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교육’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국비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 등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실감미디어 분야 기초를 비롯해 PBL(Project Based Learning)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센터는 교육생 중 20명을 선정해 5개월 동안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지원할 경우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강우 센터장은 “콘텐츠 제작 경험자를 비롯해 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미디어콘텐츠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 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현황, 복합 공간 및 구인구직 정보 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 기초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수집 데이터는 ▲순천시 사업체 ▲순천시 분류별 사업체 현황 ▲순천시 창업 복합 공간 ▲순천시 구인구직 현황 등에 관한 정보다. 시는 주로 광역단위로 조사되고 있는 데이터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조사하여 수요자 중심의 더욱 상세한 데이터를 수집·제공한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통한 매칭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에 나서 올해 말까지 창업생태계 DB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예정자들은 순천시의 사업체 현황 등 창업 기초 데이터에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라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 및 개방으로
(포탈뉴스)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비 부담 없이 진행되는 이번 공공데이터 사업은 ‘차 문화 확산을 위한 보성 녹차 DB 구축 및 개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여러 부서 및 기관에 산재한 녹차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류별 녹차 데이터 7,700건, 오픈 API 10건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5월 중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12월까지 데이터 수집·결합·가공·표준화·시각화·개방 과정이 진행된다. 12월에는 공공데이터 포털에 최종 결과물을 등록해 모든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녹차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정보들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녹차 DB를 완성하게 되면, 앱 개발, 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관광, 축제, 체험 등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여 차 문화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DB 구축 과정에서 청년인턴(일경험 수련생/13명)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포탈뉴스) 홍성군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인턴 인건비를 포함해 최대 3억원의 전액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이 선정된 과제에 따라 지역 인력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과제는 “홍성~! 전통시장의 맛과 멋 DB 구축”으로 전통시장 5곳(홍성, 광천, 갈산, 홍성 상설, 광천 원동), 복합상가 3곳(남당항 해양수산 복합센터, 월산, 명동)의 상가정보(위치, 판매물품 등), 교통정보, 공공시설, 안전시설에 대한 공공데이터를 구축한다. 코로나로 불황을 겪은 전통시장 및 복합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점포와 상품 데이터를 2,000건 이상 수집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공공데이터로 구축․가공해 포털에 개방되며,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해 정보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복합상가에 대한 각종 양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 이미지 데이터 수집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와 수정란에 대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바이오산업 및 융복합 인문환경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포탈뉴스) 대전시가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드론완제품 기업과 부품기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첨단산업분야인 드론시장에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광역시 무인 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드론기업 제품개발 및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전드론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해 비행제한 및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비행실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재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부 등과 2년여 간의 협의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비행금지구역 내에 드론을 비행 할 수 있는 대전드론공원을 지정받았다. 대전드론공원 조성ㆍ운영을 통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심사 계획(안)'을 마련하여 총 3차례(5월, 8월, 11월)에 걸쳐 심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4.20)에 따라 위치정보사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심사를 하는 것으로 사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연간 등록접수 일정을 사전에 공표하여 사업자가 신청시기 선택, 접수 준비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1차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등록 사업 계획서의 기재사항을 축소해 심사 기준을 완화하였고, 점수제 폐지로 등록요건 충족 여부만을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사업 등록 신청 제출서류를 간소화(15부→10부)하는 등 사업자의 등록 부담을 경감하였다.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위치정보사업을 하려는 자는 위치정보법 제5조에 따라 위치정보사업의 종류, 내용, 주요 설비 등에 대하여 방통위에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에 대한 심사는 사업의 영업이익률 등을 평가하는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시스템의 주요 설비 내역 등을 평가하는 ‘위치정보사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1인 미디어 전업 창작자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자(팀)를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창 프로젝트’라는 부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체 광고수익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작자 경제(creator economy)’의 활성화를 위해, 성장 단계의 중급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 고유의 특화 콘텐츠로 인터넷동영상서비스·메타버스 등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년간(’15년~’21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창작자 704팀을 발굴·지원하였고, 이는 산업의 양적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올해부터는 신인·예비 창작자의 발굴·육성은 신규 구축되는 지역 1인 미디어 센터에서 지원하고, 중급 창작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디지털미디어 진출 도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내 채널을 보유·운영하고 있고,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인 1인 미디어 창작자(팀)이라면 거주지, 장르,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은 로봇분야 첨단융합제품·부품·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도는‘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과‘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2개 과제가 선정됐다. 먼저‘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은 한국로봇융합원구원을 주관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69억원을 포함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EV(전기차) 폐배터리 팩을 로봇을 활용해 모듈 또는 셀 단위로 해체, 분리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는 국내 배터리 재활용 선두기업인 성일하이텍과 포항 배터리규제자유특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팩 해체 공정은 고위험 작업으로 현재 전 과정을 수작업에 의존하고
(포탈뉴스) 포항시가 차세대 신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K-로봇 글로벌 선도도시 포항, 로봇산업지도 그리기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국가 공모에서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 작업 기술 개발사업’과 ‘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를 포함한 삭도시설 원격 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의 2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차세대 로봇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로 미래 신수요 시장 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과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로봇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 작업 기술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69 지방비 7)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EV 폐배터리팩 로봇 해체 작업 기술개발 △로봇 작업자의 실시간 작업 상황인식, 충돌방지 등 안전확보 기술개발 △ 해체 로봇시스템 통합 자동해체 시제품 개발 및 성능검증 △ 로봇 해체 시범공정라
(포탈뉴스) 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두바이 왕실과 제5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를 두바이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하는 업무 조인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폴리텍과 두바이 왕실은 공동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결선 대회를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한다. 7월부터 약 2개월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총상금 4,400만 원(예정)이 걸린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6월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대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KO-WORLD 해킹방어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하고, 두바이왕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다. 두바이 블록체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두바이 왕실 모하메드 빈 셰이크 메즈렌(Mohammed Bin Sheikh Mejren), 왕실 법인 Nexus WorldWide의 파르한 카디르(Farhan Qadir) 대표,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지역대학장, 박재경 정보보안과 학과장, 에이넥스 코리아 황은연 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실무형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에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사관학교는 광주시가 2019년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예타 면제 이후 실리콘밸리와 판교테크노밸리 등 국내외 선진모델을 참고해 전문가를 찾아다닌 결과, 인공지능산업은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판단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2020년 7월 개교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관학교는 1기 155명, 2021년 2기 157명의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올해 3기는 현장의 폭발적인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입학 정원을 330명으로 늘렸다. 3기 교육생 772명 지원…2.34대 1 경쟁률 3기 교육생은 330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해 2.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기 모집인원인 609명의 127% 수준으로 광주에서 458명이, 타 지역에서 314명이 지원했다. 타 지역 지원 비율은 지난해 34.3%에서 40.7%로 눈에 띄게 증가했고, 수도권은 2기 78명에 비해 배 이상인 161명이 지원했다. 현 정부의 민관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경운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2022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단위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경운대를 비롯해 전국 9개 대학을 선정했다. 경운대학교는 정부지원금 55억원(1년차 5억원, 2년차부터 10억원)을 지원 받으며, 2027년까지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운대는 기존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를 소프트웨어학부로 전환하고 이를 중심으로 무인기공학과, 안전방재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가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선다. 한편, 2017년 한동대, 2019년 대구가톨릭대, 안동대에 이어 올해 경운대학교가 5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올해 신규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에 동부권(한동대), 서부권(경운대), 남부권(대가대), 북부권(안동대)등 총 4개 권역 SW중심대학을 두게 됐다. 장상길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2년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및 실감형 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3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제시청에 24시간 언제나 책을 빌리고 반납 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구축하여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며, 김제시립도서관 3층에는 ICT을 활용한 상상과 모험의 공간인“동화나라 실감형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3D 실감형 그림책 동화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8개관이 선정,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U-도서관 시스템 구축과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비대면 시대의 변화와 발전된 IT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기기와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를 도서관에 도입하여 지역주민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도서를 제공,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본다. 또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