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횡성군은 1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횡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에서는 횡성군에 연고를 둔 향토기업인 SG건설(대표이사 조창진)과 횡성군(군수 김명기)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협력사항에 대한 합의를 담고 공모 선정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토부 공모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도심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업, 상업, 관광, 문화, 주거 등 기능이 복합된 인프라를 구축하여 정주 및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약 1만평의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했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주거공간, 상업 및 업무용 복합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제약이 심했던 읍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운영'과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 1308 운영'을 7.19.부터 본격 실시한다.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출산지원시설 ‘마리아의 집’에서 운영하며,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상담·정보 제공, ▲아동 보호 관련 상담·정보 제공 및 보호조치 연계, ▲보호출산 관련 상담·정보 제공 및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는 국번 없이 1308에 연락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위기임산부가 충분한 안내와 상담을 받았음에도 불가피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태어난 아동은 아동보호시설 입소 또는 입양 등 보호조치를 한다. 위기임산부는 전화상담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 1308’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강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 18, 춘천ICT벤처타운에서 강원 바이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강원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포럼 행사로 진행됐으며, 먼저, 개회식에서는 도내 지원기관, 혁신기관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선정 축하와 성공적 조성 기원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포럼 행사에서는,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이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 정책기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 후,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이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ㆍ설명했으며, 이후에는, 의약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 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성 전략과 도의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도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바이오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의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년 전부터 이어온 강원 바이오산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K-바이오 클러
(포탈뉴스) 강릉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내에서 ‘5개의 달, 강릉 밤바다 영감소’체험 운영을 시작한다. 강릉 밤바다 영감소 체험은 연곡 해변가에 조성된 감성적인 투명 돔 안에서 강릉의 지역 문화인 커피 체험과 힐링 명상 체험을 하며 밤바다를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체험은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감성 핸드드립 체험 ▲밤바다 파도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싱잉볼 명상 체험으로 구성되며, 7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7월의 체험은 무료이며, 연곡 솔향기캠핑장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특화 관광자원인 동해바다와 지역 문화가 된 커피를 이색적인 공간에서 야간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하여 강릉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 춘천시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표방하며 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바이오기업을 집적하고, 이후 연구개발은 물론 원부자재 공급과 대량생산 및 완제 수출까지 이뤄지는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른바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유치는 물론 유관기관, 대학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보스톤 바이오클러스터 역시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와 하버드 대학을 필두로 기업과 연구소, 병원, 각종 기관 등이 모여있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기반 구축,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등 혜택을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줄 수 있는 만큼 클러스터 조성에 날개를 단 셈. 이미 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관기관은 연구혁신기관, 대학, 병원 등 13개 기관에 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포탈뉴스) 양양군은 7월 18일 오전 11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 과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2024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은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1년 구축되어, 현재 양양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내학교, 학부모지원단, 마을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양양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사업이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과 배움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 평가와 향후 운영계획 논의를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했다. 올해는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핑, 랜드서핑, 파크골프 체험을 지원했고, 지난 3월에는 양양군 지도, 주요 장소 소개, 양양 역사·문화 설명 등이 담긴 마을교과서 ‘양양사회’를 출판하고,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포탈뉴스) 원주시의회는 원주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 실시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개원식은 당초 2024년 7월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상 상황의 악화와 호우경보 발효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번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포탈뉴스) 홍천군의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사물 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신고한 4종, 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대기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 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 부착해야 한다. 이에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 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에 대하여 시설 규격별로 설치비 한도 내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 보전법' 시행규칙 제37조의3[별표 9의 2] 규정에 따른 사물 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 대상 시설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 인터넷 측정기기(IoT)를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하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설치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배출시설 또는 공공기관, 공공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nbs
(포탈뉴스) (재)홍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시 ‘여름 숲속의 기억’을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와동분교(홍천군 홍천읍 와동로 219번길 24)에서 개최한다. ‘여름 숲속의 기억’은 자연을 사랑하는 북유럽 작가들의 일러스트와 빛을 포착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초등학교의 교실과 복도에 전시된다. 교실 안은 따뜻한 자연의 그림, 투영된 빛의 시각적 경험이 오감에 스며들어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작품으로만 구성되는 전시동과 북유럽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활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동은 6명의 작가의 145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동은 2명의 국내 작가 작품과 홍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 연계 프로젝트 '상상의 쉼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워크샵 룸에는 북유럽 그림책들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술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현지에서 촬영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북유럽의 오로라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본 전시는 아트
(포탈뉴스) '2024 그린홉스 페스타'가 오는 7월 20일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시원한 홍천으로 초대한다. 지난 2015년 홍천의 한 야산에서 서석의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대량증식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국내 유일 토종 홉으로 식물특허 등록을 마친 홍천 홉(k-hops)은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서서히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2024 그린홉스 페스타'에서는 홍천 홉으로 만든 우리나라 최초 국내산 원료 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홍천 홉이 국내 유일 토종 맥주 원료일 뿐만 아니라 인지 개선,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그린바이오 작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유럽 풍경을 연상시키는 홍천군 서석면 ‘하이디 치유농원’의 아름다운 홉 정원에서 홍천 홉을 활용하여 만든 수제 맥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에서 볼 수 있는 홉리스 모자를 비롯한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건강과 휴식, 휴양, 치유를 테마로 하는 만큼 숲속 요가 클래스, 메디테이션, 숲속 맨발 걷기, 홉 족욕 등을 경험할
(포탈뉴스)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농업인 수당 2차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수당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차 지원사업 대상자는 6,514명이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유지 등록한 가구다. 신청자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춘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춘천사랑상품권을 가구별 연 70만원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집에 잠들어 있는 크레파스,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요”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봄내살림마켓)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춘천두레소비자생활활동조합이 주관하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로 올해 다섯 번째다.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과 중고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이날 안 쓰는 크레파스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품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삼베 수세미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든 종이 클립보드 등 재미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중고장터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춘천두레생협(김윤희 매니저 010-3618-6919)에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즐겁게 깨닫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7월 16일부터 연이어 내리는 비로 도내 9개 시군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아침 9시 상황실을 방문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상황을 2단계로 격상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7월 16일 00시를 시작으로 18일 아침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철원 370.5mm, 홍천 159mm, 양구 132mm, 춘천 144.9mm 이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양구 해안 141mm, 고성 향로봉 93mm 등 이다. 현재 호우경보는 4개 시군(철원, 횡성, 원주, 홍천)에, 호우주의보는 5개 시군(영월, 양구, 인제, 춘천, 화천)에 내려진 상황이다. 하지만 도에서는 연이어 내리는 비로 지반 약화, 하천 범람 등의 우려와 호우 경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09시 30분을 기준으로 비상대응 2단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근무인력은 354명에서(도 42, 시군 312), 801명(도 64, 시군 737)으로 확대되며, 총괄지휘가 재난안전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바뀐다. 현재 도내 통제현황은 원주 혁신도시 교량 옹벽 붕괴로 응급복구는 완료
(포탈뉴스) 속초교육문화관은 청대초등학교 5학년 1반 22명 대상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극 과정’의 하나로 7월 17일 청대초등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극 과정’의 주제 도서인 '기호 3번 안석뽕'을 쓴 진형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학생들이 작가 앞에서 모둠별 연극을 펼쳤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연극 과정은 △주제 도서('기호 3번 안석뽕') 깊이 읽기 4회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만드는 연극 수업 7회 △작가와의 만남 1회로 구성되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청대초등학교 5학년 1반 22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됐다. 이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대초등학교 5학년 1반 담임교사는 “학생들과 한 권의 책을 깊게 읽고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 뜻깊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연출, 작가, 배우, 스텝이 되어 연극을 준비하고 작가님 앞에서 연극 공연을 진행한 것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7일 여름 연수과정 공개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연수과정은 7월 1일 교감 자격연수를 시작으로, 자격연수 111명, 직무연수 288명, 총 399명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중 초등학교 교감 자격연수의 일부 강좌를 도내 교원에게 공개하여 교원 전문성 신장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17일 진행된 첫 번째 여름 공개강좌는 ‘인공지능(AI) 시대, 경계를 넘어 네트워크의 힘으로’를 주제로 김용학 전 연세대학교 총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후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용학 총장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위원,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교육부 대학설립위원회 위원,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 시카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사회연결망’ 이론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가르치고 연구한 권위자이며, 대학에서 진행한 ‘사회구조와 행위론’ 강의는 연세대 학생들이 꼽은 명강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향숙 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