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버섯연구회원와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김용균 버섯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표고버섯의 생육환경과 원목, 톱밥 배지에서의 재배 기술에 관한 내용, 표고버섯 재배의 기초부터 시설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버섯연구회원들은 배지 관리, 시설 관리 등 실제 표고버섯 재배를 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들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궁금했던 사항은 강사에게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버섯연구회 이원규 회장은 “버섯재배 기술 교육을 통하여 기술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당진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매년 버섯재배 기술 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여 관내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하여 버섯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6일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와 함께 서식지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참여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대한전선㈜, 당진공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케이지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남천 등 약 2,0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4,000주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하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수목들은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아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다.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길 바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천 나무는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이 특징이며 열매는 겨울에 야생생물의 먹이가 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6일 기지시줄다리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 △설계변경 △감사 지적사항 등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마을안길, 세천 등 비법정 시설의 소유자로부터 제기되는 보상 요구나 철거 민원 등이 최근 많이 불거지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업무 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감독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리빙랩 *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참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삶의 현장에서 도시 및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 주민참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 도시문제와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으며, 문화, 관광, 복지,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먼저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솔뫼 성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코스 연계, 지역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앱 개발 및 운영, 골목 투어, 축제 개발, 이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산물 이미지 개선, 스마트 팜 선진지 역할 강화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 구조 구축 등을 건의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시설 부족과 이를 이용할 대중교통의 불편을 지적하고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늘어나는 노령인구와 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10월 11일, 10월 18일 금요일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수작 메이커 [바느질에 수, 며듦]’프로그램이 총 2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8월 24일 개관 이후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인‘수작 메이커 [바느질에 수, 며듦]’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재봉에서 끝나는 게 아닌 나만의 자수를 태블릿에 직접 그리고 CNC 자수기로 옮겨 작품에 새기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인스타그램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임직 이사 구성을 위한 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임원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모집인원은 비상근 이사 6명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이를 위하여 당진시복지재단은 복지, 경영, 행정, 법률, 회계 및 기타 직무수행과 관련된 분야의 후보자를 최대한 확보해 역량을 갖춘 최종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있는 지원자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일명 ‘뼈다리’로 불리는 청주 서문교가 야간경관 명소로 변신한다. 시는 서문교에서 추진한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 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서문교의 구조미가 다채로운 빛과 영상으로 한층 더 부각돼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연과 사람, 도시 상생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부터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도 재생된다.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줄 음악 콘텐츠도 연출된다.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재난방지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서문교를 바라보는 인근 전망대에는 ‘빛의 캔버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교에 콘텐츠를 띄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다소 어두웠던 서문교 보행공간에는 컬러 투광조명과 고보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27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도농이 하나가 되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먼저, 올해도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원생명쌀, 청원생명사과, 청원생명포도 등 11개의 청원생명브랜드가 참여한다. 표고버섯, 감자, 무화과, 단호박 등 70종 200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개 축종의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선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더 푸짐한 쌈꾸러미와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먹거리 다양화에 중점을 뒀다. 셀프식당 옆 쌀밥집에선 한우곰탕, 한우육개장, 비빔밥, 애호박짜글이 등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밍크 모루로 나만의 인형을 만들고, 장식 옷과 소품으로 꾸며보는 가방고리 공예 체험인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를 이용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드는 ‘천연주방 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실용성과 재미가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과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및 PPT 작성 교육 등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교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산물은 물론 농업과 농촌까지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과 음성예총은 26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와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기관, 여행사, 항공사 등 1400여개 유관기관과 개별여행객 등 18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음성품바축제홍보관을 운영하며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만들기, 품바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코스 안내, 음성품바축제 참가 특전 등 품바축제와 관광도시 음성군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음성 관광 홍보와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개별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내년 음성품바축제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상담 진행과 품바굿즈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한편 이번 日 투어리즘 EXPO 재팬 박람회 참가는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음성품바축제는 7
(포탈뉴스통신) 25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 앞에서 평화와 책임을 촉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코리아협의회 시민단체 회원들과 독일 시민들이 참석한 수요집회에 참석해 철거 위기에 처한 ‘아리’의 영구 보존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아리’를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문단의 취지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 평화의 소녀상 영구보존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소녀상 존치를 촉구하는 독일 현지인들의 청원에 힘입어 지난 19일 미테구의회에서 ‘아리’ 철거 반대 결의안이 통과됐지만, 사유지 이전이 아니면 철거 강행을 고수하겠다는 미테구의 입장에 속이 탈 지경”이라며 “아리를 철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모든 관료적 시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열린 집회에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 철거에 반대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화의 소녀상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포탈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시작하여 아동권리보장원이 이어받은‘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의 릴레이를 이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이윤순 교육장은 9월 27일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장학사들과 함께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긍정 양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참여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이제는 예방이 먼저”임을 강조하며,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심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4일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응급의료 자원 확대를 통한 부천시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곳은 ▲부천 테크노파크 1, 2, 3단지 ▲한국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용 인원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의 원인이 되는 불규칙한 심장 리듬을 분석해 전기 충격을 가함으로써 정상 심장 리듬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의료 장비로, 평소 사용법을 익혀두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부천시는 2013년부터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18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187대를 설치·지원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법을 숙지하고 매월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천시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환절기로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있으며 그중 전염성이 높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등을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기침 및 재채기 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 가벼운 기침이 1~2주 동안 지속되다가 이후 발작성 기침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기침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 전염성이 높은 백일해의 전파에 주의해야 한다. 백일해는 면역력이 약할수록 감염될 위험이 커지고 특히 영유아에게서는 심각한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시기적절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은 27주에서 36주 사이에 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사업’ 국가복지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 출생아의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