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제안한 “드론을 활용한 섬 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위에 보석 같이 펼쳐진 섬이 도시민에게는 힐링과 안식의 대상으로 인식되지만, 정작 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은 육지생활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영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5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드론을 활용한 섬 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통영시는 2020년 “드론 배달점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34개소의 드론배달점을 기 구축하였고, 이번 사업에서는 기 구축한 드론배달점을 활용하여 배달기점으로부터 반경 5km내에 있는 21개의 섬 마을을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드론 선도마을 2개소를 육성하여 자율 공동 방제·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보통신과장은 “드론을 통하여 섬 마을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달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로 선정된 의성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역사 생물학(Historical Bi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제오리 공룡발자국은 1989년 산사태로 인해 처음 노출되었고, 1994년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는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수차례 조사가 수행되었지만, 국제학술지에 그 연구 결과가 게재된 적은 없었다.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은 2005년 처음 알려졌고, 2008년 세계척추고생물학회에서 아기 용각류(목 긴 초식공룡) 발자국으로 국제적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2021년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의 가치규명 발굴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에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하였고, 그 학술조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것이다.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Dinosaur tracksites from the Cretaceous Sagok Formation in the Uiseong Regional Geopark, South Korea: hist
(포탈뉴스) 대구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조성된 '여성안전플랫폼 SISO'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6일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 가상공간인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 메타버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에 대응하여 예방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폭력예방 장비 등을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여성폭력예방 콘텐츠 개발비 110백만원을 확보하여 수탁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제작용역을 완료하였다. 메타시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여성안전체험,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총 5종으로, 디지털 성범죄 관련정보 제공 및 퀴즈풀이, 시민이 안전한 화장실인 “초록화장실” 조성 체험,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체험과 골목길의 이상음원 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객차 내에서 매너다리 유지를 위한 넛지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시소 영상회의실은 소규모 그룹회의가 가능하며, 메타시소 오픈교육장에서는 폭력예방 관련 온라인
(포탈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7월 19일 1차 벼 항공방제를 시작으로 8월 10일 2차 벼 항공방제를 끝마쳤다. 벼 생산 면적 311ha에 대해 2차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360여 농가가 지원 받았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농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별, 멸구류, 나방류 등 벼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해 쌀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한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을 이겨낸 만큼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벼 병해충 방제로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상면은 지난 5월 가뭄에 대응해 벼 생산 안정을 위한 양수기 동원, 가뭄대비 한해대책 등 이장을 비롯한 면민 모두 합심하여 가뭄을 이겨내어 들판에 초록빛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0일부터 수원리 원동마을 등 19개 마을, 319ha 농지에 2차 벼 병해충 예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지난 7월 367농가, 318ha에 1차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에는 373농가, 319ha에 방제를 실시해 총 740농가, 637ha에 방제를 완료했다. 무인 헬기 지원을 통한 공동농작업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고품질의 쌀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항공방제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전년대비 110농가, 100ha의 추가 신청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벼 재배 농가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원면은 방제에 앞서 스마트마을방송, 면 일제방송 및 문자안내, 이장회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하여 친환경·양봉·축산·시설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홍보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양돈, 양계)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임병주 부시장,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최종 보고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표준설계 대비 구조 개선안인 유럽형 환기시스템을 제안해 적정 환기구조 설계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악취를 포집해 세정하는 시스템으로 배출 가스와 복합 악취를 감소시켜 냄새 저감 효과를 최대화했다. 또한, 무창축사로 전면 개축이 부득이 어려운 경우에는 축사를 최대한 밀폐한 후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암모니아 농도 감소 및 세정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추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맞아 ‘우리별 발사 30주년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감사와 축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아리안 4호 발사체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된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으로, 영국 서리 대학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위성이다. 인공위성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는, 30년 전의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우리별 2호, 3호로 이어지는 우리별 위성을 개발하였고, 과학기술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소형위성, 천리안 위성 등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명실상부 위성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1992년 55억원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위성개발 예산은 2022년 4,135억원 규모까지 증가하였고, 위성과 발사체 분야에만 투자하던 1992년과 비교하여 현재는 우주탐사와 인력양성 등의 분야까지 투자 영역이 확장되는 등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로 쌓아올린 위성개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지난 8.5일에는 독자개발한 달 궤도선 다누리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1일 오후 3시 30분에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해외문화홍보원(KOCIS)과 함께 「외신기자 정책토론회(KOCIS Policy Forum with Minister of Science and ICT)」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들어 첫 번째로 진행하는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로, 한국의 과학기술과 디지털분야 핵심 정책에 대한 외신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자리이다. 최근 누리호 성공과 다누리 발사로 한국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에 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총 10개국 약 30명의 외신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현장은 KTV 방송과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의 e브리핑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새 정부에서 추진할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5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핵심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정책방향’을, 엄 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대한민국 디지털정책 방향’을, 정희권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국가 연구개발(R&D) 체계 개선 주요방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10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세대(5G) 통신망으로,지난 6월 이음5세대(5G)를 활용하는 '5세대(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과제 중에서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 신청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이음5세대(5G)는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자기공명영상(CT/MRI) 등 검사 결과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3D) 모델링한 증강현실(AR) 수술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술실과 의사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진 등의 지능형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파수 대역은 4.7㎓대역 100㎒폭을 신청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신청한 4.7㎓ 대역 전체를 할당하였다. 한편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주파수할당을 계기로 다양한 수술 분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3월 2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3호기의 임계를 8월 10일 허용하였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 정기검사에 이어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에 대한 점검이 수행되었으며, 점검 결과 기준두께 미만 부위는 없었으나, 상부돔에서 표면 녹부위 1개소가 발견되었다.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은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 등의 보수 조치가 적절히 수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안전성 증진을 위하여 부식에 강한 재질의 세관을 사용한 증기발생기로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관련 배관의 용접검사, 세관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건전함을 확인하였다. 증기발생기 교체에 따라 격납건물 내부의 이물질 존재 여부, 배관 및 기기의 보온재 체결상태, 도장재 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여 격납건물이 청결하게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후쿠시마 후속대책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하였
(포탈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에‘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플랫폼’이 선정돼 올 연말까지 상인역을 시범역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플랫폼에는 재난, 사고관련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셋이 구축되고, AI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이 도입된다. 역사에서 화재,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폭행 등 이례상황이 발행하면 AI에서 분석한 결과가 역무실에 있는 모니터에 팝업됨과 동시에 경보가 작동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역사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확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2022년 8월 10일 부안군은 ㈜테라릭스, ㈜에이엠특장, ㈜에스첨단소재,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중인“10㎾급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소형 노면청소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 사업은 타 지역의 도움없이 순수하게 전북지역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 특장차 제조기술, 수소저장용기 기술이 융합된 사업으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전북지역내 특장차 산업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그 동안 부안군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의 핵심 기반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왔으며 동 사업에 참여하는 부안군 소재 ㈜테라릭스와 ㈜에스첨단소재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저장용기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부안군의 노력이 지역의 산업화 결실로 이어지는 첫 사업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그동안 부안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채택하고 군 역량을 모아 정책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수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미래 과학 로봇인재 육성의 장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초·중·고등부 212팀, 참가인원 454명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Dortmund)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 120여개 국가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회는 2017년부터 인천에서 개최돼 왔으며, 2~4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부여된 과제를 수행할 로봇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김경아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과학 및 로봇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 축제”라며 “인천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하여 세계적 첨단 로봇산업 거점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수소경제 홍보 캠페인으로 ‘제4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국민 스스로 학습한 수소경제 개념과 수소생태계 모습 등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수소에너지·수소경제에 대한 수용성을 증진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수소경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디자인(일러스트), ▲웹툰, ▲UCC, ▲사진, ▲정책제안 5개 부문이고,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9월 8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평가위원회 심사(9월 예정)와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10월 예정)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2,100만 원)과 함께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 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이나 공모전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수소에너지바로알기공모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정책 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월 16일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여년 간 엄격한 규제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투자활력을 제고하고 민간 자율성을 확대하여 창의와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으로 개편하려는 것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한 걸음으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방송법 시행령'및'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사업의 소유·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하여 인수·합병(M&A)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자본의 참여와 투자 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범위를 전체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수의 ‘100분의 3’에서 ‘100분의 5’로 확대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에 대한 겸영 제한을 폐지하였다. 또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호 간 소유제한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