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시설 안내 로봇(문스봇) 2대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문스봇은 어린이, 노인, 시각·청각장애인 등 이용 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겨냥해 ㈜SK쉴더스와 합작하여 선보인다. 문화스포츠센터의 시설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각 층 실내시설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멀티시각센서를 장착하여 3D로 시설환경을 감지해 근거리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으며 시설모드, 홍보모드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주민참여 회의를 개최하여 이용 고객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시범운영을 토대로 다양한 시각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23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미래 경남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 선발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비 276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내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5개동 6ha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최대 40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창업보육사업 수료생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올해 첫 12명을 선발하였으며, 3명 1팀당 5,000㎡내외의 구역을 최대 3년간 임대 가능하다. 최초 입주자 12명은 지난 3월 입주자 공모를 통해 3단계 평가(1차 서류,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과정을 거쳐 6월에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보육과정 1기 수료생 12명으로 2022년 8월부터 3년간 입주하여 그동안 보육센터에서 열심히 배웠던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를 재배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이 없는 청년들도 창업 또는 경영을 할 수 있는 임대형 팜은 영농경험을 축적하고, 재배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창업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포탈뉴스)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과 공동연구개발한 “누에를 이용한 당뇨 개선을 위한 조성물”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누에를 이용한 당뇨 개선을 위한 조성물”은 경남 지역의 누에 농가 축소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노화 관련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누에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돼지감자, 여주를 함께 활용하여 누에와 비슷한 당뇨 개선 효능을 가지는 조성물을 개발하여 누에 제품의 공급 단가를 낮추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해당 개발 소재를 활용하면 기존 누에의 대체가 가능하여 가격은 낮추고 효능은 동일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진다. 이번 특허 등록은 연구원이 2018년도부터 추진한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통한 연구 성과이다.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은 경남의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관련 애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향래 원장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누에 활용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개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라며, “지속적으로 경남 항노화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여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과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교수 및 수소 전문가 등 11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 위원장에는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성수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시는 지난 4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가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 관련 산업의 유치와 육성 등을 통해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님들도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고추 연구회원 등 재배 농가 60여 명과 함께 올해 고추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생육상황을 평가한 결과 열매 수 50개로 전년 대비 5.2개 증가했으며, 병해 발생 상태 또한 바이러스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담배나방 피해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생육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병해충 관찰(김동수 농가), 품종 비교 전시 포장 관찰(장귀진 농가), 수경재배 시범 사업지(김영미 농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군내 고추 품종 비교 전시 포장은 재배 농가들이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10개 종묘사의 31개 품종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운곡면 포장을 운영하는 장귀진 씨는 “지금까지 지은 농사 중에 올해 작황이 가장 좋다”라며 “품종별 특성을 잘 살펴보고 내년 종자 선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식 초기 냉해 및 봄 가뭄으로 초기 생육이 다소 부진했으나 6월 이후 회복되었다”라며 “다만, 장마 이후 고
(포탈뉴스) 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을 출시한 수원시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는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터치수원’ 앱이 ‘스마트관광도시 수원’의 핵심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XR(확장현실)버스 1795행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수원화성 ▲아웃도어 미션게임 ‘화성행궁의 비밀’ ▲수원화성 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음식점 스마트오더, 체험시설 예약·구매 ▲IoT(사물인터넷) 사물함 등이다. ‘기록에서 기억으로’를 주제로 하는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
(포탈뉴스)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드론 · 도심항공 교통 (UAM1) ) 산업의 발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와 국토교통부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으로 대표되는 미래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민·군 기술개발·교류, 시장 활성화, 시험·실증 참여, 기반시설 활용, 공역의 공동사용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7월 27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하는 협약은 드론체계 및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발전과 혁신성장을 양 부처가 함께 견인해 나가기 위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서에 담기는 주요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도심항공교통 및 드론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대중 수용성 확대를 위한 협력 2 도심항공교통 · K-드론시스템2) 및 국방 수송드론·통합관제체계의 개발·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공역사용, 수요창출 등에 대한 협력 3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및 인증·교육시설 등 기반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 4 도심항공교통, 드론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Digital Twin) 등 신기술 실증사업 참여 및 기술교류 협력 5 그 밖에 양 부
(포탈뉴스)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상 공무원에게 재해보상 절차 등을 상담·안내하는 설명회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처음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합동으로 28일 소방‧우정직 등 현장 공무원 대상 ‘공무원 재해보상 설명회’를 확장가상세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재진압·인명구조 및 우편 배달 등 현장에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은 소방직과 우정직 1,145개 기관 담당자에게 요양 신청 방법 및 재활서비스 확대 사항 등에 대해 상담·안내한다.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은 ‘공무상 요양 승인 신청’, ‘재활서비스’, ‘요양비 선지급’ 등 7개로 구분된 가상의 상담 공간에서 아바타(avatar)로 분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재해보상 절차 등 간단한 안내와 함께 청구인의 입증 부담을 완화한 근골격계 질병 신청 방법, 재활치료 연계 의료기관 확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설명회 대상 직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난분해성 유기화합물인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신종 미생물을 찾아내고, 이 미생물이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기작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옥시벤존(벤조페논-3)은 자외선 차단제 등의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벤젠 계열의 유기화합물이며, 수생태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배합한도를 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중앙대 생명과학과 소속 전체옥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공화합물 사용에 의한 수질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이번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공동 연구진은 인천 산업단지 인근의 하천에서 이 미생물을 찾아냈으며, ‘로도코커스 옥시벤조니보란스(Rhodococcus oxybenzonivorans)’란 학명을 부여했다. ‘로도코커스 옥시벤조니보란스’는 호기성 세균*으로 증식이 활발할 때는 길이 1.6㎛, 폭 0.4㎛의 막대 모양을, 증식이 멈추면 직경 0.4㎛ 미만의 둥근 모양을 띤다. ‘로도코커스’ 속의 생물 종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0종, 우리나라에서는 4종이 알려져 있다. 공동 연구진은
(포탈뉴스) 1만여 개의 음성파일을 분석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기범을 식별하고, 불합리한 법령 정비 등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6건을 선정, 내달부터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사업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분석과제 수요기관은 분석모델의 적용, 보완의견 제시 등 사업 전반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행안부는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4건)과, 행정 효율성 제고(2건)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회문제 해결 부분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 ▲노인 보호구역 최적입지 분석, ▲청소년 온라인 및 현장 상담 데이터 분석, ▲지방 신도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모형 수립 등의 분석이 진행된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은 국과수가 제안한 과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신고 된 1만여 개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파일을 분석하게 된다. 분석을 통해 전화 사기범의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기집단에 소속된 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등 위험요소 증가에 대응해 한라산둘레길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난 6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7,000만 원을 투입하고 둘레길 구간 중 우천 시 범람위험이 있는 하천과 길 잃음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11개소에 탐방객 접근 시 안전사고 예방사항을 고지하는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7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여름철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발 600∼800m에 자리잡은 한라산둘레길은 국유림 일대를 둘러싼 과거 일제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등 임산물 운반로를 활용해 201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전체구간 80km 중 60.8km 구간을 완료했다. 한라산둘레길이 산림의 역사,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8만 1,0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해 산림휴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한라산둘레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설치로 이용객의 안전은 물론, 산불예방 및 산림훼손
(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홍석준(국민의힘, 대구달서구갑)·신원식(국민의힘, 비례)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에 참석해 뉴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논의했다. 발전세미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임철규 도의원 및 강명수·박병준 사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영제 의원의 개회사 및 신원식·홍석준 의원의 환영사,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기술발전 방향, 우주안보를 위한 민·군 협력,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복직(한국연구재단 단장)을 좌장으로 강경인(KAIST) 교수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 지역의 기업에서 누리호 부품의 43%를 생산·공급했고, 지난 19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라며 “사천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항공우주청의 경남 사천 조기 설립과 항
(포탈뉴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룡포읍 외 9개 읍면에서 7일간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벼 후기 병해충으로부터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에 공동방제하는 사업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농약 사용량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농경지 여건에 관계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와 살포약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제법으로 매년 참여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하면, 송라면 지역 1,455ha에 무인헬기 16대를 시범적으로 투입해 기존 유인헬기의 단점을 보완한 방제 기술을 선보이며, 2020년부터 천연작물보호제를 활용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ositive List System)에 대응하고 비의도적 비산피해를 막아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포항시는 올해 19억1,800만 원을 투입해 5,626ha의 면적에 유·무인헬기와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벼 병해충 친환경
(포탈뉴스)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무조건 달려갑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항공·우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와 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발전세미나는 하영제, 신원식, 홍석준 국회의원실과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뉴 스페이스 시대 전환기에 항공우주분야 산업의 효율적 시너지 창출과 군 항공우주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 이날 군, 정부기관, 출연연, 학회, 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국방우주력 강화방안, 우주안보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등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항공우주청이 설립돼야 한다”며 항공우주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항공우
(포탈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신기술 보급사업인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축산업의 과학영농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산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물에 ICT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축사를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군은 한우 번식우와 젖소 농가 대상으로 △ICT 통합관리프로그램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CCTV 및 연계 영상분석 장치 △환풍기 및 윈치커튼 컨트롤러 등을 지원했으며, 이와 같은 스마트팜 시스템은 축사 환경을 파악하고 제어해 가축에게 최적의 사양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CCTV 연계 영상분석 장치는 CCTV 영상에서 승가 행위를 포착해 스마트폰 알림으로 전송함으로써 축산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범사업 농가는 “미세한 발정 징후까지 잡아내 번식우의 공태기간을 최소화해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지역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지능화된 축산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