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가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 전문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유치하면서 국내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한다. 포항시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형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장비·공간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로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161억, 지방비 189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설치된 건물 1동을 포함해 약 1만3,000㎡의 규모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는 최근 IT·B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동물용의약품, 대체식품 등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 창업부터 스케일업·인재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그동안 식물 기반 단백질의약품 개발 국제컨퍼런스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포럼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2
(포탈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과 남해섬애약쑥 영농조합법인은 산림바이오 자원과 관련된 연구과제의 발굴 및 실용화 연구 개발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일 오전 11시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 배원열 대표와 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참쑥 등 산림바이오 자원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참여 ▲산림바이오 실용화 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협의 ▲실험, 연구 장비 및 보유시설의 상호 이용 ▲기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산림환경연구원 오성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산림바이오 산업의 육성으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임가의 소득향상 방안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 배원열 대표는 남해군의 자생쑥 품종을 선발해 산림청 품종보호등록을 마쳤으며,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참쑥과 노각나무의 대량증식과 천연물 추출기술을 연구하고 임업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혁신기술기업 ㈜제이엔이웍스와 ㈜GTL 2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혁신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TIPS 운영사의 보육・후속투자 유치 등 창업팀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 스타트업이라면 손꼽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이엔이웍스는 2019년 1월에 설립한 산업 자동제어장비 제조기업으로, 인공지능 엣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연료전지 EMS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인정받아 에트리홀딩스(주)로부터 1억원의 투자를 받고, 올해 3월 TIPS에 선정되었다. ㈜GTL은 2021년 5월에 창업한 항공기와 우주선의 보조장치 기술개발 기업으로 지구를 도는 저궤도 위성들을 관측하는 안테나에 위성 추종 기능을 구비한 ‘지능형 안테나 포지셔너’ 기술로 선보엔
(포탈뉴스)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2년도 자동차분야 신규사업인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자율주행차 분야 공모사업에‘데이터 기반 상용 특수차량 위험환경 극복 자율주행 협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달 29일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국비 2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인 ㈜호룡,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 베이리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과의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를 설정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난 달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위험환경 및 도로 상황 속 특수 환경 차량의 사고율 제로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안전 기술개발 및 상용 특수 및 작업보조 차량의 자율주행 협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특수환경 작업차량의 안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해 위험환경 극복 특수차량 및 작업보조 차량의 요구사항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특수차량 제작 플랫폼 개발기술 확보를 통해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탄소소재·부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탄소소재융복합산업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복합재 박람회인 ‘JEC World 2022(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관(기업제품전시)과 카본라이프홀을 운영한다. 자동차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탄소소재·부품과 스포츠·레저, 리빙 등 생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탄소소재 활용 제품 등을 전시해 우수 중소기업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관에서는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군용기 및 자동차용 브레이크 디스크와 카본 몰드, △모터사이클용 리어 휀더, △전자파 차폐 피복재 및 차량용 레이더 모듈 케이스, △탄소발열보드와 스노우 멜팅 시스템, △탄소면상발열체를 이용한 휴대용 발열 조끼 등 8개 기업의 30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진흥원이 스웨덴 국립 연구기관(RISE SICOMP)과 공동으로 개발한 Type Ⅴ 수소압력용기를 전시한다. 이는 현재 상용화된 TypeⅣ 형태의 수소압력용기 대비 무게를 20%가량 줄이고 효율을 향
(포탈뉴스) 의성군은 29일 의성읍 도동리 등 관내에서 시범농가 및 마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의성마늘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을 위한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늘 비닐을 조기에 제거하여 무피복으로 마늘을 재배하거나 생분해 비닐을 활용하여 마늘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해 현장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마늘 재배시 반드시 비닐멀칭을 해야 하는데 비닐멀칭은 월동시 동해피해를 방지하고 잡초 발생 억제로 제초제 사용을 줄여주며 양분 유실 감소로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켜 마늘의 생육 및 상품성을 높여준다. 그러나, 비닐 제거에 많은 인건비가 들고 또한 분해 기간이 길고 토양에 잔류하면서 환경 호르몬과 미세플라스틱 발생 등으로 농촌환경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 이에 마늘 비닐을 조기 제거하여 무피복으로 재배하거나 생분해 비닐을 활용한 농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반기고 있으며 영농 폐기물로 인한 토양 및 환경오염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태 마늘명인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재배 중 가장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마늘싹 유인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신규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LFP) 상용화 기반 구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해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경북TP)에 고안전·보급형(LFP)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ㆍ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품질 개선 및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로는 양극소재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한 NCM배터리가 대종을 이뤘으며, 배터리 제조사들은 주행거리를 늘이기 위해 NCM배터리에서 니켈 함양을 늘이는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에 치중해왔다. 문제는 주행거리 증가를 대가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해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그에 반해 LFP배터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산과 철을 사용해NCM배터리 보다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강점으로 한다. 이 역시 짧은 주행거리와 낮은 에너지밀도로 인해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으며 CATL, BYD 등 중국 제조사 중심으로 개발·공급돼 왔다. 최근 세계적인 전기
(포탈뉴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4월 29일 각북면에 위치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을 방문하여 아열대스마트팜온실,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조성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열대작물재배단지조성 사업추진과 새로운 소득작물을 시험재배 장소인 시험포장의 시설운영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황영호 청도군 권한대행은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조성될 부지와 지난해 완공된 아열대스마트팜온실을 둘러보며, 아열대작물의 실증재배 및 교육장 활용을 통해서 관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여수시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학교는 ▲성산초등학교 ▲여도중학교 ▲여수충무고등학교 3개교로 지난 4월 여수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 당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디지털, 인공지능, VR체험 등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융복합 배움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공간혁신 꿈터사업’을 올해 온라인까지 확장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으로 변경하고 사업비도 1억 6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VR시스템 등이 결합된 온라인 학습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지자체 과학관으로는 처음으로 바리스타로봇을 도입, 운영한다. 시는 5월 2일 남원항공우주천문대 1층 로비에서 바리스타로봇 시음행사를 시작으로 관람객이 모니터를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로봇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리스타로봇은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는 6축 단관절 로봇이 정확한 양과 기술로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전자동 로봇 커피머신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바리스타로봇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원으로 설치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일 남원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와 로봇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바리스타 로봇운영에 따라 관람객들은 항공우주천문대에서는 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등 6종의 메뉴를 1∼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4차 산업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볼거리를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직접체험해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잔의 커피를 내리면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내리는 로봇, 로봇이 뽑는 커피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은 2년간의 연구와 실증 등을 거쳐 지역 기후 및 작목여건을 고려하고 첨단 스마트팜 도입이 가능한 시설채소 맞춤형 내재해 규격의 연동형 온실 3종(구례 1형 ~ 3형)을 개발하여 농촌진흥청에 등록했다. 구례군의 시설채소 재배용 연동형 하우스는 90% 이상이 내재해 비규격 시설로 폭설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재해복구 지원과 농업종합자금 지원사업 등에서 제외되어 오이 등 고소득 시설채소의 지속적인 면적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 등록된 구례형 내재해 규격 온실은 내부에 수직으로 메달아 재배하는 오이, 애호박 등의 작물하중까지 고려해 설계되어 풍속 26m/s와 적설심 24cm의 재해에도 안전하며 첨단 스마트팜 기술도입을 통해 정밀한 재배환경 제어가 가능하다. 군은 운영 중인 실증포장 내에 구례-3형 내재해 온실을 스마트팜 연구용으로 조성하여 오이 등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 등의 본격적인 현장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 개발과 보급은 농촌지도사업의 핵심이다”며 “이번에 개발된 구례형 내재해 규격 온실은 구례군 고소득 시설채소의
(포탈뉴스) 완주군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재양성 3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완주군은 2일 오전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인재양성 3단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FT,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 경제’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 대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메타리치의 시대’의 저자 김상윤 중앙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의 개념과 적용 사례, 가상경제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가상 경제의 진화 방향과 새로운 부(富)의 창출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 교수는 “NFT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접점에서 나타나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NFT가 가상세계의 재화와 아이템, 부동산 등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입증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변모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여름철 장마,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홍수범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천 배수시설은 배수문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수동으로 배수시설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배수시설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 등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하천 내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CCTV 설치, 통신망 연결, 재난종합상황실 정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와 수문을 확인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문 자동·원격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둔치주차장의 침수가 예상될 경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영상 인식된 차량번호를 이용하여 차주의 휴대전화로 침수위험 안내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기에 맞춰 적기 정식 및 정식 요령, 주의사항 등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는 대표적 고온성 채소로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 지온 18~24℃이다. 지나치게 빠른 정식은 저온피해로 정식초기 생육이 부진할 수 있으며, 착과량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김포시에서는 5월 5일경 정식을 권장했다. 본밭 준비 시 이랑 넓이는 1줄 재배 기준 100~150cm로 하며, 두둑은 20cm이상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멀칭 전 점적호스를 설치하고 심기 10일 전 미리 물을 주어야 한다. 포기 사이의 거리는 35~50cm로 하며, 이랑을 7일전 미리 만들어 지온을 확보한 후(15℃ 이상) 정식한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심은 후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또한 심을 때 포트 높이 만큼 심고, 얕게 심으면 건조해를 받고, 깊이 심으면 부정근이 발생하고 생육이 매우 느려진다. 좋은 모종은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방아다리가 벌어지고 첫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늙은묘는 뿌리를 풀어서 정식하고, 저온피해를 입은 밭은 발근
(포탈뉴스)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날로 중요해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관련 직원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2021년 12월 민간자격으로 첫 시행된 시험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제요원이 취득을 하였고, 2022년 3월 업무담당자 1명이 추가로 취득을 하여 3명의 영상정보관리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수집 영상정보를 관리·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공공·민간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검정을 통해 자격 취득 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민간경비전문업체,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IoT 사물인터넷 활성, 인공지능 서비스 발달,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으로 CCTV 관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주목받는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관제인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