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역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지역 내 유관기관, 학계,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된 포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은 도시 특성상 시는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자리로 ▲화학물질 사업장 위험도 분석 결과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 예상피해 반경 및 대책 ▲이차전지 취급 사업장 대책 ▲지역화학사고 대비계획 및 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올해 10월 수립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포항시에서는 화학물질 방제함, 대피장소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 화학안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Kiang Lim) 싱가포르 파라크라인 테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철길숲의 명소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 27일 꺼졌다고 밝혔다. 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지하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한 불꽃에 의해 조성됐다. 포항철길숲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에 의한 불기둥이 치솟자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자연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불꽃이 꺼질 때까지 새로운 볼거리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의 ‘불의 정원’을 조성해 현재에 이른다. 불의 정원은 불꽃을 중심으로 굴착기와 현장을 보존하고 주변에 높이 2m의 방화 유리를 설치했으며, 가스분출 과정을 담은 안내판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포항시는 2017년 9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석유가스연구센터에 ‘포항철길숲 천연가스층 조사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 불의 정원 하부 사암층에 포항시민이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약 2만 2,113톤의 메탄가스가 매장
(포탈뉴스통신)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드로잉팝’으로 완성한 팝아트 작품 50점을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일간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전시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 중단‧유예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드로잉팝(팝아트)’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김○◯군은 “평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학교를 가지 않아도 센터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구상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완성한 작품을 이렇게 전시하니 자랑스럽고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전시를 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손재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은 그간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전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안동민속한우~푸른약국)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고기·소주·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작년에 최초로 개최했고 올해 2년 차로 진행된다.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경매, 즉석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육회, 주류, 문어,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운영되고 디스코, 트로트,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초청 가수 공연도 있어 중앙신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움과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신시장 내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순금, 안동 한우, 안동소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행사가 함께 열려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중앙시장길 일부 구간 통제에 대한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과 함께 안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27일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속에서 진행했으며 중앙선194안동역에서 출발해 원도심을 돌며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유치 당위성 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교육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축제와 어우러져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월 6일 정부는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발표를 했지만 공공․필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권역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의대 유치를 바라는 시민의 아쉬움이 있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열악한 지역의료 현실 해결을 위한 수단일 뿐 국립대 의대 신설, 공공의대 설립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다”라며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가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관람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드라마 '악귀'의 인기에 힘입어 방문객이 급상승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시연하고 무료로 운영되던 관람을 유료로 전환했다. 8월 5천 명 수준이던 관람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9월 28일 첫 시연되며 10,503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입·퇴장 시 장시간 대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등 각종 불편사항이 야기됐다. 이에, 시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관광·도로·교통·보건 등 분야별 지원 부서, 안동소방서(풍산119안전센터), 안동경찰서,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불편사항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관광객이 주차장 만차 시에도 분산 입장과 동시 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대형 버스를 추가 배치해 입․퇴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야간 행사에 따른 추락·낙상 등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선 설치, 경비인력 보강, 조명
(포탈뉴스통신)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이 민화 및 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릴 이번 그림 전시회는 손 관장이 15년전 부터 배운 민화 30여점과 4년 전부터 익힌 펜화 20여점 등이 전시된다. 경주시‧군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한 손 관장의 전시회에는 손수 그린 그림 이외에도 지난 50년 동안 직접 수집했던 합죽선(合竹扇) 50여 점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손 과장은 “펜으로 그리는 펜화는 특히 손과 머리를 많이 활용해야 되는 작업이라 치매 예방용으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관장은 70년대 초부터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40여년 동안이나 기자 생활을 해 온 원론 언론인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교육연수시설인 동학교육수련원이 10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로 SNS 이용객 및 시설 방문객이 대상이다. 응모 방법은 QR이나 링크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후 제시된 문제에 대한 정답과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간은 10월 한달 간이며, 당첨인원은 35명으로 추첨해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이고, 상품 발송은 11월 7일에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한국숲유치원협회 경주분회는 지난 28일 황성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숲이랑 친구해요’ 라는 주제로 가족의 숲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사, 숲체험 지도사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물키우기 체험, 목공놀이 체험, 밧줄놀이, 흙분필 놀이, 낙엽손수건 놀이, 솔방울 놀이, 숲사랑 환경캠페인 등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의 자발적인 힘으로 숲(자연)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대상별‧유형별 맞춤형 산림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등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숲 지도사가 매년 3월~11월까지 보육시설을 순회하며 연간 80회 정도 유아,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해숙 한국숲유치원협회 경주분회장은 “아이와 함께 숲에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신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숲을 즐기고, 숲에서 아이들이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2024 재팬 위크’ 행사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재팬 위크는 매년 영남 지역의 한 도시에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재팬 위크는 경주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사)부산한일국제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국대 WISE 캠퍼스, 경주예술의전당,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등 경주 일원에서 강연회, 워크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은 대한민국이 20년 만에 APEC을 개최하는 해로, 경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스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는 “경주에서 열리는 재팬 위크 행사가 양국 간 문화 교류에 큰 기여를 할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건천읍 송선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선2리 경로당은 3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2022년 태풍 힌남노로 건물이 전파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면적 111.76㎡의 규모로 남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포함한 2층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대한노인회 건천 분회 김재헌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태풍으로 파손된 이후 임시로 사용하던 공간이 좁고 노후해 불편했으나, 이번에 새로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로당 신축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
(포탈뉴스통신)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등 7야(夜)를 주제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먼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상인 최부자 고택에서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첨단기술 어우러진 메인 공연 ‘덩기덕 쿵덕’을 선보인다. 이어 신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드론 300여 대가 월정교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아름다운 신라의 밤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프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2024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사업이 지난 27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기존의 일회성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한 참여 시민들은 전문 작가와 기자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주제로 취재하고 문집을 발간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개인별 활동에서 벗어나 28명의 참여자가 '우리동네 이야기', ‘일상을 극작하다', ‘정든이웃', ’책마실', ‘풍경독서회' 5개 팀을 구성해 활동했다. 각 팀은 구미 공단 여성 근로자의 삶, 테마별 그림책 탐구활동, 동네 음식 고수들의 삶의 철학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우리 일상과 가까운 인문 자산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구미가 수준 높은 인문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마이스터 멘토단 주관으로 금오공고와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이스터 멘토단원(멘토), 금오공고 학생(멘티),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학생들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멘토의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멘토-멘티 간의 긴밀한 기술 교류와 진로 조언이 이루어져 마이스터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멘토로 참여해 주신 마이스터 멘토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오공고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과 진로 지도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멘토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