③ (교통안전 솔루션 제공) 구분된 링크 중 위험도가 3단계 이상인 구간은 위험요인 분석과 함께
(포탈뉴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6일부터 2주간 ’22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식재산학’ 전공은 지식재산과 관련된 법‧소송, 지식재산 창출‧관리전략 등 과목으로 구성된 학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일정 학점을 이수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의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2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등 총 11개 과목을 개설한다. 특히, 2학기에는 ‘지식재산 출원실무’ 과목이 새로 개설되어, 아이디어에서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받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한 학기에 최대 7개 과목(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일부 학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서 획득한 점수등급(1~4등급)에 따라 최대 25학점까지 인정받는다. 수강생은 원칙적으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정해지므로 신속하게 신청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
(포탈뉴스) 특허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 발사를 계기로 주요국의 우주 산업 특허경쟁력을 심층 분석하였다. 최근 세계적으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어 우주기술 분야도 과거와 달리 특허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우주기술 강대국들은 특허 확보에도 적극적이고, 실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주기술 특허출원 순위는 총 840건으로 4%를 점유해 7위를 기록하고 있다.(‘90~’20) *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프랑스, 4위 일본, 5위 러시아, 6위 독일, 7위 한국 이로서 우리나라는 우주기술 특허 출원 세계 7위이면서, 달궤도선 발사국 세계 7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 나로호(’09, ’13), 누리호(’21, ’22) 등 지속적인 위성 발사를 통해 기술 축적을 이루면서 특허 출원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특허 출원량은 연간 70건 이하로 아직은 주요국 대비 미흡한 실정이다. 그나마, 항공우주연구원 특허가 대부분으로 민간 기업 특허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미국ㆍ프랑스 등 우주기술 선도국은 보잉, 에어버스 등 민간 기업이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복합비료 제조기업 ㈜도프와 함께 작물의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높이는 소재 2종을 개발하고 16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한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 2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한 소재 2종을 2020년 산업체((주)도프)에 기술이전하고 2년 동안 함께 연구한 끝에 소재 1종이 다양한 과채류에서 안토시아닌 색소를 비롯한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생산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지난 6월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 소재들은 과채류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물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체는 이번에 기술이전한 소재를 활용해 작물의 기능성과 상
(포탈뉴스) 광양시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전문인재 1,0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84억 원(국비 60억)이 투입된다. 이번 5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본과정(전공/비전공) △AI 전문자격 취득과정(AWS) △인공지능 영상처리과정 △블록체인 기본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5기 교육생 모집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기업협력 프로젝트사업 추진 등으로 인재 양성이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교육 수료생은 212명이며, 125명이 교육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