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를 확립을 위해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린고기 남획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며, 어업인들의 자율적 어업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가을철은 어업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 활동 증가에 따라 불법어업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어‧대게 등 동해안 대표 수산자원의 불법 포획 및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대문어(금지체중 600g 이하), 대게(금어기 6~11월), 살오징어(금지체장 15cm 이하) 등이다. 육상에서는 도와 시군 합동으로 두 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해상에서는 도 어업지도선과 민간 수산자원 보호 관리선이 합동으로 불법 조업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게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사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연근해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포탈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27일 가을을 맞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고추빵, 쑥떡, 굼벵이 진액 등 ▲뜨개소품, 핸드메이드 가방, 의류 리폼 등 수공예 제품 ▲떡볶이, 와플 등 분식류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 ▲주민 참여 벼룩시장의 제품 등을 판매하며, 인형극과 버스킹 등 야외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o(古) 청양 골목, 그때 그 시절로’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 근현대사 유물의 사진 전시, DJ와 함께하는 고고장, 교복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의 올해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으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직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 진행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자세교정 스트레칭 2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테라리움을 통해 흙과 식물 등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면서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힐링을 도모했고, 자세교정 스트레칭은 운동밴드를 활용하여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김미옥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의견으로 주민이 선택하는”이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세 가지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 발표를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도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 현황으로는 ▲장난감 은행 ▲양심화단 ▲우산성 환경정화 등이 있으며 세 가지 안건으로는 ▲주민을 위한 우체통 ▲시장형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 자전거 설치 등이 있다. 김미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직접 제안한 안건으로 결정하는 자리이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공론의 장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성희 청양읍장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청양읍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간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총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씩 수여된다.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지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보완 및 개선 ▲농촌협약,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함에 따라 정책수립에 공간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은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개선을 통해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 및 직관성을 확보했고, 도로대장 관리, 국·공유재산 정보, 영조물 배상공제 관리 등의 기능을 신규 개발했다.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등록하여 지방재정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공간정보 기반의 통합 행정체계인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전 직원이 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 외에도 국비 3억 5000만 원과 시비 3억 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1대 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수치지형도 제작 완료시 행정 전반에 걸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정보를 구축·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증진에 도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 수여는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 대비 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한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와 군부대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5명,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1명, 의용소방대 3명 등 유관기관 12명, 공무원 3명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및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대전·충남 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가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25일 오후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주)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맑을 린’을 9월 중순부터 출고하고 있으며 총50만 병을 대전‧세종 등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우리 지역을 더 맑게 ‘맑을린’으로 널리 알려진 ㈜선양소주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오페라 클래식, 역발상 강연, 선양 맨몸러닝페스타, 지역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생태탐방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생태탐방 누리길 조성사업’은 신도안면 남선리에 산책로 l.1㎞를 조성하고 소하천 정비 및 쉼터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생태탐방누리길은 2025년도 준공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될 예정이며, ‘왼손으로 돌멩이를 던져 구멍으로 들어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계룡시 문화유산인 아들바위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생태탐방누리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서 계룡시민은 물론 인접지역 주민까지 찾을 수 있는 쉼과 회복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군사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 생태탐방 누리길을 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다양한 신규 시책을 구상하고 주요 핵심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국방수도, K-방산 R&D의 중심 계룡!’ 완성을 위한 ‘지능형센서 SPIN-ON 기술지원사업’ 등 303건이며, 그 중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발굴된 신규 시책은 모두 115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가로망 확충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대실근린공원 조성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칭) 시니어타운 조성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개최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으로, 시민이 행정의 효용을 체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을 위한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겨울 가뭄,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등 소나무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형성된 것에 더해 따뜻해진 날씨로 매개충의 활동기간이 늘어나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을 통해 수종 전환을 하는 것을 방침으로 내세웠다. 시가지 주민생활권, 주요 도로변, 마을숲, 보호수 등 방치할 시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올해 1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4개 읍면동에 대해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사업을 통한 수종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종전환 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동해면 도구리 일원 군사지역 30ha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와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춘 공과대학과 글로벌 지향적이며 전인적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안에서 포항시의 향후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대학, 국가, 학과 경계 없는 3무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 ▲지역 전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과 육아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그에 대한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중 출산을 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가 의성군에 있으면서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유지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이용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 결정은 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엘엠케이가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정신 질환을 정량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엘엠케이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 이주경 박사 연구팀과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 반도체공학과 김용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DLC(Diamond-Like Carbon) 전극을 활용한 바이오센서로, 업계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진단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센서는 타액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센서는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발생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기존의 정신 질환 진단은 주로 의사의 경험과 환자의 주관적인 상태에 의존해 정성적으로 이루어져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현재 상용화된 진단 키트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어 검사 기간 중 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