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 동구가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화재·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화재·가스 사고 등 발생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돼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 발생 시 해당 가정에 전화 및 방문으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실제 올해 초 독거 어르신이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를 올려놓은 상태로 외출했으나 화재 센서 감지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도 했다. 동구는 2014년부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세대를 중심으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4년 당시 54가구에 불과했으나 현재 10배가 늘어난 500가구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지원 대상자를 꾸
(포탈뉴스) 익산시가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그린바이오 농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그린바이오산업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로 발전 방향 등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국내 대학의 교수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농생명 분야를 이끌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그린바이오 핵심기술 및 기술 로드맵, 익산시 그린바이오 연계방안에 대한 발제와 익산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내 관련 분야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대학 및 기관 간 협력과 지자체 사업 등에 관한 기관별 지원방안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익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거점도시의 기반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3D프린팅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 체험교육’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시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10대 경제산업 분야 공모사업’의 하나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3D프린터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과정으로 꾸려진 교육은 △디지털 정보화 △3D 모델링 △리빙랩 3D 프린팅 실습 등 3개 과정이다.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가족 체험형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 또는 인천대 메이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며 “인천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올해부터 5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배추과(科) 뿌리혹병 방제를 위한 유용 미생물과 친환경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뿌리혹병은 토양 전염성 병원균으로 배추, 양배추, 무 등 십자화과 식물은 모두 감염될 수 있고, 이 병이 발생할 경우 수확량이 최대 80%까지 줄어들 수 있다. 한 번 병원균이 발생하면 완전한 방제가 어렵고, 최대 10년간 토양에 남아 계속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최근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培地), 뿌리혹병 발병지 내 건전한 식물체의 뿌리 부분, 기존 유전자원 등에서 유익한 미생물 111균주(菌株)를 확보했다. 항생 물질을 분비하는 곰팡이 페니실리움 속(Penicillium sp.)과 세균류인 바실러스 속(Bacillus sp.) 등이다. 이 미생물들은 균 세포막을 분해시키는 방식으로 작물 내 뿌리혹병원균을 절반 이상 사멸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유용 미생물의 원활한 증식과 탄소 중립 기여를 위해 표면적이 큰 탄소 저감형 유기농업 자재에 미생물을 결합시키는 기술도 같이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을
(포탈뉴스) 경남도는 ‘바다’에 특화해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와 함께 추진해 온 ‘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오늘날에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관광‧쇼핑·소통‧교육‧게임 등 적용가능한 영역이 무궁무진한 디지털 신기술로서, 가령 ‘메타버스 관광’은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메타버스 세계에 접속하여 가상공간에 구현된 세계 유명 관광지를 함께 여행·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 게임과 사회 관계망(SNS)에 놀이, 모임 등을 접목하여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로블록스, 제페토’, ▲ 가상토지·가상건물·가상상품 등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디센트럴랜드, 더샌드박스’, ▲ 원격 의사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등
(포탈뉴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아이템을 소개하고 학생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서,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 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가입절차 이후 가상의 투자자금(2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분야에서의 여성 활동 증진을 위한 국제 행사인 ‘국제연합(UN) 우주와 여성 워크숍 (Space for Women Expert Meeting)’을 다가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대전 IBS 내 과학문화센터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우주사무국(UN OOSA)과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2021년 브라질이 처음 주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이 그 주최국 지위를 이어 받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국제연합(UN) 우주와 여성 워크숍’은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UN COPUOS) 에서 결의된 ‘Space 2030 아젠다 (붙임1)’의 이행을 위해 시작되었으며,최근 성평등과 여성 참여 확대에 대한 국제 사회 관심이 더욱 증대됨에 따라, 올해는 UN COPUOS 31개 회원국, 62개 기관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03년 개최된 ‘제2차 국제연합 우주법 워크숍’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우주 관련 국제연합(UN) 회의라는 점에서 한국이 약 20여년 만에 다시 우주 관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은 초·중·고 학생 등이 온라인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수학·과학 실험·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Vlabon)」을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웹(Web) 기반의 삼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실험실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기업·대학 연구소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에디슨(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고, 실생활·산업 등과 융합하여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게 제작된 총 10종의 고급 가상실험 콘텐츠가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개관과 함께 4종의 콘텐츠(△산염기 중화적정 실험, △화합물 삼차원 분자구조 모형 만들기 실험, △스마트팜 온‧습도 센서 실험, △스포츠 연계 농구슛 시뮬레이션 실험)가 우선 공개되며, 매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기업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현황 및 성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를 오는 10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기업의 일반현황, 공공데이터 활용수요 및 성과, 사용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실태조사는 ①공공데이터 활용 1천개 기업과 ②공공데이터 미활용기업 7백개 기업의 응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조사는 현재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기업 경영에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미활용기업은 현재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 않으나, 향후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실태조사는 모바일과 컴퓨터(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인터넷주소(URL)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경우 기업 일반현황, 공공데이터 활용현황, 활용성과, 관련 정책수요 등 4개 분야의 3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공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12개국 고위공무원 16명이 참여하는 '2022년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8월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운영되는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은 개발도상국 정부의 고위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초청연수 과정이다. 전문가 강연, 현장 방문, 협력사업 기획안 작성 실습,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관련 기업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확대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페루, 몽골 등 총 12개국에서 16명의 고위공무원이 참석하며, 특히 도미니카공화국과 캄보디아에서는 디지털정부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과정과,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집합 과정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정책과 주요 사례 소개, 협력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등 14개 강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와 함께 추진할 협력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직접 만들고, 한국을 방문
(포탈뉴스)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교육생이 주체가 되어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의 공무원 데이터교육이 처음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의 교육장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 교육관’을 8월 16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안부는 공공분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나 공간상의 한계로 3대 1에 달하는 높은 교육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물리적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교육생은 자신이 만든 아바타로 참여함으로써 높은 집중도와 참여를 기대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기획‧활용, △코딩실습의 2개 과정으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생이 주체가 되는 실습과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진행된다. 먼저,‘기획‧활용과정’은 데이터분석 방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실습과정으로 가상공간인 분임별 토의실에서 교육생간 토론과 논의를 거쳐 분석과제를 기획하고 정책활용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
(포탈뉴스) 이제 기업이 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패키지로 구독하면 근로자가 필요한 훈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OTT(Over the top) 방식으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8월 12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민간훈련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약정을 체결하여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근 훈련 경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격훈련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혁신적인 훈련 방법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훈련과정을 사전에 선택하고 훈련과정별로 근로자가 정해진 진도를 이수하여야 훈련비가 지원됐다. 이로 인해 기업은 훈련이 필요할 때마다 훈련과정별로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훈련비를 지원받기 위해 근로자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 콘텐츠도 반드시 수강해야 했다. 하지만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참여하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개별 훈련과정별로 신청하지 않고 훈련기관과 최대 4,500개의 훈련과정을 한 번의 계약으로 패키지로 구독하고 근로자는 필요한 훈련과정을 자
[20220812144032-55050](포탈뉴스) 국비 51억 확보,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에 총 85억 투입,김포시는 8월11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일에 착수한 ITS 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여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교통정보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상황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이 사업은 48국도·한강로·도심간선 등 주요도로에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집한 교통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가공과정을 거쳐 교통 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처를 도움으로써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
(포탈뉴스) 고양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 231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컴퓨터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고양시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축 사업 실시 전에 비대면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와의 대결을 앞두고 수많은 기보를 통해 학습한 것처럼 인공지능이 동작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미 고양시는 지난해 CCTV 이미지 영상을 통해 ‘종합 민원 이미지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100만장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고양시는 아동의 미술 심리 진단을 위한 그림 데이터와 어린이 음성 인식 향상을 위한 음성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인력 231명 중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준생, 취업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발이 완료되면 9월부터 근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8월 11일 LIG 넥스원(주)과 1,549억원 규모의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은 약 1,650억원을 투자하여 호위함 이상의 수상함정에서 적 잠수함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형 경어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신형 경어뢰는 전투탄두부를 제외한 모든 구성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 신규개발 수준으로 추진함에 따라 방사청은 2022년 3월 사업명을 “경어뢰 성능개량”에서 “경어뢰-Ⅱ”로 변경하였다. 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경어뢰(이하 청상어)는 2004년에 개발이 완료된 무기체계로 부품단종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적 어뢰의 기술발전 수준 및 청상어 기술진부화로 인해 신형 경어뢰 개발이 필요하였다. 그에 따라 경어뢰-Ⅱ는 청상어 대비 주행거리와 속도를 증가시키고, 특히 은밀성을 특징으로 하는 적 잠수함정에 대한 탐지 및 공격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형 음향탐지센서를 개발하는 등 최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자주국방을 실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여 국산화율은 95% 이상을 목표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