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실
(포탈뉴스)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바다, 호수 온천
(포탈뉴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브런치메뉴 과정』교육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회원 및 농촌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 교육 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회 3시간 10회차이며, ▲ 농업유통과 방문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식생활 수용으로 가족의 건강과 미래의 창업까지 결합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 철원군은 지난 19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원군 악취관리지역 운영 및 악취저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부서 및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26개 축산농가 등 관내 100여 개의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팜의 육성과 축산악취 저감 분야 전문가로 특별히 초빙된 전북대 서일환 교수는 악취 저감의 필요성과 방법, 사례연구 소개를 통한 현장 중심의 축산악취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축사 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이어서 진행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저감기술 무료 컨설팅도 지원 신청받았다. 철원군청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악취저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임으로써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하기 위하여 2024년 4월 9일자로 철원군 동송읍 오지
(포탈뉴스) 고성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적성과 역량을 파악하여 진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연계하여 하계 영어·과학·비전 캠프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7명의 거성초등학생이 10명의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속 교육봉사단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영어, 과학, 체인지 메이커스, 진로 멘토링 등 여러 활동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고성군청 교육 부서 관계자는 “4박 5일간의 교육캠프를 통하여 영어, 과학 프로그램 직접 참여를 통해 해당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인지 메이커스 활동을 통하여 내 주변의 여러 상황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하는 등 바람직한 학습 태도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캠프를 지난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성군 초등학
(포탈뉴스) 고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를 사전 진행한 후 8월 27일부터는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1팀 2명)을 구성해 세대 명부를 바탕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세대주(원)의 서명을 받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 복지 취약계층 ▲ 사망 의심자 ▲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 100세 이상 고령자 ▲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상 불일치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미이행자가 자진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해준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
(포탈뉴스) 강릉시는 오는 20일 자매도시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머드(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를 테마로 하여 버스킹 공연, 다양한 무대 공연 및 불꽃쇼 등 머드 관련 행사가 펼쳐지며,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2023 제18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세계축제협회(IFEA) [2023 PINNACLE AWARD KOREA] 글로벌교류 부문 금상을 수상한 축제이기도 하다. 양원모 부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보령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와 충청남도 보령시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탈뉴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부회장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감사에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며, 연 6회 총회를 열어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태백시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됐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맛태배기’의 상표등록으로 태백 농가공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의 기반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가공제품들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19일간 태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태백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 파악을 위해 실시하며,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태백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실시하며, 지속가능발전 인식정도 및 주요 의제(일반, 경제, 사회, 환경, 교육·문화·웰빙) 관련 30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비전과 전력, 세부목표, 이행과제 발굴 및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교수가 나서 교육
(포탈뉴스) 강릉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한다. '강릉시 아동급식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 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24년 상반기 결식아동 급식 지원 현황 보고 ▲여름방학 기간 단체급식소 위생점검 세부 사항 논의 ▲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결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는 상반기에 실시한 급식 지원대상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결정하며, 이번 결정으로 총 1,541명의 아동이 아동 급식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급식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이 포함되며, 기타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nb
(포탈뉴스)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20일 1박 2일간 하이힐링원(영월군 소재)에서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 내 다문화지원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정의 상호 이해 및 존중과 가족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이해, 가족 관계 증진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만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자녀만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춘천문화원의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춘천문화원이 응모한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전국 유일의 의병 체험 공간인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채로운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발ㆍ헌신ㆍ협동의 의병 정신을 참가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운영 내용의 차별성 ▲프로그램 지속성 ▲지역사회 파급 및 연계 ▲운영 결과 피드백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문화원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