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을 5월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하여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K-MDS 서비스는 부처ㆍ사업ㆍ연구자별로 산재되어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소재 연구데이터를 웹상에서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어휘집을 만들어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3대 소재분야(에너지‧환경, 스마트·정보기술, 구조‧안전) 중심으로, 실험 및 계산데이터 직접 생산
(포탈뉴스)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우주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정책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 우주정책 추친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주산업 현황, 우주정책 추진체계 개선 방안, 우주청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우주청 설립 등 바람직한 우주정책 추진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주관련 산․학․연․ 관 ․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진 대전을 배제한 결정에 대한전문가 입장을 청취하고, 비과학적․비논리적 결정에 대한 재고 촉구 및 지속 대응 방안 마련 등의 심도 있는 대화로 진행됐다. 용역결과를 보고한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연구위원은 수개월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 협업 및 핵심 연구개발기관 등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우주청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는 대전임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양 연구위원은 우주와 항공은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나, 산업적인 특징에서 이질성이 크고, 또한 우주분야는
(포탈뉴스) 교육보국(敎育報國)의 뜻으로 세워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보국(醫療報國)에 나선다. 포항시, 경상북도,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이용훈 UNIST 총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한진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안우섭 경희요양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모였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춰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OSTECH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세포막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역 특산광물을 활용해 양식어류 체질 개선과 항병력 증가 등 어류 면역 증강 물질을 개발에 나선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강일모)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광물 및 양식어업 관련 산업 육성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 연구 개발 ▷점토기반 면역증강 사료분야 소재 개발 및 제품화에 필요한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주요 특산광물로 벤토나이트와 제올라이트라는 물질이 있다. 벤토나이트(Bentonite)는 몬모릴로나이트가 주 구성광물인 흡수성 알루미늄 필로실리케이트 점토광물이다. 제올라이트(Zeolite)는 알루미늄 산화물과 규산 산화물의 결합으로 생겨난 음이온을 알칼리 금속 및 알칼리 토금속이 결합되어 있는 광물자원이다. 이들 광물은 이온 교환성, 흡착성, 팽윤성이 뛰어난 지역 동해안 부존 기능성 점토 광물로 최근 화장품, 의약품, 사료 첨가제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 기관은 점토 광물 자원의 특성을 활용해 성장 촉진용 친환경 고품질배합사료 첨가제 개발, 어류 면역 증강 수산용 의약품 개발
(포탈뉴스) 교육보국(敎育報國)의 뜻으로 세워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보국(醫療報國)에 나선다. 경상도, 포항시,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하고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춘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이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POSTECH은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우수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이에 경북도와 포항시도 함께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날 공개된 의과학대학원은 융합대학원 내에 설치되며, 의사면허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의과학과 의공학 중심의 대학원 과정이다. 이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해꽃축제에 경남 화훼 신품종 ‘디그니티’ 등 총 51종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지이다. 이번 제7회 김해꽃축제는 ‘생활 속 꽃 하루 한 송이’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꽃 기차 체험, 꽃 정원과 포토존 등 6분야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금까지 장미, 국화 등 7화종 314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경남이 육성한 화훼 신품종과 계통을 김해꽃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한다. 19, 20일에는 가시가 없고 은은한 향기가 있는 장미 ‘햇살’, 꽃이 크고 색이 화려한 장미 ‘디그니티’, 선명하고 산뜻한 분홍색 거베라 ‘문비치’, 흰색의 팝콘같이 톡톡 튀는 공모양의 국화 ‘화이트팝’, 핑크색의 아네모네형 분화국화 ‘펄에그’ 등 우수품종 11종을 전시한다. 21, 22일에는 새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40계통을 선보여 생산자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기호도를 조사하고,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
(포탈뉴스) 군산시는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대야면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선진 스마트온실 교육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575㎡)을 활용한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스마트 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시설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장 내에 설치된 장비와 환경제어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기초교육 이후에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단발성이 아닌 향후 스마트 농업의 토대가 될 농업인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한 달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4개사가 신규 등록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27개 연구소기업이 가동 중이다고 19일 밝혔다. ㈜디앤아이바이오는 대원제약 관계회사로 생명공학전문기업인 ㈜다나젠이 모회사로 인제대의 ‘의약품 제제에 관한 기술’을 사업화한다. ㈜디지케어는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익센트릭게임그루·투엠비게임·유캔스타의 합자 법인으로 인제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며 ‘운동 훈련장치 관련 기술’을 사업화한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장애인 복지차량과 교통약자를 위한 각종 솔루션,차량을 이용한 이동사무실, 출장정비차량 등을 제작‧개조하는 기업으로 연구소기업으로 전환해 인제대학교의 ‘복지 목적의 차량 개조 관련 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스카이메디텍은 의료기기 제조 연구소기업으로 인제대로부터 ‘주사액 관련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강소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렇게 등록된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기술 이전사업화 지원사업과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에서
(포탈뉴스)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축과정에서 청년인턴 채용 등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품질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원주시의 과제는 보행자의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위해 도로안전표지 표준데이터와 매시업 교통지수 데이터 등 6종의 표준 및 API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는 내용이다. 시는 5월 중 NIA·수요기관·공급기업 간 3자 협약을 체결 후 청년인턴을 채용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과제의 추진내용은 데이터 발굴 및 구축, 품질 절비, Open API 개발로, 최종결과물은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원주시 데이터를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계획을 확정하고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오는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정책을 수립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때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기반행정 각 기관 실태점검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를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행안부 종합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45개)과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데이터 활용 필요성을 확산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행안부는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공공기관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는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일부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총 467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179)을 대상으로 진행되며,정보통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안)' 공청회 및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 기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수소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회장 남석우) 2022년 춘계학술대회 개최(5.18~5.20,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은 2019년 수립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기술개발 목표치 및 전략을 수정ㆍ보완하기 위해 수립한다. 기존 로드맵 수립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이 크게 변화되었고, 수소 기술이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선정(’21.12)됨에 따라 기술개발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공청회에서는 ①생산, ②저장ㆍ운송, ③활용(수송), ④활용(발전ㆍ산업), ⑤안전ㆍ표준ㆍ융합실증 등 5개 분과별로 그 동안 전문가 기획위원회에서 정리한 기술개발 목표 및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
(포탈뉴스) 기상청은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 3km 간격으로 촘촘한 날씨예측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지역수치예보모델을 5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기상청은 지난 2년간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해상도의 한국형지역수치예보모델(RDAPS-KIM; Regional Data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KIM)을 개발했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Korean Integrated Model)은 2020년 4월 28일부터 안정적으로 운영 중으로 전지구 영역에 대해 12km 간격의 기상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정확한 강도와 위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수치예보모델이 필요하다. 한국형지역수치예보모델(RDAPS-KIM) 개발로 기상·기후 환경 변화를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하게 반영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고, 자체기술로 전구에서 지역까지 수치예측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형지역수치예보모델(RDAPS-KIM)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 3km 격자 간격으로, 작은 규모의 위험기상 예측이 가능한
(포탈뉴스) 위성항법(GPS)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무인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는 전파항법 기술과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치과 신경치료 충전재 등 산업기술 혁신을 이끌 28개 신기술과 15개 신제품이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5월 18일 '2022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3개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인증을 부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46개 기술이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8개(인증률 19%) 혁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했다. 특히, 지상전파(5㎓ 주파수 대역) 송출방식을 활용하여 위성항법(GPS)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무인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는 기술이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로 선정되었으며, 저온 식품의 보관·유통 중 부적절한 온도 노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온도변화 스티커 제조기술이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로 뽑혔다. 신제품(NEP) 인증은 총 132개의 신청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혁신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이 기대되는 15개 제품(인증률 11%)을 선정했다. 특히, 치과 신경 치료시 사용하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①스마트안전, ②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③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④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⑤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⑥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⑦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⑧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⑨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하여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다. 기술경연 분야와 공모 분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스마트안전)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②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단지 및 주택분야 시공자동화 건설기
(포탈뉴스)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되어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작년에 16.1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향후 2030년까지 221.5억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 '22.4월 발표) 국내에서도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이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임. 다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되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하여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