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우수한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단 개발, 지역 사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속 가능한 자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 센터의 끊임없는 노력,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만들어 낸 최고의 결과”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포항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송애경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참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30일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군의 날과 개천절 등 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태풍이 예고됨에 따라 시는 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황과 가 시설물 고정 상태 확인 등 지역건축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현장 주변 환경정비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임시시설 안전 시공 여부 ▲주변 도로 파손 및 침하 발생 여부 ▲태풍 대비 안전 시설물 설치 강화 및 자체 비상근무 편성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건축공사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9월 30일에 17시부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읍민 500여 명과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 문화생활실 3층은 다목적실, 중대본부, 식당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지상 1층 연면적 865㎡ 규모의 주차장 동을 함께 건축했다. 또한 건물 외벽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2/3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과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우선시한 무장애 건축물을 실현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점등식, 아포읍 가을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야간 점등 행사와 가을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읍민들에게 다양한 준공식 볼거리를 제공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우륵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2회를 맞이하는 충주시의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타악기와 태평소의 화려한 어울림이 돋보이는 ‘판’의 연주로 시작하여,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그룹‘O!MZ’,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음악그룹 ‘동양고주파’, 국악계와 트로트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신승태’,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리꾼 ‘정수인’, 팔도의 재주꾼들이 모인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풀 내음, 속삭이는 풀벌레 울음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 탄금공원에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맛있는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일정별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오는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와 내용은 △빵구소, 치아바타 만들기 △천등산전통발효식품, 바로먹는 쌈장 만들기 △악어섬,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한국쌀영농조합법인, 가래떡 뽑기 △달래강72, 굴뚝빵 만들기 △슬로우파머, 산마늘페스토 만들기 △과일꽃 팜핑농장, 우리쌀 와플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7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농업기술센터 교육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1일,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중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부지 약 32,000㎡을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약 300m의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시민의 숲에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단지는 10월 말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으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는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발전, 봉사활동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의 내실을 다지는 밑바탕이 됐다”며, “시정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앞 무심천 수변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완연한 꽃밭을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꽃밭은 농기센터(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 인근에 2만7천709㎡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5월 유채꽃으로 가득했던 곳이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도 액자형 포토존과 관람로를 갖춰 쾌적한 산책코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장마가 끝난 8월 초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가을 정원을 준비해왔다. 당초 10월 중순쯤 만개를 예상했으나, 이상 고온으로 코스모스가 조기 개화해 개방 일정을 앞당겼다. 이외에도 시는 국화 개화 시기인 10월 말부터 농기센터 유기농단지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순 연구개발과장 “봄의 유채꽃밭 못지않은 아름다운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했으니 가을 나들이철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57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용 광학계 제조기업인 리스광시스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 리스광시스템㈜는 55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반도체 노광장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D)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2억원을 확보했다. ㈜제로원은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솔루션 기업으로, 암모니아 저감제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청주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 초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해 다양한 R&D 국비사업 공모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참여 기업들도 특화된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에 많은 공모사업이 있는 만큼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장년층 저소득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1인 가구 중 60~64세에 해당되는 2천6명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55~59세, 하반기에는 50~54세를 대상으로 조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4천739명을 살필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대상자들의 생활실태를 확인해 고독사 위험군을 선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사 결과를 행복이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전산시스템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전수조사로 데이터를 구축해놓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자우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 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국가유산청이 진행한 2025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는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6년 정부가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시작한 이후부터 10년 연속 선정된 쾌거다. 내년 5월에 진행될 청주야행의 주제는 ‘신(新ㆍ神), 기록’이다. 청주의 문화유산과 미래유산을 아울러 기록물 중심으로 펼쳐내고, 새롭게 역사를 기록해간다는 다짐을 담았다. 무형유산의 보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온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가치를 기록한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주제를 펼쳐낼 핵심 국가유산으로는 청주 청녕각과 율곡이이‧서원향약을 선정했다. △역사 △문화 △시민 △야행 등 총 4개의 큰 주제로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기록’을 주제로 삼은 만큼 청주 반찬등속을 활용한 야식 프로그램과, 고려시대 어린이 학습서 신간대자 명심보감 등을 활용한 게임 프로그램, 을축갑회도를 활용한 연회 형식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적극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및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럼피스킨 가축방역상황실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추가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한다. 이번 겨울철에도 철새이동경로(유럽 ⇄ 시베리아 ⇄ 우리나라)인 프랑스 등 유럽과 주변 국가에서 연중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하고 있어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되고 차량․사람 등에 의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철새로 부터
(포탈뉴스통신)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늦깎이 학생으로 이웃 할머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30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 북구청, 죽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전통시장·죽도시장 상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1만 5,000명의 농촌지도자가 전국에서 방문할 것과 함께 가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상거래 행위 근절 및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물가합동점검반 편성ˑ운영으로 물가안정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이연ˑ분산해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명절·휴가철 물가안정 집중관리, 정기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물가공개로 합리적인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물가안정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를 초청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및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북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 및 포항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필요성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홍 주무 교수는 ▲포스텍 의료기기혁신센터 설립 배경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및 기술 동향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상용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올해 초 들불처럼 번진 릴레이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간부 공무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포스텍 의과대학 정원 배정’을 촉구했다. 김철홍 주무교수는 “포항시는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과 인프라가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