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들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발생농장 역학조사 결과 방역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7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주간 ‘도 전체 양돈농가 방역실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25개반 50명)을 투입하여, 전체 양돈농가 194호를 대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시설 및 소독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관리 상황,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명확한 실태 파악과 개선‧보완 목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미흡 농가는 계도 조치 후 미흡 사항 보완 완료 시까지 중점 관리하고, 방역‧소독 시설의 노후‧파손 등 보강이 필요한 농가는 도 자체 사업 등을 통해 시설 유지·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인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자율적으로 방역시설 등을 사전 점검·보완하고, 점검반의 점검에 적극 협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전문임기제 가급, 3급 상당)을 신설하고, 전형 절차를 거쳐 7월 15일자로 김용균 도 대변인을 임명한다. 김용균 신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민선 8기 후반기 안정적 도정 운영을 위해 전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김용균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강원 고성몰’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지역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 쌀, 건 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성게알) 등 다양한 제품들을 7월 16일에 발급되는 쿠폰을 사용하면 30%(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 할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7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맞이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성게 등 제철 음식을 만날 뿐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고성에서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포탈뉴스)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에서 지역농협(거진농협, 금강농협, 토성농협)주관으로 고성군, 농협중앙회 후원을 받아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거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회 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에서는 오대미를 비롯해 감자, 찰옥수수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고성군 소재 3개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행사를 시도하여 고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을 위하여 지역주민 동아리 연주 공연과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평양예술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행사로는 옥수수 빨리 먹기, 감자 빨리 깎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우리 지역 농산물 퀴즈쇼, 농산물 무게 맞추기, 농산물 경매 참여하기, 어린이 노래방 등이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첫째, 둘째 날에는 만 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농산물(순금 1돈)과 농산물 경품행사를 추진하며, 한마당 행사에는 판매 업체 16개, 홍보 업체 15개, 먹거리 코너,
(포탈뉴스) 정선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23곳, 공공기관 66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우수,보통,미흡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등 실질적 활동에 중점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해 진행했다. 군은 올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은 물론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상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별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개선해 앞으로도 군민이 더욱 안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 정선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선구 정선부군수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안건 논의, 도-시군 안건 토의, 국민고향정선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외국인 정책과 계절근로자 관리 우수사례, 외국인 정착 방안 제언 등 지방소멸 위기 상황을 타개할 외국인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예방, 가축전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재발 방지, 관광자원개발 사업 관리 강화 등 도-시군 주요 안건 토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선군은 계절근로자 외국인 등록 업무의 신속성을 위한 이동민원실 설치 운영 도입을 건의했다. 군은 2년 연속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보다 두배가 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완전 해소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 농협이 모두 참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기 힘든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인력 부족과 인건
(포탈뉴스) 정선군은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북평면 남평 벚꽃길에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평 벚꽃길 산책로 조성사업은 ‘벚꽃명소’로 떠오른 북평면에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의 명성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강,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5천 여만원을 투자해 북평면 남평리 1005-3번지 일원에 450m 규모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친환경 흙길 산책로와 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발을 자극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맨발걷기 산책로는 황토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조성돼 북평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족욕장을 설치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초 지역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벚꽃길 산책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맨발걷기가 활성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산책로 조성을 시작해 8월까지
(포탈뉴스) 양구군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올해 상반기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양구군은 지난 4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제35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증 시험에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직원 2명(홍상기 수도운영팀장, 최일혁 주무관)이 최종 합격했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기계, 전기, 계측 등),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평가하여 취득하는 상수도 분야의 자격증이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시행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배치돼야 하는 법정 인력이다. 양구군은 4개의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어 2급 1명, 3급 4명 등 총 5명의 정수시설운영관리사가 배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에 노력했으나 응시자가 없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자격시험 합격으로 3급 2명의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되어 정수시설 운영 능력 향상은 물론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포탈뉴스) 양구군이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먼저, 양구군은 유동 인구와 횡단보도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48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추가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기술과 바람, 온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스스로 접고 펴는 것은 물론, 원격 제어도 가능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햇볕이 강한 주간에 그늘이 넓게 형성돼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뜨거운 볕을 피할 수 있으며, 고정 벤치가 부착돼 있어 그늘 쉼터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야간에는 그늘막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 양구군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읍·면사무소 5개소, 경로당 21개소, 마을회관 70개소,
(포탈뉴스)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외로움의 습격」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24 사시사철 인문학 프로그램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 전문가에게 듣는 특강 형식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40명 이내)으로 진행한다. 「외로움의 습격」 저자이자 정치철학자 김만권 교수는, 현재를 살아가는 분들이 부모님 세대보다 더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는 시대의 구조를 설명하며,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여 디지털시대, 인공지능, 플랫폼 자본 등으로 대표되는 숨막히는 경쟁의 사회에 남겨진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생기는 막연한 불안과 좌절감을 스스로가 떨쳐내고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 「외로움의 습격」을 통하여 디지털시대의 홍수에 살아가는 오늘, 우리가 세상을 통하여 ‘나’를 정확히 바라보고, 고민해보는 진지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가갈 수
(포탈뉴스)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놀이보따리(18~19년생), 어린이 감성 그림책 놀이(초등 1~2학년) △창의 전래놀이(초등 1~3학년), △그림책이랑 풍선이랑(초등 1~6학년), △그림책과 만화로 시작하는 논술(초등3~6학년), △책으로 이해하고 만들기로 활용하는 업사이클 공예(초등1~6학년) 총 6개로, 각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특강 독서문화 6개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지난 7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에서 (사)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속초시가 후원한‘문화유산 환수염원 보물찾기 대회’가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설악산과 신흥사를 방문한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국외로 반출되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시왕도 1점의 조기 환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됐다. 총 10점으로 구성된 신흥사 시왕도는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됐다가 신흥사와 LA카운티박물관의 반환협정에 따라 영산회상도와 함께 6점이 환수되어 지난 2020년 신흥사로 돌아오게 됐으나, 아직 4점이 환수되지 못한 상태로, 이 중 1점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환수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물을 찾으며 2020년에 환수된 후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점의 시왕도가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포탈뉴스) 속초유치원 원생들이 바자회수익금을 속초시에 전달한 소식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속초시는 지난 7월 11일 속초유치원 5세반(아리반, 마루반) 원생 44명이 본인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바자회에서 직접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21만 3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속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생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부자인 원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유치원은 속초시 영랑동에 있으며 현재 113명의 원생과 37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어린 천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4지역(속초)-속초연탄은행’이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난 6월 4일 속초시청에서 무료급식소 운영 협약식을 체결한 4개 기관은 한 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월 13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하명호 전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총재의 건의로 시작된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은 속초연탄은행이 장소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속초시와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대상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로타리클럽이 운영비용 및 봉사 인력, 음식 준비 등 무료 급식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아, 매달 4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초로 추진되어 민관 협업 우수 사례로 남을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명호 전 총재는“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의 영양을 채우는 따뜻한 공간으로 무료 급식소를 가꾸어, 더 많은 사람에게
(포탈뉴스) 평창군이 청사 주차장에 가족 배려 주차장 3면(확장형 2면, 일반형 1면)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4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제10조의3(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의 설치기준 등)을 신설하는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달 주차장 설치를 마쳤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 배려 주차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본청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사를 방문한 교통약자 방문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평창군이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