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0월 26일~27일까지 주천, 용담, 안천면 일원에서 산악 트래킹과 캠핑을 결합한 전국단위 행사인‘OTT 오리지널 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야영할 수 있는 용품을 가방에 짊어지고 지정된 장소에서 1박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건전한 하이킹 행사다. 군은 백패킹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진안고원에서 자연과 교감을 느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돕는 치유 관광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OTT 파인드 진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비교적 난코스의 장거리를 걷는 “OTT 오리지널” 방식으로 진행됐다.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주천면 ▲구봉산 부근에서 시작해 ▲명도봉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지나 용담면의 ▲지장산을 거쳐 ▲안천다목적실내구장까지 약 45km를 완주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지역 소비를 강조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환경
(포탈뉴스통신) 남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육상장에서 '제27회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지역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남원지역 최대 학생 육상 대회로, 이번 27회 대회에는 초 21교, 중 6교에서 432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 A부에서는 남원초, 초등 B부에서는 운봉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남원용성중학교가 우승을 거두었다. 남원 학생 육상은 지난 9월 제28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운봉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에 대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겠다며, 육상은 나에게 꿈을 주는 스포츠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육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박영수 교육장은 "대회 결과와 메달에 연연하지 말고 각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25~26일 1박2일간 금산 적벽강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인성캠프는 레져스포츠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해 언택트 시대 결핍되고 있는 부모와 자녀 사이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인성교육 8대 덕목인 ‘존중, 책임, 협동, 소통, 정직, 배려, 예, 효’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되새겨보고 실천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날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팀이 되어 서바이벌게임, 바비큐 나눔, 캠프파이어 활동이, 이튿날에는 산악바이크 체험과 떡매치기 인성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림초 김진국 학부모는 “캠프파이어 활동으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지 못했음을 반성했고, 앞으로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 아들을 더욱 사랑해 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승용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간에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미래사회에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 바로 인성임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체험(2기)’이 26일 100가족(340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른아침유치원 어린이합창단의 소방동요 공연은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씩씩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전달된 안전 메시지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1부 신기한 상상체험에서는 과학 마술체험이 진행되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2부 재미있는 미래교육 체험에서는 △내 친구 AI 로봇 △미아펫 AI 로봇 △재미있는 코딩 놀이 △자율주행 △가상현실 VR △ 스포츠 VR △나는야! 드론 파일럿 △메이킹 에코백 등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디지털 놀이로 구성되어 유아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체험 가족과 함께 ‘청렴 GO 부패 STOP’ 반부패ㆍ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시민 캠프’가 25~26일 무주 덕유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2023~2024년 학생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진로 강연과 문화 공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336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해 줄 20명의 지도교사도 함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 성과 공유 및 멘토링, 에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시민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사업이 26일 열린 평가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있는 가족들로 구성된 '마중물연합 가족봉사단'과 '천사들의 손 봉사단'이 각각 활동했다. '마중물 연합 가족봉사단'은 3.1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등산로 정화 캠페인, 5월 생명나눔 음악회, 6월 길거리 캠페인, 9월 장기기증의 날 봉사를 진행했다. '천사들의 손 봉사단'은 5월 효사랑 캠페인, 금연 캠페인, 9월 지구 환경교육 캠페인, 10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족 공동체 기능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해 가족 간의 이해와 나눔을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중심 봉사
(포탈뉴스통신)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대회’가 2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풋살연맹과 군산청소년수련관의 후원으로 열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하나가 되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종사자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 작년에는 연령 통합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을 나눈 리그전(경기를 벌이는 대전방식 중 하나)로 열렸다. 여기에 중등부 1:1파나(축구)경기, 단체 응원전 등이 더해져 풍성한 체육활동이 이뤄졌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열심히 뛰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모든 종사자들이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있던 한 청소년은 “작년과 달리 중학생들을 위한 1:1파나(축구)경기가 새로 생겨 신기했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날 행사를
(포탈뉴스통신) 익산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 제21회 익산 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10일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열린 올해 익산 천만 송이 국화축제에 약 74만 명이 방문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 저마다의 방법으로 국화를 즐겼다. 시는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축제 주요 무대인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해 익산역과 미륵사지 등에서 연장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됐던 화분 국화 3만 본은 공공용지에 전시하거나,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 경관 조성용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국화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소박한 야간경관을 통해 방문객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정원과 유럽정원, 텃밭정원, 어린이정원은 국화, 해바라기, 포인세티아와 함께 LED 소나무 조형물, 나비와 벌, 잠자리 등 곤충 모형으로 꾸며져 시선을 끌었다. 기존의 나열식 전시 방법에서 벗어나 백제왕도문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 14명을 시상했다. 26일 완주군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2층 옥외공간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학 전 천 권 읽기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상식, 독서권장 마술공연, 전시, ‘천권빵집’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로 평생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가족 간 정서발달을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관내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1,5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천 권 읽기 달성으로 수상을 한 어린이는 총 14명으로, 현재까지 총 21명의 어린이가 천 권 달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삼례어린이집과 꽃동산어린이집이 각각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수상작도 함께 시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천 권 읽기에 성공한 어린이들에게 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6일 오전 10시, 전주풍남문 일대에서 학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문화 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 5명과 센터에서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 ‘성문고개’(캠페인으로 성문화 고치고 개선해) 학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이슈로 부상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환경 속 성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성범죄 예방 및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슬로건 댓글 달기 △딥페이크 관련 노래 가사 빈칸 채우기 △디지털 Ai기술 네티켓 약속 정하기 △딥페이크 피해 예방 및 피해 상황 행동 수칙 등으로, 특히 주 타깃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벼운 체험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딥페이크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게 됐고, 우리 모두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센터장은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문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버무린 10월의 전주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3일 열린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의 음식과 문화, 소리 등을 주제로 한 5개 축제로 펼쳐진 ‘전주페스타 2024’가 26일 클로징축제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4주간 △오프닝축제·전주비빔밥축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 등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연인원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먼저 1주차에 펼쳐진 전주비빔밥축제에는 40여 개의 전주 음식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의 맛을 알렸다. 특히 지난 5일 펼쳐진 ‘대형비빔 퍼포먼스’에서는 철거를 앞둔 전주종합경기장의 준공년도를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한국기록원 기록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어 2주차에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이 동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독서대회 기념식 및 시상, 유관기관 홍보, 세계 생활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독서대회는 ‘지구마을 친구들 모여라’를 주제로 다문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다문화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의복과 음식, 놀이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최윤자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공감하며,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면서 “다문화 관련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미래 주역인 우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6일 모현공원에서 제18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7080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080 명랑 운동회'라는 부제를 내걸고 추억 속 운동회를 재현한다. 이번 운동회에는 박 터뜨리기, 큰 공굴리기, 줄다리기를 비롯해 △추억의 물품 전시 △나눔 구역 △기념 촬영 구역 △체험 구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과 소통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익산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청팀·백팀 머리띠를 두르고 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놀던 어린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명랑 운동회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하나가 돼 함께 손잡고 뛰고, 웃고, 즐기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익산석재인연합회가 녹색정원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석재인연합회 회원사들은 26일 진행되는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에서 성금을 기탁한다. 석산 운영 업체 '황등산업'과 '내산석재'가 각 500만 원을, 석재가공업체들이 총 1,500만 원을 출연해 마련했다. 기탁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전달된 후 나무 식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석재인연합회 회원사는 작업장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절감과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익산시와 협력해 최신 기술과 공법을 이용한 기계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음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인 석재산업에서 푸른숲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석재인연합회 회원사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황등석재농공단지협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 100명과 함께 ‘가을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을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유대관계 강화, 새로운 야외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5일 진행된 나들이 행사는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 및 백제문화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궁남지의 국화축제 및 백제역사문화원을 관람하고 육지와 수상을 다니는 관광버스인 수륙양용버스를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따분했던 일상에 새로운 것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이용자들 간 친하게 지냈으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나들이로 인해 행복해하는 이용자분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