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불법 개조 차량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과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구조변경 차량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서는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차량의 축 추가, 물품 적재장치 불법 개조(적재함 높이 증가, 탱크로리 임의 개조 등), 후부 안전판 미설치, 등화장치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 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에서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전정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은 해충보다 10배 더 많은 익충을 해치는 결과를 낳아 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두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역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마을 이장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민의 날과 정읍사문화제를 맞아 고향 정읍을 찾은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지난 26일 JB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 부산, 성남 지역의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출향인 환영행사는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적우) 주관으로 개최돼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애향운동헌장 낭독,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서울 출향인회(회장 김호석)에서 500만원, 부산 출향인회(회장 안상균)와 성남 출향인회(회장 이복례)에서 각각 200만원을 기탁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적우 이사장은 “정겨운 고향을 찾은 향우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자주 방문하셔서 변화하는 정읍의 모습을 함께하고 고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러분의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을 정읍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정읍이라는 이름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영 행사를 마친 출향인들은 정읍시립예술단 공연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제35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정읍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읍사에 담긴 백제가요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자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26일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도여인상 시상(설창임, 소성면)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7일에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예술단 공연, 정읍사가요제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170여 명이 신청한 정읍사가요제는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치열한 무대가 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부른 유소라 씨가 차지하며 시상금 300만원과 전북가수협회 인증서를 받았다. 축제장 일대에서는 퀸즈마칭밴드와 청춘취타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가족 단위 방
(포탈뉴스통신) 정읍 지황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되며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광수)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선정 목적은 원예특작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육성 품종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는 국내 육성품종 식재 비율, 품질 및 출하관리, 생산단지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대표 발표로 진행됐다. 약용작물연구회는 자체 판촉 및 전시회 개최 실적, 지역 축제 및 정례회의 참여, 다수의 수상 경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약용작물연구회는 현재 5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약 20ha 규모로 지황 품종 ‘토강’과 ‘한방애’를 재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무주태권도원에서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1박 2일 가족화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32명이 참여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집단상담과 태권도를 테마로한 태권도공연, 플레이원, VR·A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화합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상담을 통해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1박 2일이 너무 짧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부모님과 청소년 자녀 간의 긍정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형성되고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부모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청소년상담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332필지에 대해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하고,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율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해당 토지의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12월 중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시는 지가 형성요인 등 공시지가 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이의신청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새마루에서 하루! 가을 노을과 함께하는 힐링 피크닉!”을 주제로 노을 피크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는 특별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매김소리’40명 학생들이 참여해 김제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로 시작하여‘나무앙상블’의 오프닝공연, 청년 밴드부 ‘매김소리’의 공연, 노을빛 재즈 및 캔들 클래식(황대귀 퀄텟 with vocal 이소윤, 오예빈 외 2명)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먹거리와‘노을엽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동진 강변에 자리잡은 갈대숲과 아름다운 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음악 공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참자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여유로운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포탈뉴스통신)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이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 기업애로해소단장 출신인 김 부시장이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최우선 추진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기업전담제'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체 14개 시․군이 작년말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통해 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는 1기업-1공무원 매칭'부서별 기업전담제'를 지난 3월부터 근로자 10인 이상 164개 기업에 대해 팀장급 1명씩 매칭해 한달에 한번씩 면담을 실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뛰고 있다. 또, '부서별 기업전담제' 시행에 앞서 담당 팀장급 대상 사전교육을 전북특자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진한 바 있으며, 내부 성과관리 지표에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김 부시장이 그간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직접 확인,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체 부서장․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부서별 기업전담제의 활성화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 폐기물처리업 입주를 제한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산면에 소재한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의 진흥, 국제물류의 원활 및 지역개발 등을 촉진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정됐다.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려는 업체는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를 희망하는 폐기물처리업체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외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하여 처리하는 업무 특성상 입주 적격성이 낮고, 설립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아 입주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다. 이를 회피하기 위해 최초에 입주할 시 일반 공장으로 등록하여 입주 심사를 통과한 후 폐기물처리업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폐기물처리업체가 입주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업이 등록된다면 사업 활동 중 발생한 비산먼지와 악취, 화재ㆍ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김제자유무역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주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6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38명의 의원이 모여 발대식을 개최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하반기 정례회는 위원회별로 그간 다루었던 의제를 의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심의 의결하는 자리였다. 이날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위원회별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회는 ‘공공장소 흡연 후처리 환경 개선 건의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하반기 정례회에서 가결된 안건은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결사항으로 관리하여 관계 기관 및 부서에 반영을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반영 결과 등 성과를 12월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으로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고인돌 청정두부’가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의 표준으로, 식품 공급망 내의 모든 조직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인돌 청정두부” 자활근로 사업단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인 두부과자가 소비자에게 식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 정성규 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사업은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능력이 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자활사업을 고창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1일부터 25일(4박5일) 베트남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전북 서남권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 부안군과 함께했다. 대표단은 첫날 정읍시 주요관관지를 탐방하고, 2일차에는 고창군의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했다. 단순 관광지 투어를 넘어 양국 상호 간의 문화교류 잠재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전북 서남권 각 시·군 단체장과의 면담 및 환영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과 지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지막 날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단순히 주요 관광지 견학을 넘어 현지 언론 방송 보도, 유명인들의 입소문과 현지 여행사의 관광상품개발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농촌관광 상품 참여자가 500여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등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관광명소다.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상품의 개발과 판매로 관광객 및 농촌 소득 증가 등 큰 효과를 얻으면서 농촌관광산업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 고창읍성, 구시포 해수욕장, 운곡습지 등을 방문하고 숙식이 제공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토굴발효, 쉼드림 등 농촌 관광 경영체에서 색다른 농촌 체험을 즐기고 있다. 고창군의 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10월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500여명이 이 상품을 이용하여 고창군을 방문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92% 이상 만족한다고 답해 농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이 고창에서 다양한 농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2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자조모임으로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랑 이음 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사랑 이음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 간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군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부모들에게는 보람과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원이 가능해지는 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