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 대상 사업자로 17개 사를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맞춤형 과업수행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전략산업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49개 사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17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은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마케팅 3개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10월까지 3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지역 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청양군은 지난 25일 정산면 백곡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를 실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체 농가인구는 30만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가비율은 7.5%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서도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드론 직파기술은 기존 이앙재배의 육묘작업을 생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등 전반적인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하고 생산비는 12만원(1천㎡당)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금년 청양군의 드론직파 면적은 2ha이며 이외에 건답직파와 무논점파 등 8ha를 직파재배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500ha까지 직패재배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직파기술은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며 ”스마트 디지털 농업 확산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 ▶ 식당을 운영하는 ㄱ씨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납세증명서, 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각종 서류 발급을 알아봐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행정·공공기관이 대신 은행에 제공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개별 행정·공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서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했고, 필요한 서류가 잘못 준비되면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간도 오래 걸리곤 했으나, 이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행정·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이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금융기관 여신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과 협력하여 6월 1일부터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여신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금융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신용카드 신청 업무 등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편의를 높여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수한 재난안전 제품을 보급·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증 대상 제품은 재난안전 기술을 이용하여 재난 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청 방법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품 설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상세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신청된 제품은 1차 심사, 현장 심사, 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안전성·기술 우수성과 지속적인 생산ㆍ관리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심사 결과 우수한 제품에 대해 올해 12월에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제품으로 인증을 받으면 공공분야 등에서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먼저, 인증효력이 유지되는 3년간 해당 제품이나 포장·홍보물에 인증(마크) 표시를 할 수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혁신제품(패스트트랙Ⅲ)으로 추천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심사 시 가점(1점)과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26일 다인면 가원리에 위치한 시범재배 논에서 1ha 규모의 벼 드론직파를 실시했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육묘과정과 모내기 과정이 필요 없어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가 최고 120만원/ha가량 절감되고 작업시간도 1/6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생력재배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1ha를 시범재배하여 작황을 분석하고, 점차적으로 드론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포탈뉴스) 5월 27일, 대구경북사이버보안연구회와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활성화, 기업기술지원, 보안인력양성 등을 위한 선순환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이버 환경조성,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 신사업 기획 지원,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협력, 사이버보안교육과 정보보안 컨설팅 지원,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추진,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로봇 보안 등 최신 융합보안기술 교류 및 기술지원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보안산업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을 위한 공동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사이버보안연구회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의 특화사업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 강화 필요성에 의해 대구시, 경북도, 지역대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해 발족한 단체이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IT·CT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대처하고,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7월 설립된 법인으로 현재 282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
(포탈뉴스) 해남군이 코로나19 이후 커지고 있는 정보화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군민대상 디지털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올해는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해남군 내 6개소 디지털배움터 지정기관 중 원하는 기관에서 쉽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요청이 있을 경우 마을회관, 경로당으로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기기 체험과 디지털 관련 사소한 질문을 해결해 줄 디지털 체험존 및 헬프데스크 부스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에 마련되었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소 주변에 물어보기 어려웠던 디지털 관련 사소한 질문을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강사와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군민전용앱‘해남소통넷’설치방법 및 사용법, 디지털 기기 체험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도 교육자의 수준과 요구에 맞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5월 27일,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 교육' 운영 기관인 성균관대학교 판교스타트업캠퍼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국방 인공지능 교육대학'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허원석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과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부총장, 육·해·공 각군 직위자, 군 교육생 등이 참석하였다. '군 특화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하여 추진중인 "군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22∼'26년) 군 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1천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본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인공지능 소양교육이 아닌 국방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기 위해 수립한 군 특화 교육 과정이며, 교육에 선발된 군 간부는 민간 인공지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중앙대학교에서 집중 교육(2~9개월)을 받고 향후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공지능 관련 핵심 보직에 근무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최
(포탈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서 디지털 자동화 솔류션이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서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현장평가, 서류평가 등을 진행해 약 1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올해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1차 모집에 신청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중 기업 자기부담금의 10%이며 구축단계별로 기초단계는 최대 5백만 원, 고도화 1·2단계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제조업 산업 지능화의 기반으로 제조기업엔 필수사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 내 제조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포탈뉴스) 군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2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골목상권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 등 국도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업종 및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을 도입 및 지원하는 주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 이해도 및 추진의지, 지역사회 연계 파급력 등을 서류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3단계 과정의 평가를 거쳐 추진됐다. 동백로나운상가는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주 예정으로 인한 인구 증가 효과 기대 및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 추진 주체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5일 선정됐다. 향후, 군산시 동백로나운상가 내 스마트기술보급사업 참여를 신청한 47개의 소상공인 사업주가 업종 및 경영환경을 고려해 스마트 기술을 신청하면,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가 각 사업
(포탈뉴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주관하는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5월 26일 오후 2시 30분 보조공학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로 인해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된 기기로, 2004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약 9만 1천여 명의 장애 근로자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했다. 박람회는 ‘나를 위한 맞춤 보조공학기기, 일자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장애 특성과 직무 현장에 맞는 맞춤 보조공학기기 중심의 온․오프라인 융합 행사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보조공학센터(5.27.~5.28. 10시~17시)에서, 온라인은 누리집에 접속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조공학센터에서는 장애 유형 및 직무 환경을 분석하여 설계된 8개 테마 전시관과 180종의 보조공학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행복학교: 시각장애 교사가 스크린리더단말기로 수업자료 준비 밝은병원: 시각장애 안마사가 점자정보단말기로 일정 관리 나눔뷰티: 뇌병변장애 품질검사원이 높낮이 조절 테이블로 근무 무지개도서관: 지체장애 사서가 기립형 휠체어로 높은 곳의 책을 꺼냄 핸풋디자인: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2년 제4차 미디어다양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에 대해 논의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는 스마트폰, PC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및 시청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 스마트폰으로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70.02%였고, 위드코로나(생활속 거리두기) 시행과 실내 미디어 이용시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약 5.29분 감소한 137.37분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14.33분), MBC(14.16분), SBS(13.03분), JTBC(12.04분), TV CHOSUN(10.69분) 순 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 프로그램은 오락은 '런닝맨(SBS)', 뉴스/보도는 'MBC 뉴스데스크(MBC)', 드라마는 '빈센조(tvN)'로 나타났다. (PC를 통한 시청) PC를 이용해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28.59%였고
(포탈뉴스)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 및 산업진흥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서울 중소기업의 생존과 도약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기초가 되는 클라우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설계부터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준비·도입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 클라우드는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교적 생산성이 낮고 IT인프라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클라우드 도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 및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을 맞잡고, AWS 크레딧 제공부터 최적화된 클라우드 설계를 위한 1:1 전문 컨설팅까지 클라우드 도입을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도입수요가 가장 높은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와 시군에서 발송하는 각종 종이 기반의 고지·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토스 등 공인 전자문서 중계사업자를 통해 고지·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령 동의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되는 업무로는 소방 안전교육 알림, 도로법 관련 위반 과태료,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 환경개선 부담금 부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지방세 체납통지, 세외수입 체납통지 등이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개인의 고지 정보가 취급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열람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을 통하여 종이고지서의 배송지연 및 분실 등에 따른 도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행정적으로는 인쇄비·우편료 등 고지비용 예산 절감과
(포탈뉴스) 무안군은 미래지향적 스마트 축산업 구현을 통한 선진 축산시스템 구축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ICT 확산사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내외부 온·습도 관리 스마트시스템, 사료 및 급수관리기, 생산 및 경영관리시스템 등 ICT 융복합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시설기준, 생산성 등을 토대로 여건에 맞는 7농가(한우 5, 양돈 2)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FTA 이행 기금으로 지원되며 부담비율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연리 2%, 3년거치 7년상환), 자부담 20%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가들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져 효과적으로 가축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병률 축산과장은 “스마트 축산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령화·인력부족 대응, 축산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이다”며“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축산업 구현으로 깨끗한 사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