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지자체관에 참가했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우수기술 및 활용분야를 전시한다. 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국제대회,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3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 등 제약이 많은 환경이지만 포천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육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를 이끌 스마트팜 전문 청년창업 농업인을 배출했다. 전남도는 15일 순천대학교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제1기 보육생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을 마친 38명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공영민 고흥군수,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박선준 농수산위 부위원장·정영균 의회운영위 부위원장·김진남 교육위 부위원장·한춘옥 윤리특별위 부위원장, 김정희·한숙경·김정이 도의원, 순천대학교 여현·신창선·선우훈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과정은 스마트팜에서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전문가로 육성한다. 수료생에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스마트팜에서 취·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다. 1기를 마친 38명 중 30명(79%)은 전남을 비롯해
(포탈뉴스) 대전시는 15일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 실무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지역 우주산업 육성의 소중한 첫걸음이 될 용역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솔탑, 코메스타, 충남대, ETRI 등 지역우주기업과 학계, 연구계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보고 및 청취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용역 수행사인 ㈜트리마란의 연구수행 방법, 추진 일정계획 등을 포함한 세부 과업 수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 전문가들이 국내외 우주산업 동향 및 내실있는 시행 방안을 제시하여 과업내용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위원들은 최근 우주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 기조를 강조하고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전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용역 수행사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있는 내용을 담은 용역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탈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 민간 벤처기업을 국방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국방벤처기업인큐베이팅사업’을 첫 시범시행 한다. 2022년초 사업공고가 나간 후 22개 업체가 사업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국기연의 최종평가를 거쳐 방사청은 2개 업체(레오스전자광학시스템, ㈜뉴작)를 선정하였고 오늘(7.15.) 국기연과 업체 간 과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들 업체는 방사청 및 국기연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년 동안 제안한 과제에 대하여 방위 산업 적용을 위한 시제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레오스전자광학시스템(대표: 나자경)은 원거리 광학관측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하는 대기난류 보정용 파면감지기(wave front sensor) 개발 과제를 통해 향후 군의 원거리 감시정찰 및 레이저 무선광통신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뉴작(대표이사: 정해현)은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실감 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과제를 통해 가상현실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군용 시뮬레이터에 적용, 전장 환경과 거의 유사한 가상훈련 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김진홍(고위공무원) 방
(포탈뉴스) 청양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2월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되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의 한계를 넘기 위해 가상공간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줌에서 수강생의 얼굴을 익히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동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다양한 교육내용을 통해 군민의 역량 강화,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 바람직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을 꾸렸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이 곧 지역의 역량”이라며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뤄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사)대한용접·접합학회 고에너지연구위원회와 영주시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영주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대한용접·접합학회 제26회 고에너지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사)대한용접‧접합학회 고에너지연구위원회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용접·접합, 고에너지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 레이저용접 및 모니터링’의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회 첫날에는 △대형 레이저 용접시스템 국산화 개발 및 향후 전망 △레이저 표면처리 기술의 국내외 적용동향과 최신기술 △라인 레이저 개발 및 응용사례 등의 연구발표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학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용접·접합, 성형·가공 분야 최신 장비가 구축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기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발표회 2일차인 15일에는 협력위원회와 기술교류회에 이어 고에너지 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위원회도 함께 개최됐다. 최해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되어온 고에너지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를 3년 만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
(포탈뉴스) 서울시립과학관(Seoul Science Center, 관장 이정규)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공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 연령대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원국과 이론물리학 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촉진하는 국제연구소이다. 2020년 개최를 시작으로 작년부터 서울시립과학관과 공동주최하여 수혜 범위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는 독서를 취미로 하는 전국의 청소년, 성인이 책을 통해 과학을 만나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대상도서 총 10권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과학 도서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태블릿과 무선이어폰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독후감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팝업창 및 배너를 클릭하면 제출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방윤규 소장은 “올해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
(포탈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차수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87.8%(4,507만 명), 2차접종 87.0%(4,464만 명, 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 3차접종 65.1%(3,340만 명), 4차접종 8.9%(459만 명)이다. 4차접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80세 이상 연령층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60세 이상 연령층의 대상자(접종간격 도래자, 1,225만 명) 대비 접종률은 36.1%이며, 80세 이상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55.9%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80대 이상(55.9%)이 가장 높았고, 70대(46.5%), 60대(24.4%) 순으로 나타났다. 3차접종은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8세 이상 성인과 12~17세 청소년 중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대상자(접종간격 도래자, 4,456만 명) 대비 접종률은 75.0%이며, 60세 이상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93.8%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12~17세, `10년생 중 생일이 지난 사람~`05년생)은 현재까지 총 28.6만 명이 3차접종에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주요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시대에 적합한 체계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조선 전기 자격루의 핵심부품으로 동력전달과 시각조절 장치인 ‘주전(籌箭)’에 대한 비밀을 풀고 이를 복원(설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조선왕조실록"에서 문헌으로만 전해져 베일에 쌓여있던 ‘주전’의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었다. 자격루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제작한 자동물시계로 조선의 표준시계이다. 자격루의 구조와 설명은"세종실록"의'보루각기(報漏閣記)'와'보루각명병서(報漏閣銘幷序)'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격루는 외형적으로 두 개의 대형 장치가 결합되어 보이는데, 하나는 물의 양과 유속을 조절하는 파수호와 수수호가 있는 수량제어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알리는 자동시보 부분이다. 이때 수량에 따라 일정한 시각마다 구슬을 방출시켜 동력 전달 및 시각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복원한 주전시스템이 바로 수량제어장치와 자동시보장치를 연결하여 자격루 표준물시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동력 전달 및 시각조절 장치이다. 주전시스템은 수수호 안에 있는 부전인 주전죽(籌箭竹)과 그 위에 있는 방목(方木), 방목 속 좌우에 설치되는 2종류의 동판(銅板), 동판에서 구슬을 장전
(포탈뉴스) 오산시는 정보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지방세 고지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를 도입하여 이번 7월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고지서의 겉면과 안쪽 면에 1개씩 인쇄되는 음성변환 바코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적용하면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라는 사실 확인을 해주고, 내부 바코드는 납세자 성명, 세목, 납부금액, 납부기한 등의 세부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음성변환 바코드 도입으로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저시력자도 누구나 세금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납세고지서 음성변환 바코드 시스템에 외국어 번역 기능을 함께 도입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납세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메타버스 공청회장(네이버 Zep 기반)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메타버스 시정도입"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문화·관광·민원 등 시정의 각 분야에 메타버스를 통한 창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미래지향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메타버스 시정도입 및 산업 육성 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청회는 메타버스 시정 도입 이슈 및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분과 △농업·농촌분과 △환경분과 △문화·예술·관광분과 △산업·제조분과 △행정분과 6개의 분과로 나뉘어 토론이 진행되었다. 뉴노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과 비대면으로의 전환이라는 사회 전반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행정서비스 수단으로써 메타버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대비하고 가상 융합 기술기반 스마트도시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행정, 생활
(포탈뉴스) 익산시가 그린바이오와 동물산업 등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최대 강점인 지역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으로의 산업생태계 재편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바이오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함열농공단지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2만8천㎡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264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캠퍼스에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 투자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농생명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을 집적화되면 북부권은 명실상부한 농생명 수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48억원의 부가가치와 24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도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며 순조롭게 조성
(포탈뉴스) 경주시가 최첨단 스마트 교통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로 효율적인 교통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은 정보, 통신, 제어 등 기술을 접목해 자동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이번 ITS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ITS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스마트 감응신호 시스템 △신호연동화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등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ITS 확대에 나섰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한 후 다음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구축 사업으로, 먼저 두산위브트레지움 입구와 동궁과 월지 입구 횡단보도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형 LED 램프를 설치해 횡단 시 전방주시 소홀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운전자에게는 레이더를 통해 측정한 차량속도를 표출해 감속을 유도하게끔 도와준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횡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가상에서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함께 참여한 이번 공모는 전주-익산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 사업으로 전주와 익산의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지역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여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메타버스에 구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을 여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익산의 생태특화도서관인 유천도서관과 전통 한옥형 금마도서관, 전주 꽃심도서관, 책기둥도서관 등의 특화 도서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여행뿐만 아니라 실감 서재, 가상 독서축제 등 차별화된 도서관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메타버스에서 지역서점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 변화에 도서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관광의 외연을 확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