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26일, 양원지구에서 국공립 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양원지구는 앞서 5개 단지가 입주한 것에 이어 최근 신내역시티프라디움 더 테라스에도 1,438세대의 입주가 시작되어 총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개원이 이루어졌다. 개원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종이비행기 이벤트 등 어린이집의 취지에 걸맞게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다온어린이집은 연면적 247.82㎡의 규모로 총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명의 아이를 보육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원아를 모집하기 시작하였고 9월 운영이 시작되었다. 이번 다온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중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가 되었으며, 양원지구 내에는 총 5개소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었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기존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무상 임대, 신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에 이르나,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과 독감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독감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폐렴으로 인한 입원률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 PPSV23)을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현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147개소이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위탁의료기관이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홈페이지 ‘강남청년누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구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있지만, 지원 사업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청년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강남청년누리’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링크를 연결해 놓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구 청년정책 개요와 청년정책기구를 소개한 ‘강남청년정책’ ▲일자리, 주거·금융,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28개의 혜택을 아우르는 ‘사업소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등 청년지원 공간과 서울일자리포털 등 청년에게 유용한 외부 사이트를 소개하는 ‘커뮤니티’ 등이 있다. 구는 신규 개설한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61건의 제안 중 청년정책을 모아둔 세상이라는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가 지역 건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건축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하반기 개정된 건축 관련 규정을 소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축사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회는 개발행위허가나 농지전용 협의 등 인허가를 받을 때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했다. 또 건축법령을 해석하거나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7월 신설된 주택정책과가 앞장서 주길 요청했다. 시는 건축사회의 제안을 검토해 향후 시 건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축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건축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에서 근무하는 김소희 중대재해예방팀장이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부문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용인특례시 공직자 중 유일하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은 매년 한 번 치러지는데,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주관식(기계·전기·화공·건설 안전 분야로 구분), 3차 면접까지 진행된다. 특히 건설안전분야는 최종 합격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김소희 팀장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되면서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현장에 도움을 주고 싶고, 업무 전문성도 키우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앞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적용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인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등을 작성, 지도하고 안전성과 위험성을 평가한다.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지도와 안전교육도 담당한다. 김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축산 농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축산 농가 313곳 1만 8800여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의 경우 접종 유예를 신청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와 포획단을 동원해 4월과 10월 구제역 일제 접종을 진행 중이며,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또, 백신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하고, 항체 형성률 기준치가 미달(소 80%·염소 60% 미만)된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어 1개월 내 재검사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농가의 참여와 백신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일제 접종 기간 내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원 범위가 10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법 전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근로자들은 입원뿐 아니라 재택 치료와 통원 치료에 대해서도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소득하위 50%) 이하 근로자다. 재택·통원 치료에 대한 상병수당 신청 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진단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의료기관과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재산 기준 7억원’ 요건이 폐지되고 수당 수급 최대 보장 기간이 150일까지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는 재택·통원 치료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며 “질병과 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 잘
(포탈뉴스통신) 제10회 ‘봉방동 한마당 잔치’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봉방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봉방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봉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과 시니어모델 런웨이를 시작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동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신나는 방송댄스와 아름다운 한복우리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봉방동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사업자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승호 발전협의회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봉방동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국공립 서충주어린이집은 이달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재원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를 받아 물속에서의 안전 수칙과 기본 수영 기술을 습득했으며, 물속에서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호흡 유지 방법,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오는 방법 등을 연습했다. 이미훈 서충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감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통해 정서 문화를 함양시키고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청소년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창작시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8일에 공지하며, 대상 1명(20만 원), 금상 2명(15만 원), 은상 3명(10만 원), 동상 4명(5만 원)을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시집을 증정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의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또 한 번 오를 예정이다. 군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7.1%씩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2025년까지 매년 24.1%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가정용 기준 1㎥당 640원에서 690원으로 인상된 상수도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200원에서 250원으로 오른다. 군 관계자는 “수년간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요금 동결로 생산원가 상승, 적자 누적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맑은 수돗물 생산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선도 지자체로 우뚝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선도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 민간 의료기관 손잡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진천군은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5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도산리 농가 현장 실증포장에서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무써레질은 논이 마른 상태에서 로터리와 균평 작업 후 물 대기를 한 뒤 써레질 없이 이앙하는 기술로, 흙탕물 방지, 노동력 분산, 토양 환원 및 메탄가스 발생 억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평가회에는 충청남도 소재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현장 실증 참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무써레질 이앙 재배 소개, 농가 반응, 현지 생육상황 등을 평가했다. 유기농업 단지에서 선보인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은 이앙 작업 전 논물 배수 시 농업 수질 오염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적인 모내기 써레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배수하여 이앙하면 부유물질과 영양물질이 하천이나 호수에 유출되어 농업 수질 오염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무써레질은 써레질 대비 부유물질을 약 98%, 총질소를 75% 경감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농번기에 물에 들어가 작업을 하지
(포탈뉴스통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Food의 핵심‘광천 조미김’이 김밥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냉동김밥 수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김의 본고장 광천에서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열리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글로벌 K-푸드 혁명을 이끄는 조미김의 대표 생산지 광천읍에서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홍성특산물 활용 광천 Top10 김밥 쿠킹클래스 ▲광천 K-김밥 10가지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광천 조미김과 광천 젓갈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 ▲7개국 25명의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및 광천문화시장의 먹거리, 특산물 소개 ▲김밥과 광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골목 문화의 멋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도 눈에 띈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10월 7일 오후 7시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을 선사하여 지역 문화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경관조명 점등식과 가을음악회로 구성되며, 홍주읍성의 웅장한 성벽을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톱연주와 삼고무 공연으로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점등식, 음악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펼쳐지는 가을음악회에서는 홍성군 내 다양한 동아리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홍성의 예술적 역량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읍성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유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