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더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래지역에서는 1275대의 다목적용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총 203대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방범용 CCTV의 경우 구와 동래경찰서가 협업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최적의 위치를 찾아 설치한다. 또한 CCTV 카메라 타임 서버(시간 동기화)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범죄 발생 시 피의자의 정확한 시간과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소한 동래구 스마트관제센터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관제요원 20명, 경찰 3명, 직원 3명 등이 교대로 상주하며 CCTV 영상을 24시간 감시한다. 센터는 올 6월까지 884건의 CCTV 영상을 경찰 수사를 위해 제공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 또는 사고가 의심되는 영상 1244건 확보했으며, 이중 음주운전·절도·주취자 등 52건을 112 또는 119에 즉시 신고해 관내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전한 동래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점차 확충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을 설립하고 나노·반도체산업을 대전의 새로운 핵심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으로 기업지원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대전이 잘 할 수 있고 선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을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부품 제조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제품 테스트를 국내에서 못하고 외국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실증평가원을 구축하여 평가기반을 마련하고 출연연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실증평가원이 설립되면 지역 중소기업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받아 시장 진출 및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반도체 가치사슬별 유망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330만㎡
(포탈뉴스) 기상청은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에게 기상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슈퍼컴퓨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체험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8월 24일에 개최한다. 체험은 슈퍼컴퓨터 견학 및 슈퍼컴퓨터 프로그램 실습과 기상·기후 수치예보모델 생산과정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기상청 행정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참가자 명단은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7월 29일 기상청 행정 누리집과 참가자 개인 전자우편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체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슈퍼컴퓨터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병렬컴퓨터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유망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14일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5주년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을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에 기증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착수했으며, 이듬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업무가 이관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종별로 1점 이상의 중복표본을 동정하고 제작하여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은 종자식물 3,800점, 양치식물 5,300점,곤충 5,400점, 균류 400점, 척추동물 2,200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측 담당자들이 안전하게표본을 보관하고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에 생물표본실 설치를 도왔다. 생물표본실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기증한 국제규격의 밀폐형표본장 38개와 온습도 유지를 위한 제습기, 냉방기 등이 설치됐으며,국립생물자원관이 이번에 기증한 생물표본이 수장된다.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의 생물표본실은 7월 14일 오후 현지에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3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1회 정보보호의 날(7월13일)’을 맞아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이 공동으로 전국 특·광역·기초 등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정보보호 역량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과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등에 선제적인 컨설팅 보안점검 등을 실시해 취약점을 사전 발견·조치하는 등 모범적 보안 강화에 주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국정원 지부와 합동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7곳, 시 CCTV통합관제센터 및 자치구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 정수장 수처리제어시스템 등 총 23곳에 대해 선제적 합동 컨설팅 점검을 실시해 114건의 보안취약점을 사전 발견하고 조치했다. 또한, 스미싱‧파밍‧해킹메일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정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이마트 삼거리 등 4개소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및 보행자, 퀵보드, 자전거 등 모든 사물을 실시간으로 분석·인식하여 이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양방향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교차로 진입 시 지대의 높낮이 차가 크거나, 교차로 각이 커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하고,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인 서귀포 이마트 삼거리, 외돌개입구 교차로, 천지연폭포입구 교차로, 동홍대림아파트 인근 교차로에 시범 설치하였다.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과 함께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를 경고해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행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호 접근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하면 LED전광판과 안내음성, 그림자조명을 통해 위험상황을 3중으로 경고하게 되며, 이는 우회전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줄여줌과 동시에 운전 부주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또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
(포탈뉴스) 전국 천마 최대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는 무주군이 최첨단 복합환경 장비가 들어설 시설재배사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2억 원(특별조정교부금 100%)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3008번지에 천마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용역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사업에 착공해 연내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시설재배사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및 관련 장비 등이 구축됨으로써 온도를 비롯한 습도, 수분, CO2 등 환경 자동 제어와 스마트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천마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ICT 복합환경제어로 천마의 연중 생산을 통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술개발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배환경 및 연차간 생산 수량차를 극복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량이 증가돼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이장원 팀장은 “무주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천마 연중 생산으로 고품질 천마의 생산량 향상과 디지털 농업 실증
(포탈뉴스) 기상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7월 12일 기상청에서 기상과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기상·전력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상·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결합해 기상·전력 융합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청과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기상 및 전력 빅데이터를 융합하고 분석하여 여름철 아파트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는 개별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전력기상지수’와 융합분석하여 향후 48시간까지 예상 최대수요 정보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상청은‘전력기
(포탈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군의 위상을 드높인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의 고공강하팀 군인들이 참여하였고, 스타일강하 등 남ㆍ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95년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여군 상호활동팀은 ’57년 대한민국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이 장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장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 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90종(5.8억건)을 인공지능 허브를 통해 7월 12일부터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8억건)에 더하여 ’21년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데이터 개방과 함께 산·학·연 각 계 전문가가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촉진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박윤규 차관은 이 날 협의회에 앞서 인공지능 허브(AI Hub)에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상품인식·결제 및 보안 서비스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인피닉사의 ‘인공지능 카운터’ 시연도 참관하였다.
(포탈뉴스) 광명시는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14일까지 광명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수 교육, 각종 지원금 신청, 부가세 신고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오전(10:00~13:00), 오후(14:00~17:00) 6시간씩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기초 등을 교육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정보통신기술 활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 - 독도메타버스 분야’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독도재단을 총괄로 한 컨소시엄을 대구시와 함께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해 메타버스 통합플랫폼을 통해 국내외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기관인 독도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독도IP를 활용해 메타버스 독도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메타버스 공간인 독도월드 구축, 메타버스 투어링 콘텐츠, 교육 콘텐츠, 게임 콘텐츠 등 버추얼 월드에서 서비스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메타버스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여러 차례 밝힌바 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정책관실을 신설하고, 대규모 정책자문단도 구
(포탈뉴스) 안양시가 하천변 차량 침수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도시로서의 영역을 또 한 번 넓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천 둔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 이동을 자동으로 신속 전파하는‘하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한 것. 집중호우 시 강수량이 일정 수위에 도달했음을 AI가 판단하고 보험개발원을 연계해 해당 차량의 연락처를 파악, 자동으로 문자 또는 스마트폰 어플‘침수알림e’로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침수알림e’는 침수 위험이 있는 둔치주차장의 위치 안내와 해당 주차장에서 신속히 벗어날 것을 당부하는 전용 어플로 시가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했다. 또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진입 차단기를 내려, 입차를 제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존에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문자 및 방송으로 알리던 방식에서 상당히 진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려 자동으로 가동되는 경사로 바닥면 열선 장치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둔치 주차장 현장의 모습은 24시간 시청사 상황실(철도교통과)로 실시간 중계되며, 실내에서의 원격
(포탈뉴스)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7월 13일 저녁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슈퍼문’을 볼 수 있는 특별 관측회를 당일 저녁 7시 50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면서 가장 가까운 위치(근지점)와 가장 먼 위치(원지점)를 통과하는데,‘슈퍼문’은 근지점을 통과할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에 비해 더 크고 밝게 볼 수 있다. 이번 슈퍼문은 7월 13일 저녁 7시 40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새벽 4시 5분에 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슈퍼문 관측회에서는 슈퍼문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생중계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과 달 촬영, 야광팔찌 제공,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날씨가 흐리면 취소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특허청은 ‘아이디어경제혁신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허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7월 1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내 벤처형 조직 2개 과*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경제혁신팀’으로 통합·전환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이다. 특허청은 그동안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등록된 권리를 중심으로 보호해 왔는데, 앞으로는 기업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등록되지 않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보호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의 권리화·사업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설 아이디어경제혁신팀은 아이디어 거래, 민간·공공 지식재산 사업화 등의 업무를 연계하고, 아이디어 보호체계 구축 등 아이디어와 창의성 중심의 기술혁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허청은 ‘21년 3월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개통·운영 중으로, 작년 약 6천만원 규모의 아이디어 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아이디어 거래는 국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혁신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