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실제와 똑같은 인천시의 도시환경을 바탕으로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미래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7월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도시 환경변화가 수반되는 의사결정 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트윈 행정을 활용하면 홍수가 닥칠 경우 지역별 피해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아파트 일조권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시가 구축해온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와 문제를 예측함은 물론, 사전에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그 동안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시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디지털트윈 행정을 인천시는 물론 구·군, 산하기관까지 광역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확산의 일환이다. 송도에 전문교육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열어 인천시를 위해 일하는 누구나, GIS와 디지털트윈 행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연말까지 최대 520명을 대상으로, GIS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
(포탈뉴스) 인천시가 미국 LA시 도심이동연구소와 도심항공교통의 운영환경 연구를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상용화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미국 LA시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도심이동연구소와 “도심항공교통 초기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지난달 20일 LA시 소재 UML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국내 항공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지원 연구개발사업 등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ML은 LA시와 에이비스(AVIS), 리프트(Lyft), 버라이즌(Verizon), 웨이모(Waymo), LA 클린테크 인큐베이터(Los Angeles Cleantech Incubator) 등의 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LA시 산하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기획, 기술개발,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오버에어, 아처 등의 기업과 함께 LA시 내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현을 위한 “도심항공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7월 4일(월), 육군 6사단(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병사 대상 맞춤형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간부 대상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교육, △전용 교육장 개소 등을 기념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디지털 인재강국 및 과학기술 강군" 이라는 미래비전을 함께 선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각 군 주요 직위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 및 중앙대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KT,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6사단 병사 및 병사 부모들도 함께하였다. 먼저 비전선포 행사에서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공동선언문'을 기업·정부·군이 함께 낭독하며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후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인재강
(포탈뉴스) 오산시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여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하여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는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을 1일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4회째 개최되며, 빅데이터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방법·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기획부문과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분석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여야 하는 분석 부문으로 나눠지며, 빅데이터 관련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관심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획 부문에 응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창원시 빅데이터 실무진과 2차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 및 관련부서의 평가를 통해 6개팀(기획3, 분석3)이 선정된다. 2차 통과자 전원은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친 후, 최종 발표평가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전 시상은 기획과 분석 부문별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1개팀, 장려상 1개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창원시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포탈뉴스) 인천 서구가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채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구TV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TV는 2020년도 개편한 이래 소셜어워드 유튜브부문 전국 대상 수상, 구독자 3만2천명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인천 서구청 대표 유튜브 채널이다. ‘서구TV’는 지난 2020년도 개편 이래 소셜어워드 유튜브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하고 구독자 3만 2천명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서구 대표 유튜브 채널이다. 서구는 ‘서구TV’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구민 소통 창구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서구TV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에서 주민들은 ‘윤주무관이 간다’ 컨텐츠를 비롯 재미있는 영상과 서구 최신 이벤트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여러 소모임이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주민회의공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구는 서구를 넘어 전국으로 뻗어나가려는 서구TV를 서구민 외에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년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공개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23개팀을 선발해 총 상금 6,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학습과 개발을 거쳐 9월 15일까지 출품작을 제출한다. 출품작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결선 진출작은 1개월여 간의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게 되며,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3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개발과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자유과제와 주제가 정해진 지정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공개소프트웨어기업이 지정하는 과제(개방형OS, 클라우드)와 사회문제(건강, 환
(포탈뉴스)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수소 연료,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등 핵심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가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30개국 250개사(500개 부스)가 참가해 미래 에너지 생태계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스코트라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발전시스템, 에너지안보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최신 신재생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홍보관 참가와 더불어 협력업체,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구성하고, 부산테크노파크도 참가기업을 모집·지원해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는 태양광(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약 60개 기업과 함께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하고 에너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30일 오후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 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후 3시 51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되었고, 오후 5시 29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됐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7. 1일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은 02시 54분 경, 04시 32분 경, 16시 33분 경이며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일 오후 16시 30분 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30일(목) ‘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혁신클러스터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 관련 국정과제의 이행방안 및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 법체계 정비(충북대 윤종민) △ 산학연 협력(한밭대 최종인) △ 지역연구개발 기획체제 개편(DISTEP 고영주) △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STEPI 임덕순) 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를 통해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오태석 차관은 "'지방 과학기술주권'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이 과학기술 기반으로 자생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혁신저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자원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혁신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국내소프트웨어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6월30일(목)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헬스케어, 문화, 핀테크, 정보보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이사,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신성원 원투씨엠 부사장, 이상국 안랩 상무, 우경일 한컴인텔리전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발전 뿐 아니라 적극적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적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에 맞춰 SaaS를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고충, 보안인증의 부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30일(목)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30개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등록 392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반도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펀드(KIF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K-Global@China 2022'행사를 6월 30일(목) ~ 7월 1일(금)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번째인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양국의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중 경제협력플라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기업 38개사가 참여하여 투자․수출 계약 상담액 12억불, 투자·수출 계약액 2천4백만불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와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정보기술(IT) 콘텐츠 등 주요 분야의 국내 38개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차이나유니콤, 하이얼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하고,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8개 기업이 베이징 켐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개최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미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우수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선발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하고 3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인재들이 참가해 5월11일 예선에서 25개 팀 선정을 시작으로 6월14일부터 2일간 본선을 통해 14개 팀이 선정되고 6월30일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선보인 예비창업팀 ‘메타 테라퓨틱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고래’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 구매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성능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현존하는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통신 암호화 방식으로 평가받는 ‘양자암호통신(Quantum Cryptography Communication)’ 기술을 내부 통신망에 적용해 사이버 침해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기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가행정․통신망, 의료․금융 등 공공․민간통신망에 구축해 실증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장비고도화와 양자융합기술 활용 응용서비스 발굴 등으로 관련 산업 초기시장 창출을 유도한다. 전남도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 본청(무안)과 떨어진 곳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순천)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을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내 행정기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알갱이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양자(퀀텀)를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이 가능한 암호키를 만들어 해킹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