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과학종합캠프인'제1회 청소년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하였다. 발대식에는 과학대장정에 최종 선발된 전국의 중학생 100명과 참가학생들과 동행하며 과학멘토 역할을 담당할 지도선배 6명,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학생들을 격려하고, 단체 선서식 및 참가 대표학생·지도선배의 소감 발표를 통해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나눴다. 과학대장정은 ▲ 우주·항공, ▲ 기후·에너지 2개 분야를 주제로, 중학생 100명이(각 50명) 8.9일부터 8.13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출연연, 대학, 기업, 과학관, 공공기관 등을 탐방하며, 첨단 과학기술 현장과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보건‧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코로나19 음성확인, 매일 자가진단 실시, 학부모 안심서비스 제공, 보건인력 및 청소년생활지도사 등 전문인력 동행으로 건강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과학대장정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회'를 8월 9일 오전 11시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했다. 강연회 연사는 브라이언 슈미트(55세, 남성) 호주대학교 교수이고, 우주의 가속팽창을 발견해 우주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한 공로로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강연회 구성은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의 현대 우주론과 그 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 패널 토크 및 참가자들의 질의․답변으로 구성됐으며, 동시통역으로 90분 넘게 진행됐다. 패널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이론 및 관측우주론 센터 소장인 정동희 교수가 참석했다. 정 교수는 2016년 한국을 빛낼 30인의 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강연회 진행은 천체물리학을 전공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강성주 연구사가 맡아 연사와 청중 사이의 교량 역할을 했다. 강연회 참가자는 한국천문학회 주관 과학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중고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 약 2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벨상 수상자와 패널 전문가에게 묻는 사전 온라인 질문과 현장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8월 9일(미국 시간기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한-미 표준포럼」을 미국표준원과 공동 개최하였다. 한-미 표준포럼은 올 6월 개최한 한-중-일 동북아표준포럼*에 이어 개최하는 포럼으로 미국과 양자기술·차세대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 미래기술분야 표준협력이 중점 논의되었다. 또한, 하루 앞선 8월 8일에는 「제2차 한-미 표준협력대화(S-Dialogue)」를 열어, 양국 표준화 기관간 국제표준화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한미 양국은 첨단 미래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1년 12월 「한-미 표준협력대화 및 표준포럼」을 출범했으며, 양국 교차 개최 원칙에 따라 제2차 표준협력대화 및 포럼을 미국 현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한국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표준화 상호공조 등을 위한 세부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우선, 8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표준협력대화에서 양국은 국가 표준화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간 표준협력 사업 및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양국의 기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미국은 전주기 표준교육, 표준 학사과정 등 우리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7월 말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방송용 앱과 청취용 앱, 전화 방송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보성군은 9월까지 각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방송 방법 등을 교육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성군은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방송을 운영하면서 200m 반경의 주민만 방송을 들을 수 있어 시설비와 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마을과 거리가 있는 독립가옥, 방음시설이 우수한 주택 내에서는 방송이 들리지 않아 잦은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휴대전화나 집 전화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듣지 못한 방송은 주민이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들을 수도 있다. ‘보성군 스마트마을방송(청취용)’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 설치 후에는 거주하는 읍면, 마을,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요청 하면 마을 이장의 승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유선방송국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기준'고시 개정안을 2022년 8월 8일 행정예고 하였다. 그 동안 제한수신 등의 기능을 가진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일명 케이블 카드)은 가입자 단말장치(셋톱박스)와 반드시 분리되거나 교환이 가능하여야 하였으나,이번 고시 개정안은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이 ▲ 가입자 단말 확인 ▲ 복호화된 데이터 암호화 해제 ▲ 제한 영상 시청 가능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춘 경우에는 가입자 단말장치와 분리·교환의 예외로 인정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은“기술중립성 보장에 따른 기술 규제의 완화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셋톱박스 개발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앞으로도 기술 관련 규제를 면밀히 살펴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혁신을 돕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1차 선정된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제별 책임자 및 총괄개발자 24명을 대상으로 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오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 대학교가 보유한 대형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과 연계하여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로 12개 사전기획과제를 선정하였다. 이후 과제별 기획보고서에 대하여 기술사업화·투자·창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실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이번 교육은 투자자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투자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비즈니스 모델 전문기관을 통해 이론 강의(6시간)와 실습(16시간)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2022 캔위성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캔위성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에게 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주분야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군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캔위성(CanSAT)은 과학로켓에 의해 수백미터 상공에서 낙하되며 대기과학정보 및 기후변화 등을 파악하는 캔 크기의 모사 위성을 말한다. 이날 대회에는 슬기부(고등부)와 창작부(대학부)에서 각각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관계자 및 지도교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경연대회 본선 결과 및 위성개발ㆍ운용 성과에 대한 최종결과발표회(8.12 예정)를 통해 기술력, 임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고교·대학부 각 5팀이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캔위성 경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오는 10월 고흥군에서 개최
(포탈뉴스)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계유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경주와 같은 세계유산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공간 제약과 코로나19 상황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세계유산 방탈출게임, 미로탐험, OX퀴즈 등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색함을 지웠다. 둘째 날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6개 지역사무처(아시아·태평양, 유로아시아, 중앙·동유럽, 남유럽·지중해, 북서유럽·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메타베스 공간을 통해 방문해 지역 대표 세계유산들을 탐방했다. 또 팀별로 세계유산 활용 기획안 및 홍보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고, 세계유산 카드뉴스 및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제작 강의 수강 및 홍보 콘텐츠 전시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10월 ‘내 손으로 짓는 세계유산도시’ H!GH HERITAGE 메타버스 맵 메이킹 대회
(포탈뉴스) 숙련기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Skill up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CNC/선반,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797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상남도는 44개 직종, 1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또한 열린경기장(창원컨벤션센터)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숙련기술 체험을 제공하여 숙련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확산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9월 5일 폐회식은 현장진행과 더불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경남도를 비롯한 주최·주관기관에서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주시하며 선제적
(포탈뉴스) 의성군은 최근 기상이상으로 인한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고추재배 농가의 근심이 커지는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을 보급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추 주산단지인 단촌면에 1.5ha 규모의 면적에 자동관수시스템을 보급했으며 농가는 관수 노동력 30% 절감, 생산성 20%를 증대할 수 있었다. 자동관수시스템은 토양수분장력 센서와 관수제어 장치를 활용하여 고추밭에 자동으로 양·수분을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농업용수를 절약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수량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정밀한 물관리가 가능하며 이상기상 등의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단촌면 옥순분 농가는 “올해 많은 농가가 가뭄으로 초기 생육이 저조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밭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물을 줄 수 있어서 이제 가뭄피해 걱정 없이 훨씬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수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가뭄 및 고온 등으로 고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동관수시스템의 확대 보급을 통해 더 많은 고추농가가 안전하게
(포탈뉴스) 각 동, 주민자치회 운영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전자적 관리체계인 '디지털 마을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반의'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 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통합표준모델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플랫폼 구축사업은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137개 주민자치회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 4개 업무 전반을 플랫폼화하는 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인천시가 처음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문서작성, 회의록, 지출결의, 결산보고, 주민총회 등을 플랫폼 내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 하고, 유기적인 뒷받침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네트워킹 활성화 및 지도를 활용한 마을자원 공유, 온라인 투표 기능을 도입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설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새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평가 결과 전라북도(새만금)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평가 업무를 위탁수행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공정성·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전문가 9명)하고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평가를 진행하였다. 지자체가 제안한 부지에 대해서는 진흥원 및 국가철도공단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부지조사단’이 그 조사결과를 부지평가위원회에 보고하였고, 부지평가위원회는 연구에 필요한 부지요건, 공사비 등 사업추진 여건,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라북도와 부지확보 계획 및 인허가 등 지자체 지원사항 등을 구체화하는 협상을 진행하게 되며,협상 타결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라북도와 가까운 시일 내에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마련,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9월 중 R&D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추진하여 ’24년에는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공모결과,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퍼튜브 부지 유치 공모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중·장거리 이동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가치증대에 따라 관련 실증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부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 주요내용은 ‘24년부터 ’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원을 투자해 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에 성공하여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며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전북도는 공모선정 성과에 대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최적의 부지조건과 김관영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인수위때부터 공모전략 수립을 직접 진두지휘 하는 등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6.17일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광역자치단체를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4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핵심 요건인 ‘운반 및 저장 분야 R&D 기술 로드맵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운반·저장 시스템 설계와 용기 개발 등 기술의 활용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기술의 우선 국산화를 목표로 운반 분야 10개 요소기술 및 저장 분야 20개 요소기술에 대한 R&D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운반 분야 토론에서는 즉시 활용가능한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폐물 종류별 운반 용기의 설계·제작·검사 기술, △운반 시스템의 설계·운영 및 안정성 입증을 위한 기술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였으며,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을 위하여 필수적인 △저장 시설 및 용기 설계, △원전-중간저장시설 연계, △방사선 및 사고영향분석 등 안전성 평가 기술 등에 대한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등을 검토하였다. 특히, 선도국과의 기술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운반·저장 분야는 상용화에 근접한 용기 설계·제작 기술과 원전 호기 간 운반기술 등을 산업계 주도로 조기에 국산화하여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R&D 기술 로드맵
(포탈뉴스) 국세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 관람과 세금교육·체험 등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국내 박물관 중 최초로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구축하여 8. 4일 개통했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국립조세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으로서,조세유물 전시와 국세행정 발전과정 소개,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을 위한 세금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세금 콘텐츠를 통해 세금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세행정의 이해도를 높이며,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한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시간적·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공간에서 유물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실제 전시된 조세유물을 3D형태로 재현하여 확대 기능과 설명 보기 등을 통해 사실감 있게 관람이 가능한 조세유물 전시관과 청소년 수준별 교육 영상과 퀴즈 풀이 등을 활용한 세금교육·체험관, 가상 브리핑과 화상 채팅이 가능한 회의실로 구성했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