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북한의 핵·WMD 억제와 대응을 주 임무로 하는 한국군 전략사령부가 건군 76주년 10월 1일에 맞춰 창설됩니다. 지난 ’22년 5월 국정과제 선정 이후 창설준비를 본격화한 지 2년 5개월 여 만이다. 국방부는 이번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에 전략사령부를 창설함으로써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는 물론 북한에게 우리 군의 압도적인 위용과 북핵 대응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전략사령부 창설식은 오늘 ( 9. 30. ) 김용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합참의장, 각군 총장,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김용현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전략사령부 창설은 강한 국방력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는 우리 군의 강력한 의지”라며, “만약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정권의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략사령부는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구체적 실행을 주도하며, 적에게는 공포와 전율을, 국민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핵심 전략부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전략사령관 진영승 중장은
(포탈뉴스통신) 육아휴직 후 부담 없이 복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맘(mom)편한 육아휴직자 복직지원’ 영상이 공직 문화 혁신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적극행정 및 공직문화 혁신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부문별 우수작 각 7점, 총 14점을 선정해 3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8주간에 걸쳐 적극행정 및 공직문화 혁신 두 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와 점검단(모니터링단) 및 소통24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한 5,027명의 국민 참여단은 공감성, 확산성, 적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적극행정 부문 대상에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증명서(e보건소)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됐다는 내용을 담은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증명서(e보건소) 출력이 안된다고요? 이젠 다 됩니다’가 선정됐다. 네이버, 카카오 증명서가 발급됨에 따라 발급 비용 및 방문 교통비 약 38억 9000만 원을 절감하게 됐다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3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연구행정 학술회의 및 한국 연구행정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구행정협회(회장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연구의 동반자, 연구행정의 새로운시작”이라는 주제로 정부, 연구재단 등 전문관리기관, 대학의 산학협력단, 과학기술연구회 및 출연연의 전문가 및 연구행정가 등 30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 연구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열두번째 민생토론회(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에서 “연구개발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간 연결망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통해 '연구행정 서비스 선진화 방안'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해당 안건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연구지원인력의 양과 질 모두 부족한 실정이며, 연구자들의 연구 몰입도도 낮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하여,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이 되는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진안고원 마이산 가을꽃 축제”에 방문객 3천여명이 찾아 가을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을 테마로 개최됐다. 진안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모스·해바라기 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처지는 지역예술인들과 가수의 공연, 청정 진안고원의 식재료로 만든 산골애찬 홍보·시식부스와 무료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운영과 적정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먹거리 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원예식물관 산책로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을 찾아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과 흥덕농협이 30일 오후 흥덕농협 농산물 공동선별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김성수 도의원, 농협관계자와 흥덕, 성내, 신림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흥덕농협 농산물 공동선별장은 농산물의 상품화와 규격화를 통한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선별장 828㎡(250평)과 선별기 시설을 갖춰 하루 1만2800덩이(시간당 1600덩이)의 수박과 멜론 등 농산물의 선별 작업이 가능하다. 향후 고창군 흥덕면·성내면·신림면에서 생산되는 품질좋은 수박과 멜론, 단호박 등 고소득 작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출하가 편리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동선별장 신축으로 고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 등 작업물량이 늘어나고 선별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리적표시 등록된 고창수박과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멜론 등 고창농산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종부의 부엌 음식 시식회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 행사에서는 수운잡방의 ‘전계아’ 메뉴 레시피를 근간으로 현대적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신 안동찜닭 메뉴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시식회 부스 운영은 9월 28일 ~ 10월 5일 기간 중 11시~22시까지며 시간이나 수량은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식회 운영시간 외에도 부스 운영시간 중 상시로 ‘종가 다과 시식 체험’과 ‘전통 용구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종부의 부엌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차 및 다과 시식, 전통 용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종부의 부엌 시식회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의 메뉴가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수운잡방’을 재해석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자체 개발 특허 출원된(제10-2024-0101171호) 나주배 베이커리 상품 ‘배청과 배말랭이를 첨가한 배 만쥬, 배 양갱, 배 쿠키’ 등 제조 방법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이전 업체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디디지/카페하이테리와 비스터(B.ster)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 특산물인 배를 가공하여 배청과 배말랭이를 첨가한 배모양의 ’배 만쥬‘, 배꽃 모양의 ’배 양갱‘, 배잎 모양의 ’배 쿠키‘ 등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하고 베이커리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기반을 마련했다. 두 협약 업체는 동수동에 위치한 농식품종합 가공센터에서 기술을 이전 받고 빠르면 10월 초 판매에 돌입할 계획으로'2024 나주영산축제-나주농업페스타'에서 맛볼 수 있다. 농축산식품국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이 업체들의 소득 증대와 나주 지역 농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30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사회건설위원회 차인영 위원장, 남완현, 유승용,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점차 증가할 것에 대비해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사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복지관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가운데에서 우선순위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30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양송이 위원장, 박현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길3동주민센터 신청사와 구청사를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신길3동주민센터 신청사에 대해서는 공간활용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구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길3동주민센터 구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청사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신길3동주민센터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아울러 구청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지난 28~29일 양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테마로 열린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세계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6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중구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의 누들을 연상하는 오방색 가래떡 자르기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방문객들은 한낮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악관현악단, 난타, 세계 3개국 전통 공연(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몽골), 중구 어린이합창단과 꿈의 무용단의 열정 어린 공연에 환호했다. 또, 수많은 관중이 몰린 가운데 KCM, 왁스, 하이키, 일리브로가 참여한 가을음악회와 시네마 OST 콘서트의 감미로운 선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특히 가족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함은 물론, 공원 시설 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사회를 시작으로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제주 2024’를 개최했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는 1부 기조연설,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 부문장,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 2.0’을 주제로 발표한 김대식 교수는 챗GPT 이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향후 5년간의 변화를 전망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의 발전으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시대 지역 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선식 부문장은 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육성하고,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주도는 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주를 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12월까지 총 122억 원을 투입해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기능성 식품산업 다각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착공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시설 건립에 나선 것이다. 기존의 용암해수센터 1호관과 2호관에 더해 이번에 1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용암해수를 활용한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사업은 음료, 식품, 화장품 소재 개발을 넘어 액상소금, 손세정제, 가글 등 의약외품 소재 개발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AI 위크(Global AI Week)’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커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금융 △헬스케어 △법률 △여행·관광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활용한 서비스 구현을 과제로 제시했다. 8월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전 세계 43개국 600여 명이 참가했다. 상위 15팀(13개국 50명)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데이빗 오반 교수, AWS 최영준 AI/ML 전문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참여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들이 참가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프로젝트의 기술성, 사업성, 창의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5팀을 선발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제주도를 포함해 경북,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등 7개 지역을 후보특구로 발표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10월 말까지 특구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11월에는 규제법령 명확화와 규제 부처의 특례 부여 여부 등에 대한 규제 신속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12월까지 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적 파급효과, 규제해소의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자문단의 점검을 받는다. 내년 1~2월 분과위원회와 3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개 후보특구 중 3~4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은 2026년부터 4년간 규제 특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경우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내 필요한 에너지 저장·수송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재생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