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시흥시가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되어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드론교육훈련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기존에 시민들에게 개방한 주차장뿐 아니라, 야외훈련장, 야외화장실, 교육대기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주말에 추가로 개방해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유일의 국립 드론 전문가 양성소로서, 연간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드론 교육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이 드론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ESG 경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단이 지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7월 2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상호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상대국과의 협의 과정에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산업협력, 기술이전 등 다변화하고 있는 잠재구매국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여러 기관들과 상호협력체계구축,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능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등 다양한 방산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동반수출 가능국가를 식별하고 무기체계 잠재 구매국에 방산협력과 더불어 원자력분야 산업협력을 동시에 제안을 함으로써 현재 성장 중인 방산수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의 성장력에 K-방산의 브랜드파워를 결합하여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의 수출을 진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하였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포탈뉴스) 천혜향 하우스 내부 온도가 35℃가 되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경보 알람이 울리는 서비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빈번한 하우스 화재 및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하우스 재해예방 정보통신기술(ICT) 종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우스는 천측창을 열고 닫아 시설 내 온도를 조절하는데 누전차단기 고장, 자동개폐기 및 환풍기 오작동 등으로 고온 피해 사례가 종종 확인된다. 특히 겨울철부터 봄철까지는 전기누전 및 난방기 과열, 송풍기 정지 등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관내 7개소에 총 사업비 2,100만 원(보조 1,470만 원, 자부담 630만 원)을 투입해 자동개폐기 전원변환장치 및 지킴이(알림장치)를 보급했다. 자동개폐기 자동전환장치는 태풍, 낙뢰 및 주변 공사 등으로 정전이 되면 다른 전선으로 연결돼 자동개폐기가 정상 작동을 하게 한다. 지킴이(알림장치)는 정전이 되었을 경우 혹은 설정온도 이상이나 이하 시에 즉시 문자 및 전화 알람을 울려 이상기후 및 전기시설 오작동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사전 예방해 안정
(포탈뉴스) 경북 군위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수도작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방제하기 위하여 19일부터 24일 6일간에 걸쳐 군위군 전 지역 수도작에 대하여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드론 항공방제는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과 작년말부터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각기관 업무분담하에 수도작 전면적 2500ha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지속할 수 있는 농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첨단기술 보급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생산단가를 낮춰 농업 분야 경쟁력 제고하고 ‘부자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군위군]
(포탈뉴스)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를 대비하여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7월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이동통신3사 기지국 96개 국소가 전소하여 이 일대 휴대전화가 불통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전화(119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 산불지휘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본 연구개발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기술개발(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강원도와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차에 설치되는 휴대전화 소형기지국 장비 50여대와 기술지원을 제공받기로 하였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2024년까지 3년에 걸쳐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소방차 50대에 소형 무선기지국을 탑재하고, 이동차량형 무선중계기 1대와 동해안 6시군 12
(포탈뉴스) 고성군이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에 기존의 광역방제기 대신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며 총 386ha, 29개 친환경단지에서 무인헬기·드론을 이용해 방제할 계획이다. 항공방제는 기존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방제보다 적기에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어 물바구미·먹노린재 등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항공방제는 하향풍을 이용한 직분사 방식으로 기존의 광역방제기로는 방제할 수 없는 곳까지 방제할 수 있고, 광역방제기 작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올해 처음 시행한 항공방제에 친환경 약제 혼용 시 일부 약제에서 발생한 엉킴현상(침전물)이나 약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약제 혼용을 지도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차 방제는 7월 2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3차 방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열 농업기술과장은 “1차 방제에서 노출된 일부의 문제점들을 철저하게 보완해 2차·3차 방제를 추진할 것이다”며 “병해충 방제로 농업인들의 걱정을 최소화하는
(포탈뉴스) 무안군은 오는 8월 5일까지 양파 기계화 촉진과 확대를 위해 양파 기계정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파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10a당 36만 5천 원을 절감할 수 있고 양파 생산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시 생산 노력시간이 76%정도 절감효과가 있다. 군은 올해 200ha의 양파 기계정식을 목표로 사업비 3억 2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계정식을 이행한 농가에게는 현지 확인을 통해 신규농가에게 1ha당 203만 원, 기존농가에게 1ha당 9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육묘, 정식, 수확, 저장 등 양파농업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 원을 포함 도비와 군비 등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전 과정 농업기계를 구입 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에 농기계 내구연한 동안 장기 임대와 기계화 기반조성을 위한 육묘시설, 상자받침대, 톤백 등을 지원해주며 육묘의 실패율을 낮추기 위해 육묘기술 교육도 병행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양파 기계화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며 “양파 육묘
(포탈뉴스)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실무 특별팀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등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설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제조산업과와 함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실무 특별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를 위해 그간 추진했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번 회의 시 토론했던 ‘임시청사’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 사항뿐만 아니라 교통여건과 교육여건 개선방안 등 정주여건 전반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진 것.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도지사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항공우주청의 청사진이 나올 날이 머지않았다”며 “모든 위원들이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설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부터 국민이 문서24를 통해 문서를 접수하면 즉시 데이터로 변환하는 문서24'디지털 공공서식'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15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24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즉시 데이터화 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국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면, 업무담당자가 접수된 문서의 데이터를 관리․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서 등 6종을 시범 운영하고, 12월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안부는 국민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에는 전기차 배터리 반납신청서(한국환경공단)와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서(법무부) 서식 등 총 9종이 추가됐다. 향후, 행안부는'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와 관련된 업무처리 절차도 개선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부터 가상현실(메타버스)에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제페토에 ‘제3회 섬의 날’ 지도(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에서 조성되는 맵은 전라북도 군산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등 3곳이며, 제페토에서 ‘제3회 섬의 날’을 검색하면 방문 가능하다. ‘제3회 섬의 날’ 맵은 섬의 날(8월8일)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숨겨진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맵에서는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미로 찾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가상현실에서 섬을 체험할 수 있다. 8월 14일까지 방문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섬의 날 행사 이후에도 가상현실에서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맵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 행사 기간에는 정부기념식을 포함해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대회, 체험행사 등 축제 형식의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이 주관하는'2022년 브이월드 3차원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공공·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입체모형을 발굴하고, 브이월드를 통해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공간정보 활용 확대와 브이월드 및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가상 모형 분야로 구분되며, 3차원 입체모형의 제작이 가능한 기업․단체․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실에 존재하는 건축물이 아닌 참가자의 창의성을 담은 조감도 모델이나, 계획도시, 메타버스 건축물 등을 포함하는 가상 모형 분야가 추가되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브이월드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공모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우수작은 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입상작은 브이월드 3차원 지도 서비스를 통해
(포탈뉴스) 포항시는 25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벼 항공방제 제외지역을 위한 자동 드론 방제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벼 항공방제 제외지역 드론방제 사업’은 남구 연일읍과 대송면 항공방제 제외지역 250ha를 대상으로 7~8월 최성기를 맞는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방제하기 위해 25부터 28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항공방제 제외지역은 군사지역, 철탑 주변, 골짜기 등 헬기 접근이 어려워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그동안 약제만 시에서 공급을 하고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방제를 하면서 농업인들이 한여름 농약중독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됨에 따라 포항시는 남포항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RTK기반 자동 방제 드론은 방제 프로그램에 입력된 GPS 지적 정보, 농약 분사량, 고도, 방제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방제가 가능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방제 현장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남포항농업 협동조합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드론 방제가 성공적으로 실시돼 가뭄 등으
(포탈뉴스) 전남도립대학교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립대는 최근 학교 대강당과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2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무인이동체 관련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한국전자파학회를 비롯해 전남에 자리한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립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8개 유관기관·대학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에선 전파를 이용하는 드론, 자율로봇, 무인잠수정 등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인이동체의 기술개발 현황과 실증 사례가 3부(세션)로 나눠 발표됐다. 1부 ‘이음5세대(5G)와 자율주행차 정책동향’에 이어, 2부 무인 로봇과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 및 실증 사례, 3부 드론 활용기술개발 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사례 발표 후 인공지능드론학과 실습장에서 한국전파통신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 식별장치와 시스템을 장착한 상용 드론 시연회도 열려
(포탈뉴스) 칠곡군은 지난 22일 가산면 학상리 일원에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은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설명과 방제사가 직접 드론을 띄워 희석한 영양제를 약탱크에 싣고 10여분 동안 인근 논에 살포한 뒤 지정된 위치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비행높이, 비행속도, 농약살포량 등 드론방제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단기간 집중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에 실익을 제공하는 효자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오후 도청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킥오프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킥오프회의에는 kt Cloud, KT를 비롯해 경북도,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의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0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개발사업 제반사항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활발한 논의를 지속한 끝에 이번 설계 킥오프회의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수전(전기 공급), 부지 및 지구단위 계획, 토목공사, 기계·소방, 친환경 에너지 도입 여부 등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된 안건이 다뤄졌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기본설계를,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다음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5년 상반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는 상주 인력이 근무하며, 정보통신 및 전·후방산업 협력기업을 위한 공간 또한 마련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데이터센터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