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비용사용량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5종의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기준 설정연구를 추진한다. 공익직불제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사용 처방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고, 이행 점검 시 pH,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재배면적이 작은 소면적 작물은 비료사용처방 기준이 설정되지 않아 현재까지 유사작물 처방 등 임시로 제공해왔다.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곡류, 유지류, 근채류 등 226작물에 대해서 비료사용기준을 설정하였고, 계속해서 비료사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소면적 작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완두 50농가의 비료 사용량과 토양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화학비료와 퇴비 등이 토양에 과잉으로 투입되고 있었다. 또한 재배토양 검정 결과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의 양분 불균형을 확인함에 따라 소규모작물에 대한 적정 비료 사용기준 마련이 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21(화)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6.29(수)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6.30(목)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나,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인 금일 오후 3시 48분경, 5시 26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태정보 수신과 교신 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으로, 해외 발사체를 이용한 과거 4차례의 큐브위성 발사에서도 양방향 교신에까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결식우려아동 급식 바우처를 디지털·비대면 전환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수행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아동센터 및 급식소 폐쇄, 급식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휴업 등으로 기존의 취약계층 급식 지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획되었다. 이를 디지털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 대면으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 카드 형태의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바우처를 온라인으로도 주문·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기존의 대면 복지 전달 체계가 중단되더라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사태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결식우려아동이 겪는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복지 업무가 디지털 전환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1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플랫폼 설계 방향을 정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를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주관기관인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본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수행기업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과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세대(5G)의 특성과 5세대(5G) 관련 기술력을 활용하여 파급력 있는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이음5세대(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3개 실증 사업으로 구성되며,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 올해 총 480억원을 투입하여 11개 과제를 실증할 계획이다. 그간 ’20~’21년에는 5세대(5G) 상용망 기반으로 스마트산단·헬스케어·항만 등에 5세대(5G) 서비스 모델을 선도 적용하여 실증한바 있다. ’22년에는 총 36개 컨소시엄이 과제를 제안하였으며, 공공분야 7개, 민간분야 4개 11개의 컨소시엄, 총 42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되어 이음5세대(5G) 실증에 착수한다. 이 중, 7개 과제 총 400억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실증사업은 의료·물류·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리고, 4개 과제 80억이 투입되는 민간부분은 5세대(
(포탈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6월 30일, ‘국가융합망’에 양자암호통신을 48개 기관 중 33개 기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점점 더 고도화ㆍ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서 국가정보를 한층 더 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ㆍ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4월, 국가융합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개의 백본망(1망:SK브로드밴드, 2망:LG유플러스)을 구축하여 관리․운영해왔다. 이번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적용 구간은 국가융합망 백본망 중 핵심노드 전송구간이다. 암호키 분배를 위한 양자채널(QC, Quantum Channel)과 양자암호통신망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키채널(Key Channel)을 구축하였다. 관리원은 실제 적용에 앞서 6월 27일 양자암호화 적용 시연을 통해서 통신망 정보탈취 및 도・감청 등 해킹이 원천적으로 차단됨을 확인하고 검증한 바 있다. 현재, 전체 48개 국가기관 중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응모한 결과, 6개 분야·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62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한 전 산업 지능화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산업(농업, 수산업)과 관광,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기반 데이터를 구축한다. 사업 추진방식은 민·관 협력(도-민간 연합체(컨소시엄))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구축한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능형 스마트 종자배양장 데이터 ▲넙치 질병 데이터 ▲감귤 착과량 학습데이터 ▲소방 3D객체 데이터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홍채 영상 데이터 구축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 구축과 함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제별 사업비의 30~40%가 대중 참여 제작(크라우드 소싱)에 할당되고 대중 참여 제작비 1
(포탈뉴스) 포항시는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포항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가상인간을 론칭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 광역 홍보에 나선다. 가상인간은 한층 발전된 메타버스 기술과 함께 각광받는 마케팅 아이콘으로 모델, 가수, 배우 등 광범위한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가상인간의 이름은 아일라(AILA)이며, 포항시의 의뢰로 인공지능 가상인간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앞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가상인간 ‘루이’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상인간 아일라(AILA)의 이름은 바다를 뜻하는 ‘아라’와 ‘해(日)’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으며, 깊은 바다 속 용궁에 사는 인어를 현실세계로 소환한 색다른 콘셉트로 이목을 끈다. 인어 아일라의 화려한 바닷속 생활은 아일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엿볼 수 있다. 아일라가 부른 노래 ‘In a Day’는 포항 바다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도시 곳곳의 활기찬 분위기도 함께 담고 있다. ‘In a Day’는 주요 관광 명소에서 보내는 포항에서의 하루를 의미하며, 이와 함께 아름다운 포항 바다에 사는 ‘인어의 하루’를 의미하기도 해 중의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29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점검 및 현안사항을 결정하고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산업계·연구·학계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광양항을 국내 최초 국내 기술 중심 전영역 자동화항만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스마트 항만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발족식은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항만 추진 및 협의체 운영계획과 광양항 자동화·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 발표, 기관별 전문가 의견 공유,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의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10대 과제에 반영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고시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6천9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자동차 부두로 사용 중인 선석을 완전 자동화 부두 4선석(4천TEU급 3선석과 2천TEU 급 1선석)으로 구축할 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태블릿 등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시범교육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편 예매, 음식 주문, 정부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체중계 어플을 활용한 건강관리 등 디지털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이인범 시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지역 어느 곳이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곳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에듀버스를 활용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표로 디지털 배움터 27곳을 무료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2년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북구는 그동안 IoT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실시, 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인 가구,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를 측정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 참여 환경 지도를 제작해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힘썼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 교육장에 1인 미디어 창작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진단 및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 캠페인,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북구는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 7회를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대구 최초로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달서구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7월 1일부터 6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 받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원하고, 질환이나 독거여부 등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 등을 선별 지원한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6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자와 보건소 전문가가 함께 실천목표를 선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제공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수확이 끝난 가온재배 블루베리는 7월 이전까지 하계전정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블루베리 하계전정을 늦게 하면 나뭇가지가 무성해져서 병해충 발생이 쉬워지고 전정 후 새가지 발생이 늦어져 꽃눈분화가 나빠진다. 블루베리를 가온재배 하였을 경우 생육패턴이 노지재배와 달라지는데, 가온재배 한 남부 하이부시 ‘신틸라’ 품종을 수확한 후 7월 이전 하계전정하면 이듬해 수체생육이 좋아지고 꽃눈 발생수가 많아 수량증대에 도움이 된다. 전정할 때는 높아진 수고를 낮춘 후 노화된 주축지 및 측지, 수관하부의 결과지, 내향지, 10cm 이하의 단가지, 처진 가지 위주로 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천미건 연구사는 “전정을 하면 광투과율이 높아져 블루베리 수관 내부에 있는 가지의 꽃눈형성이 향상되고 나무의 세력도 좋아진다”고 말하며 “지난 2018년 농림축산통계연보에 블루베리가 과수 중에서 농림업생산액 순위 8위 과종으로 진입하는 등, 주요 과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국내환경에 적합한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시설과 노지에서 2월부터 8월 하순까지 수
(포탈뉴스) 해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대동면 일원에 스마트서비스(3종)를 제공하는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5000만원, 도비 1억3500만원, 시비 3억1500만원 등 총 9억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동면 일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재배마을 ▲스마트 안전마을 서비스가 구축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혈압, 체중, 근육량 등 상시 측정 관리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장비를 경로당 13개소에 설치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원거리 비대면 건강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스마트 재배마을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농장의 온․습도 등 생장환경 제어, CCTV로 작물상태 확인, 화재 감시 등 외부에서 농장 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 스토어 연계로 농산물 판로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안전마을 서비스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알림, 야간 바닥조명으로 주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CCTV를 설치해 주민
(포탈뉴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6개 과제가 선정되어 공공데이터 구축‧개방에 국비 37.1억원을 지원 받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에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청년인턴십을 병행한다. 시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내부 수요조사와 지역 데이터기업의 의견 청취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에 있었던 행정안전부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6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구축데이터량)은 ▲ 신호등 및 교차로 현시정보(약1만4천건) ▲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데이터(약4천건) ▲ 부설주차장 운영정보(약4천건) ▲ 가로수 현황(약12만6천건) ▲ 공원시설‧운동기구‧산책로 데이터(약3만건) 구축 및 ▲ 수용가 공간정보 융복합 데이터(약9만건) 품질 개선 사업으로 지역의 데이터기업 4개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과제 선정에 따라 총37.1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으며,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올해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시민과 기업
(포탈뉴스) 하동군은 지난 24일 화개면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선학관에서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영철 부군수, 이하옥 의회운영위원장, 최진기 별천지 권역 추진협의회장, 박은영 ㈜쿠로엔시스 본부장,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총괄 사업 설명, 투어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은 2019년 전남 완도군과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어 2020년에는 스마트 지원사업의 중요성과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행정안전부에서 총 사업비 48억원, 전국 4개 자치단체를 공모 신청을 받아 하동군이 최종 선정돼 2020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2년 6월 준공됐다.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은 국비 6억원·군비 6억원 등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신마을을 비롯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숨·쉼·삶이 있는 탄소 없는 별천지 마을 활성화 사업’이란 주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인구감소 등 농산어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안전지역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자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농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