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로 인한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65개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종류의 체계적인 사이버 모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사이버안보환경의 급변에 따라 사이버위기경보가 상향(관심→, 주의, 3.21일)되는 등 출연(연)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과학기술 보호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최근의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연구기관 등이 사이버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가지 종류의 사이버 모의 훈련을 선정하여 65개 기관의 전 직원, 시스템 관리자, 정보보안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훈련 대상자(임무)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도상훈련(5월)은 65개 기관의 시스템 관리자 및 정보보안 관련자 등 114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시 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혁신 제품 발굴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정보통신 분야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행사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디지털 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부문(중·고등학생, 대학(원)생 등)'과 ‘기업 부문(중소·벤처기업·초기기업(스타트업)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절차로, 지역 예선에서는 전국 6개 기관에 지원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합심사를 진행하여 30개팀을 선발하고, 본 심사를 7월 중에 실시하여 최종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포함한 입상대상 후보군 14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일반인 14개 팀에게는 상장과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대상 2개 팀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기업 1,200만원, 일반 800만원)을, 최우수상 4개 팀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과 상금(기업 300만원, 일반 200만원), 우수상 8개 팀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약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한 소재 개발 공동연구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의료자원 활용 수요기술 고도화 사업’은 도내 바이오·제약 산업 육성과 기업의 기술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의료현장에서 축적되는 임상자료나 의료 연구개발(R&D) 자료를 토대로 경과원 바이오센터 연구 기반을 활용해 도내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물을 도내 바이오기업이 활용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의료기관으로, 병원이나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참여기관 선정 시 최대 4천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참여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안치권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의료현장의 우수한 자원과 경과원 바이오센터의 연구 기반을 활용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바이오헬스 시장 진출을 돕고 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도내 바이오 분야 자원을 최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터 전국 최초로 지정된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을 통해 특구의 최종목표인 가스용품의 무선 제어·차단 기술 개발과 관련 제도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가스용품의 무선 제어·차단 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가스 차단 방식이 기존 유선방식에서 무선방식이 추가되는 것으로 전 세계 최초로 마련되는 기술이다. 도는 지난 2021년 10월 실증을 통해 마련된 데이터를 분석을 토대로 무선 차단 제도 기준안을 만들어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 제출하고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5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공고로 효력이 발생해 기술 활용의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새로운 제도 마련으로 미국, 유럽 및 가스용품 안전관리대책이 미흡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제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안전 중요성이 확대되고 가스 안전시설이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스마트안전제어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충북도에서는 실증기술 제품의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한 스마트 가스안전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을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으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왕돌초 해역의 수산자원과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울진군의 씨마크(seamark) 기능을 할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위원 및 주요 기관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왕돌초와 주변해역의 해양생태 보전․관리 및 연구기반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해중생태관광플랫폼 구현, 블루투어리즘 구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Marine Eco-Science Park)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왕돌초 해역 생태계와 어장환경 보전을 위한 왕돌초 해중생태공원 조성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방문자를 위한 거점시설 해중생태과학공원센터 및 해양생태수변공원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까지 해상비경과 왕돌초 주변해역의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태탐방선 및 해중잠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광주시 재난위치 대상물 DB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수요 맞춤 데이터 개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인턴 13명을 채용해 12월까지 재난위치 대상물 데이터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한다. 특히 재난위치 대상물 DB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119 신고접수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위치를 파악하는데 활용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119 신고접수 시스템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19일 퓨리오젠(주)과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생물의약연구센터와 퓨리오젠(주)은 바이오의약품인 백신 정제공정의 핵심 원자재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 등의 실증연구 등에 협력한다. 레진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백신·치료제의 핵심 원자재다. 백신 생산 정제공정에서 백신성분과 불순물을 분리 정제하는데 필요하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원부자재의 성능 평가와 실증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가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및 조기 제품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리오젠(주)은 백신 정제 핵심 원자재인 레진을 100%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여수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정제공정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곽원재 센터장은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과 세포치료제의 임상 시료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기술을 활용한 레진의 실증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5월 20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벼 재배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농자원은 밥맛이 좋고 도복과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쌀 영호진미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9개 품종(영호진미, 영진, 추청, 안평, 해품, 새일미, 삼광, 조영, 해담쌀) 14.9ha에 대한 모내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본답 관리·수확·정선 등의 과정을 통해 종자를 공급하게 된다. 농자원은 지난 4월부터 종자소독, 벼 육묘 자동화 시스템에 따른 육묘관리(파종, 치상, 자동관수 등)로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했으며, 향후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및 적기 영농자재 공급을 통해 고품질 우량 벼 종자 71.5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유시영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글로벌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소비자가 원하고 농가에서 재배를 선호하는 고순도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가 서구 전역을 잇는 명품둘레길 ‘서로이음길’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서로이음길 11코스 중 빼어난 조경과 봉수대터를 만날 수 있는 승학산 9코스를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했다. 구는 서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둘레길 서로이음길을 서구 주민 외에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서로이음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구 역점사업으로 총 11코스로 조성된 ‘서로이음길’은 지난 2019년 1단계 2개 코스로 시작해 지난 2021년 3단계 총 11개 코스로 완성됐다. 서구는 이달 GIS 기반의 ‘위치찾기’ 기능을 갖춘 서로이음길 홈페이지도 열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메타버스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서구 공식 SNS 게시물에 댓글로 달거나 메타버스 맵 내 간단한 퀴즈를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 보이스봇에 접속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케이크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민과 소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23일, 구성면 광명리 일대의 양파 주산단지에 대규모 공동방제를 23ha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가기 앞서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발생이 많아지는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공동방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양파 작황이 부진하여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양파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성면 광명리 이장은 “올해는 긴 가뭄, 인건비 상승, 조생양파 출하연기 등 힘든 소식만 가득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양파 농가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큰 힘이 되었다”라며 김천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물가 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관내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올해도 양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에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양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8월 중에는 벼 도열병, 벼멸구 등의 확산 차단을 위한 드론
(포탈뉴스)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에너지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에너지자립마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포면 문화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자체 에너지 소비대체율 5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기반 융복합형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3억 중 국비 15억원, 시비 1억원, 연구개발기관 7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마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플랫폼 구축, 이웃간 전력거래 모델 개발을 진행, 공동 분산전원 구축을 통한 지역주도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는 주관 연구개발기관 신성이앤에스 참여 연구개발기관 한국기계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라온프렌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새로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나포면 문화마을을 시작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마을로 구축하여, 관내 여러 마을에도 에너지 자립마을이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각 부서의 시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기술 활용 시정문제 해결 기술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인프라에 모바일 앱·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저비용·고효율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각종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시 출자기관인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추진한다. 교통·공공안전·환경·에너지·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 제고, 시민편의 제고, 시민안전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수요를 파악한 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원유형은 시정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 관점의 전문가 진단을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시정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문제 해결형’과 안정적인 스마트서비스 산업 가속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추진과제를 보완해 주는 ‘타당성 분석형’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지하도상가 내 화재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기업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자기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함으로써,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산업’ 기반 정비와 서비스 실증을 위한 ’22년도 지원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의료·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보유기관과 활용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민간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모·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산재된 개인·기업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수집·관리·유통할 수 있는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함께, ‘금융+헬스케어’, ‘공공+고용’ 등 이종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도 과제당 약 1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마이데이터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신규 분야 서비스 발굴 등 4건, 기존 실증 서비스 고도화 3건 등 7건의 과제를 공모하였으며, 27개 팀이 응모하여 평균 3.86:1의 경쟁률(서비스 개발 5:1, 고도화 2.3:1)을 기록하였다.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 및 신규 서비스 발굴 과제로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참여하여 수출입 기업의 통관·전자상거래 데이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하여,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2년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16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분야는 ‘군(軍)의료 환경 맞춤형 의료영상 판독지원 인공지능 개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의료인공지능 활용 지원’, ‘의료인공지능 사용 교육 및 해외 진출’ 등 총 4개 분야이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진단보조인공지능 (‘닥터앤서’ 등) 개발, 감염병 빅데이터(비말 전파 경로 등) 분석을 통한 방역정책 수립 지원 등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의료 분야의 혁신을 견인하였다. 작년에는 의무부대·군병원을 대상(36개소)으로 흉부 진단보조인공지능을 시범 적용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3차 의료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구축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비말 전파 양상, 공간별 전파 위험 요소, 감염유행 예측 모델 등을 방역당국에 제시하였으며,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방역정책 의사결정 시 주요 자료로 활용 중이다. 이번에 경쟁 공모로 선정된 ㈜제이엘케이 등 2개 컨소시엄은 군(軍)에서 많이 발생하는 발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