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AI밋업’ (Meetup : 사업가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회사나 제품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행사)행사를 개최한다.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인공지능·블록체인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AI허브’가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 및 이미지 인식 기술을 개발한 지역 5개 사가 개발 경험, 현장 적용 과정의 어려움 극복 사례 및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중 ‘디월드’(대표 조기창)는 디스플레이와 2차 전지 소재 필름부터 섬유 원단까지 다양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 찍힘, 스크래치, 얼룩 등의 결함을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머신비전(기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각과 판단 기능을 부여한 것으로 사람이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AI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전주시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최근 유망 신산업으로 급부상한 XR(가상융합기술)·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지역 내 XR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된 민간주도의 협력체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기관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프로젝트 그룹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과 협력 기업별 역할 분담 등 기획안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화 모델이 가능한 최종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6개 프로젝트는 △우울증 독거노인과 MZ세대 매칭 서비스 △풍남문3길 XR스트리트 △첫마중길 XR로드 조성 △大同 메타버스 ‘판플레이Pan Play’ △전북 메타버스 생태마을 플랫폼 구축 △비투게터 등이다. 약 20여 개의 기업이 이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오는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항공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항공위성 1호기는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우리 시각 6월 23일 새벽 6시 50분경(현지기준 6월 22일 18시 50분경)에 발사되어,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 후 약 28분 이후인 7시 18분경에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최종적으로 발사에 성공하였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에 정지궤도(약 36,000km)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 ’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위성 발사가 성공한 직후 발사현장(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위성서비스 사업단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달받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현
(포탈뉴스)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기존 7개지구 → 14개 지구)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6.24)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하여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지구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 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 순천, 군산),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구간(시흥, 원주)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서비스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 정책 목표를 제시할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3~’27)'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국민참여단' 모집과 '‘내 꿈을 이루는 과학기술’ 영상 공모전'의 접수를 6.22일부터 실시한다.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의해 수립되는 과학기술 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국가 과학기술 정책 목표와 방향을 담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참여단'은 다양한 국민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의 당면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새로운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상 공모전의 주제는 “내 꿈을 이루는 과학기술”로, 과학기술에 기대하는 점과 정부가 추진했으면 하는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 접수하면 된다. '국민참여단'은 과학기술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6.22일부터 7.3일까지로 ‘과학참견(과학기술 참여형 의견수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0인 내외로, 특정 집단에 쏠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제작해 워크넷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으며,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신규로 추가된 2종은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이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해당 가상현실(VR)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가상현실 속 체험환경은 남극에서 크레바스가 녹는 상황, 기후변화 조사를 위한 인공위성의 기기 결함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설정해 콘텐츠의 흥미를 높였다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6월 2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복귀기업 인정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 산업부 4대 산업규제 혁신방향(’22.6.15), 새정부 경제정책방향(‘22.6.16) 등에 포함된 과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또한, 시행령 개정을 통한 유턴범위 확대는 국내복귀를 통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해외진출기업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 공장 또는 사업장 내 유휴공간에 설비를 신규·추가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행 법령상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① 해외사업장 청산·축소(25% 이상) 및 ② 공장건축연면적 증가가 수반되는 국내사업장의 신·증설이 필수적이다. 이번 개정은 국내복귀기업 지원의 목적이 국내투자 및 고용 확대라는 점을 고려하여, 국내사업장 신·증설의 범위를 기존 공장 유휴공간 내 설비를 도입하는 경우까지 넓힌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확정되어 국내복귀기업으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 16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오늘 오전 3시 2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사 당일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데 이어, 오늘 새벽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양방향 교신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누리호의 위성궤도투입 성능은 완전하게 확인되었다. 오늘 교신에서는 원격명령을 통해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을 상호 동기화하도록 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 수신기를 활성화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향후 3축 자세제어를 위해 필요한 궤도정보도 지상국에서 성능검증위성으로 전송하였다. 항우연 연구진이 성능검증위성에서 수신한 위성상태에 대한 상세정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능검증위성의 상태는 양호하며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성능검증위성과 항우연 지상국 간 교신을 통해 성능검증위성이 발사 이후 자체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는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고속 전송모드(1Mbps)로 내려 받을 계
(포탈뉴스)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현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오는 6월 23일 새벽 6시 3분경(현지기준 6월 22일 18시 3분경)에 발사되어,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희룡 장관은 항공위성서비스(KASS) 기술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관련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인 등 항공위성 과학기술인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조속한 상용화, 항공위성 기술 국산화 등 항공위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항공위성서비스(KASS)는 세계 7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등재된 시스템이다. 기존 GPS는 전리층 오차(전파가 전리층을 통과하면서 굴절되면서 발생하는 오차) 등으로 15~33m 오차가 발생하는데, 항공위성을 통해 오차범위를 1~1.6m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6.22일 오후 2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2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26개교(32개 학과)와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운영지원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및 인재교육 등에 대한 적극 협력 및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신산업분야 인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신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능력들을 직업계고와 민간 전문훈련기관이 협업하여 3년간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1학년은 신산업분야 기초지식 훈련, 2학년은 특강 및 멘토링 운영, 경진대회(해커톤 대회) 등을 통해 해당 분야 관심 및 전문지식 제고, 3학년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민간훈련기관 심화훈련과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5개 분야에 8개 학과(6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포탈뉴스) 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전국적으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K-디지털 트레이닝(KDT) 10개 팀을 대상으로 6.22.일 디지털·신기술 분야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케이티(KT), 네이버, 모두의연구소 등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출신의 전국 150개 팀 706명의 청년이 경쟁하여, 작년 제1회 해커톤 대비 3배 이상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그간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한 2만여 명의 훈련생들이 500인 이상 기업 취업 비중(22.2%)과 월평균 보수액(+35만원)에서 월등히 높게 조사되는 등 훈련과 취업의 질이 입증된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선에 오른 54명 중 31명이 비전공자로 나타나, 비전공자도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서라면 디지털 분야 핵심 실무인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와 훈련장려금을 전액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신산업·신기술 분야 실무인재 양성 직업훈련 사업이다. 모두의연구소, 우아한테크코스, 엘리스, 코드스테이츠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민간의 혁신적인 훈련기관과 삼성의 싸피(SSA
(포탈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2일 산림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스마트산림바이오 활성화와 연계된 학술연구용역 3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과제의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산림연구과장, 담당연구사 등이 참석하여 용역내용에 대한 검토와 토론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제1과제는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용역”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제약공학과 조수정 교수 연구팀과 노각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기업 ㈜모리의 원료 제공으로, 지리산․덕유산 권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노각나무 추출물의 생리적 활성에 대하여 연구를 추진하였다. 연구용역 제2과제는 “산약초 기능성 물질 탐색 및 실용화 연구용역”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최명석 교수 연구팀과 추진하고 있으며, 약용식물로서 산약초 수요가 많은 큰조롱, 천문동, 고삼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연구용역 제3과제는 “산마늘 건강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연구용역”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과 허호진 교수 연구팀과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지역에 재배하는 산마늘을 이용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미래 성장산업 지역인재 육성과 디지털트윈 기술 이용 재난안전 예방을 위하여 ‘2022년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 및 도시문제 예측 진단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핵심이 되는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구축된 3차원 데이터는 통신,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과 융·복합해 긴급구조, 시설물 안전 관리, 재난대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관련 산업에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3유형)과 연계 추진하며,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기업체에서 청년 33명을 채용하여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경남도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데 반해 이를 주도할 지역인재가 부족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3차원 공간정보,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신기술과 취·창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직무 경험을 토대로 미래 성장산업 지역인재로 육성할 계
(포탈뉴스) 오는 23일부터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배수로를 정비하고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은 항상 활용할 수 있는 양수기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호우가 발생한 경우 벼는 물에 잠기게 되면 새끼치기(분얼)가 감소되고 급격한 병 발생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므로 최소한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고압분무기나 방제기를 활용해서 흙앙금과 이물질을 씻어주어야 한다. 또한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침·관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에 노력해야한다. 밭작물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비가 오기 전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침·관수된 이후에는 조기배수 및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주어야 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비료40g, 물20L) 잎에 뿌려준다. 과수원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로 인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16시에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 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