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강소SW기업 및 초기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SW서비스개발 및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하는 것으로, SW경쟁력 강화에 이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경북SW진흥본부와 ㈜감소프트, 경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SW융복합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은 새로운 방식의 지도 안내 기술을 개발해 숫자코드 적용 지도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SW기업의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SW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 구미시는 4. 14일 14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의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업체 대표 및 관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술 분석 및 기획지원,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등 20억 규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차년도에는 개방형혁신랩 및 공동활용장비 5종 등 기반 조성, 기술사업화 전주기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을 통한 수혜기업의 매출 15%증가, 382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 3차년도는 공동활용장비 지원을 위해 신뢰성 평가장비 2종 및 부품제작 단위공정장비 2종을 신규 구축하고, 탄소소재분야 금형가공 및 소재 성형가공에 강점이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하여 공동활용장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20∼2023년까지(4년간), 200억원 규모의 개방형 혁신랩 및 공동활용 분석장비
(포탈뉴스)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사업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산화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측량도면,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1년 생산된 지적문서와 측량결과도 등 총 4만7500여 면에 대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지적 관련 영구보존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다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에 구축된 종이 지적도를 기반으로 지번 검색 시 위치지정이 가능하도록 검색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날로 늘어나는 부동산 관련 중요기록물을 지적 기록물관리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인 관리와 각종 문서의 열람 및 확인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더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은“이번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인 지적업무처리와 질 높은 민원 편의 서비
(포탈뉴스) 순창군이 지난 14일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동호회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음성 마이크와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행사는 황숙주 군수의 인사말 영상 시청에 이어 연구과제 발표, 단체 기념촬영, 동호회 운영 관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동호회는‘메타버스’가 최근 산업계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직자 스스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통해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경제, 문화관광, 행정 등 군정 전 분야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현하려는 취지도 동호회 운영 배경이다. 메타버스 동호회에는 총7개팀 34명이 참여했으며, 연구과제로는 공공업무 방식 개선, 관광콘텐츠 개발,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구축, 야시장 E-커머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들이 발굴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직원은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진행하였지만 재밌고,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현장감이 있었다”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참신한
(포탈뉴스) 고령군에서는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하여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2022 샤인머스캣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4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 포도 작목반 회원 35여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농가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교육과 고품질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 전 농가 현장 포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고령군의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증대와 교육 수요 증가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육시기별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향상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사과발전연구회원 70명을 대상으로 봄철 과원관리 요령 및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화기 기상변동이 심한 의성지역에서 사과를 안정적으로 결실시키는 요령과 생육단계별 화상병 예방약제 방제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4~5월의 경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가별로 각종 약제방제 일정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받는 여성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과수화상병 방제는 적기에 실시해야 예방 효과가 큰 만큼 올해 공급된 방제약제를 적기에 철저히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과 개화기에는 2차 방제(중심화 개화, 4월 중순경), 3차 방제(만개기, 4월 하순경) 2회를 시행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남해군이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 경남도・남해군이 함께하는 ‘디지털 배움터’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전산교육장을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내부에 배움터를 마련했다. 전문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는 ‘디지털 서포터즈’ 2명 등 4명이 교육을 담당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활용, SNS기초 등)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등) △디지털 심화(코딩, 메타버스 등) 등이다. 또한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해 도서지역, 경로당 등 교육장까지 나오기 힘든 지역에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배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사천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우주청 설치 및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정책 포럼’이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포럼에는 항공우주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우주청의 경남 설치 및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포럼은 ▲신만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본부장의 국내 항공우주산업 현황 및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의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계획 ▲명노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항공우주청 설립 필요성 발표로 이어졌다. 다음 순서로 항공우주분야 산·학·연 전문가 8명이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 및 경남 항공우주클러스터 조성 추진 전략과 지원계획’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했다. 발제를 맡은 신만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본부장은 항공우주산업 육성 필요성 및 정부 항공우주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나라가 항공우주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컨트롤 타워 중심의 정책 추진과 산학연관 및 지역 간 협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우주와 우주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우주선 포일키트 체험’, ‘다빈치 로켓 만들기 체험’, ‘어몽어스 보석십자수’, ‘우주 그리기 컬러링 체험’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클래식‘별자리로 떠나는 음악 여행’공연과 23일, 연극‘환경교육 국악 놀이극 - 세 도깨비’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2회씩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2022년 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1회째인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번 대회를 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하는 ‘체험캠프’와, ②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하였다. 체험캠프는 최대 30팀을 선정하여 인공위성 개요 등 온라인 교육과 함께 위성제작 실습 등을 제공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20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부문별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부문별 10팀(총 2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전남 고흥군 위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확장성과 대중성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과학기술 소재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도에 개최된 '제1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에 이어,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구독자 174만 명의 유튜브 채널 ‘콬TV’를 보유한 웹콘텐츠 전문 제작업체 ‘와이낫미디어’와 협력하여 웹드라마를 제작·방영할 예정으로,과학기술 관련 모든 소재와 관련하여 참신한 상상력을 가진 시나리오 보유자·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2편(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작 3편(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5편을 선정하며 추후 창의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선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오는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사이버 위협은 민간·공공 경계 없이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지능화 기술 확산에 따라 이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을 운영하며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스피어피싱 대응, 정보보호제품군 실습, 일방향 침해사고 대응, 양방향 실전형 공격방어 훈련 등 총 4개의 주제로 3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1,390명의 실전형 정보보안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침해사고 대응 과정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확대 운영하고, 교육생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보안인력은 재직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훈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고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지능정보기술이 활용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21년 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99.9%, 0.2%p↑)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73.6%, 2.0%p↑), 스마트폰(96.5%, 1.6%p↑) 보유율은 소폭 증가하였다. 개인 인터넷 이용률은 93.0%(1.1%p↑)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5년 전에 비해 3~9세 및 60대 이상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활용처의 경우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10대는 교육과 온라인 게임, ▲20~30대는 클라우
(포탈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 지원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4.13일 태안군 원북면 영농조합단지 내에서 원북면영농조합법인 및 ㈜컬티랩스가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한국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형 스마트팜 단지는 FTA 체결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하에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① 동 단지는 농업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작물의 생육·환경 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이 가능해져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컬티랩스는 실증단지를 통하여 ’20년 연간 266톤의 토마토를 생산,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도 올해부터 토마토 생산이 시작되면서 더 큰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② 실증단지를 운영중인 ㈜컬티랩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KIST 주관 SFS 융합연구단)된 스마트팜의 환경을 제어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스마트팜 재
(포탈뉴스)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한다. 이번 ‘22년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실증사업 중 공항·도심분야는 ‘21년에 이은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이 진행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하여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도 추가 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 통신적·물리적 안전성을 확보한 도심 내 ‘임무형(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및 실증 국토정보 취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