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도는 24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와 대마 소재 e-모빌리티 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연구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 김장오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e-모빌리티 산업 육성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최근 부·울·경 등 타 시·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초광역 협력사업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모빌리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와의 상생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밝히고, 한국자동차연구원에 광주시와의 미래 첨단 모빌리티·항공분야 상생 협력을 당부하였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국제 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만이 국제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25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국제 엑스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의 현안사업 23년도 국비확
(포탈뉴스) 전북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산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를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산단과 나포면 일원에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하여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첨단소부장연구센터’와 실증시험을 수행하는 ‘실증시험동’을 건립하며 금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만금산단 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지상 1층 1,737㎡ 규모로, 연구동과 시험동으로 구성되며 신뢰성 평가장비 6종을 구축하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과 도내 기업들의 기술자립을 지원하며, 나포 종합시험센터 내 실증시험동은 지상 1층 574㎡ 규모로 실증장비 3종을 구축하여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정부의 소부장 2.0전략 발표(`20. 7)에 따라 수출규제대응 핵심품목의 국산화 양산을 위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군산시와 함께 소부장 신뢰성 시험 장비도입과 시험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원하는 정부 지정 도내 유일 신뢰성 평가센터로서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연계교류를 통해 건설기계 핵심부품 기술개발의 구심점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경기도, 한국광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마이크로LED디스플레이 산업화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뉴딜, 비대면 경제 가속화에 따라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사이니지 산업 인프라 및 기반구축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 등은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43억원을 투입해 지역 광융합기업의 마이크로LED 사이니지산업 진입을 위한 ‘협력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150~70㎛급 LED가 적용되는 디지털사이니지, 투명사이니지 등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양산화를 위한 ‘장비구축 및 공정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워크샵, 기술컨설팅, 현장실무 전환교육을 통해 산업정보 확산 지원과 시제품제작, 애로기술, 성능평가의 산업화 기술지원을 병행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광주시는
(포탈뉴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가공기업이 협력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데이터 구축을 위해 제주지역 청년인턴 1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제주시는 5월 중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지역 데이터 가공기업과 3자 협약을 체결한 뒤, 청년인턴을 채용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클린 하우스, 공공화장실 등 생활 밀착 시설에 대한 위치 및 사진 데이터와 API 10종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민간업체에 무료로 개방될 뿐만 아니라 제주시 대표 홈페이지 및 민원 안내 챗봇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며,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데이터가 민간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4~25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인공지능거버넌스작업반(WPAIGO, Working Party on Artificial Intelligence Governance)' 제1차 정례회의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고상원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부의장직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작업반(WPAIGO)은 금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산하에 신설된 작업반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인공지능 원칙'이행 관리 및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된 첫 의장단은 의장(독일) 1인과 부의장(한국, 미국, 영국, EU, 스페인, 일본, 이스라엘, 멕시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터키) 11인을 포함한 총 12인으로, 향후 인공지능 거버넌스 작업반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작업반 부의장 진출로 한국은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및 산하 5개 작업반 모두에서 의장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와 함께 인공지능 거버넌스 논의에 활발히 참여하여 디
(포탈뉴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현행범 검거, 범죄예방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 CCTV 관제요원인 A씨는 지난 3일 23시경 인적이 뜸한 심야 시간을 이용해 모담전통마당 내에 있는 문화재 `양호공심응사당`을 훼손하고 불법으로 침입하던 용의자를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 앞장섰다. 같은 달 22일 관제요원 B씨는 한적한 산길에 설치된 방범CCTV로 학교폭력 현장을 발견 즉시 신고하여 피해 학생의 신병을 확보하고 가해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포경찰서장은 24일 오전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감사하며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 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으며,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를 책임지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총
(포탈뉴스) 횡성군은 25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횡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미래 사회를 이끌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행정에 접목하고자 지난해 ‘메타버스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메타버스 횡성'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추진 기본 방향, 세부 로드맵이 도출될 것으로 보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앞으로 행정에서 메타버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군의 관광, 축제,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를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천안시 성환읍 복모리 일원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는 입모율 향상과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해 철분으로 코팅된 종자를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을 선보였다.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는 일반 이앙 벼농사와 달리 못자리 작업의 생략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시비·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면 경영비 절감이 가능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혁재 소장은 “농촌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문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 교류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 및 최신 흐름 등을 다룬다.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와 융합기술’(네이버 대외협력실 김필수 실장)은 이날 ), ‘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실사 기반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기술개발’(한국전자연구원 이현우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또 ‘메타버스를 위한 클라우드 활용 방법’(아마존웹서비스 김준형 아키텍트), ‘디지털 생태계 관점에서 바라보는 메타버스와 NFT의 역할’(인하대 김정은 교수)을 다루는 강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구독자 26만 명의 유튜브 채널 ‘NFT의 모든 것’ 운영자 엔모가 강단에 올라 NFT의 개념부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NFT 투자법 및 비결을 공유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정밀기계가공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정밀기계가공 산업*은 급성장하는 데 비해, 한국의 기술수준은 독일·일본 등 선진사 대비 80%에 그치고, 가격은 중국의 저가제품(기술수준 70%)에 밀리고 있어 관련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의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산업부 예타사업, ’16~’21년, 590억)의 성과를 활용해, 지역 기계부품기업(10인 이상 1,585개)의 가공정밀도 향상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대구시는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내 유일의 첨단공구 기술지원센터 보유, 미래차·항공기의 동체 및 터빈, 휴대폰 렌즈 가공 공구 상용화, 공구 데이터 80여 종 확보, 한국OSG·대구텍 등 R·D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및 투자유치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22~’26년) 315억원(국 170, 시 95, 민 50)억을 투입해 대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와 캐나다 워털루대학,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워털루대 연구팀이 24일 창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캐나다 워털루대학 연구팀은 한-캐 인공지능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증기업 방문, KERI와 경남대학교에서 AI 기술 관련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바쁜 일주일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연구원 1명은 올 연말까지 KERI에 상주하며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와 함께 제조AI 기술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은 2020년부터 5개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2개 기업에 사업을 추진중이다. 첫 번째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
(포탈뉴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의 고령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활동 생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양봉기술 개발에 착수, 양봉 사양관리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양봉기술은 벌통에 센서를 부착해 벌집의 온·습도, 벌의 움직임 등 생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과제’ 중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 올해 1년 동안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꿀벌이 사는 최적의 환경을 조사해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연구를 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순천대학교, 정보통신(IT)업체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산․학․연 전문가들은 연구성과를 상호 공유, 협력함으로써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구진은 수행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수차례 협의회를 갖고 ▲벌통 내․외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환경정보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전략 기술분야의 글로벌 고급인재를 양성하는'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서강대ㆍ카네기멜론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5월 24일(화) 사업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존 강(John Kang) 카네기멜론대학교 아시아협력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석·박사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인공지능 등 주요 기술분야 맞춤형 현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강대학교는 국내 주관기관으로, 컴퓨터 과학 분야 대학랭킹 세계 3위인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는 해외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다. 현재 교육생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며, 서류 전형,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카네기멜론대학교 현지에서 인공지능 분야 집중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수도계량기의 교체와 방문 검침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수도계량기(5만2천 수전)의 50%(2만6천 수전)을 목표로 원격검침을 위한 디지털계량기 교체 및 단말기를 설치하여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비대면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매월 방문 검침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검침직원들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는 올해 3,450여 가구에 원격검침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수도요금 부과를 위한 매월 1회 방문을 분기별 1회 확인검침만 실시하게 된다. 설치는 검침원의 정년퇴직으로 검침인력이 부족한 지역(민락동, 낙양동,의정부2동 등), 시외곽지역 중 검침이 어려운 지역(자일동, 고산동 등)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기존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비대면 원격검침 확대를 통하여 보다
(포탈뉴스)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지능형 IoT 적용·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AI 음성지능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형 비대면 매장 운영 서비스 확산’으로 응모했다. 이는 IoT시스템을 도입한 점포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매장운영 정보 등을 제공하고, AI 음성지능 솔루션을 연동한 서비스 안내 기능 등을 탑재한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된 무인매장 설치를 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군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IT업체인 ㈜인조이웍스 및 ㈜마인즈랩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에는 사업추진 주관업체인 ㈜인조이웍스와 킥오프 미팅을 갖고 사업추진 일정 및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점포정보시스템 구축 및 무인매장 운영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점포 이용 편의를 제고하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