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창군은 길어지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 추진 실태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를 포함해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사항 및 중점 추진 대책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재난 대비 관련 추진 사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 관리 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성현 부군수는 “재난은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올여름 평창군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 보전 직접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육우 사육 농가다. 피해 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 방문하여 관련 증명 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등)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 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결정하고 12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
(포탈뉴스)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농어촌도로 208호선 구간 내 횡계2리 인도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데크형 인도(873m)와 도막 포장 (240m) 등 총길이 1.1km의 인도를 설치하고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차도 갓길로 다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2리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북면 원두웨딩홀에서 제1회 인제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제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을 비롯해 최상기 인제군수,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 오는 7월 27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 공연이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이은결이 보다 가까운 무대와 시야로 관객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 같은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내 군장병 및 의경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술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공연을 통해 군민이 보다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 지난 12일 인제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프트볼 발전과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호탑 인제군야구소프트볼 협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실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제23회 평화통일배 전국 소프트볼 및 베이스볼5 대회에 이어 올해 제24회 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했으며, 지난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제야구장과 인제체육관에서 320명의 소프트볼, 베이스볼5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 인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베트남에서 제대로 인기몰이를 했다. 인제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신짜오코리아마트 호치민점에서‘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개최, 관내 중소기업 12개소의 22종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인 황태를 비롯해 오미자, 도라지청, 라이스칩, 애견사료 등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차 판촉행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짜오코리아마트 붕따우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인기에 힘입어 2차 행사 이후에도 베트남 내 신짜오코리아마트 23개 전 매장에서 30일 동안 샵인샵 형태로 행사 제품을 판매하기로 협의, 인제군 우수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홍보,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직접 참가한 박현봉 인제군 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은 현지 국영방송사 VT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제군의 청정자연과 우수 제품을 적극 홍보했고,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 본부를 방문해 현지 시장 정보 공유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포탈뉴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공모사업으로 운영 되고 있는 선배시민자원봉사‘미라클공연단’이 2024년 7월 12일 14시 동해시 송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종합복지센터 주간보호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실시했다.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 3개팀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 문화예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간보호어르신들이 공연관람을 통하여 긍정적 경험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며, 흥겨운 공연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 배출되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배시민자원봉사자는“선배시민 자원봉사공연으로 지역어르신분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선배시민 봉사단원분들의 공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적극적인 방향으로 변화됐으며, 재능기부로 삶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포탈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영월은 민·관·학이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운영하고 있고,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계절체험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권역 중 하나인 설악권(속초·인제·고성·양양)의 공동 성장을 위한 설악권행정협의회가 오는 7월 1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16년 만에 재출범을 선포하고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설악권행정협의회는 약 50년 전인 1975년 3월 18일 최초 구성되어 34년여간 지속 되어왔으나, 지역 현안 문제로 인해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16년에 만에 운영 재개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재출범 선포식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이양수 국회의원과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진행 순서는 축사 및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후 설악산, 동해바다, 양대 철도(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로 구성된 조형물을 활용한 재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의 주재로 설악권행정협의회 규약 개정안과 상생협력안건 등을 심의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규약상 위원회의 기능에 ‘도시계획 수립, 상하수도 시설, 도로 신설
(포탈뉴스) 철원군에서는 2024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관련하여 국가대표 등 레슬링선수 하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일정으로 국가대표 28명, 국가대표 후보팀 57명, 실업팀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훈련내용은 기본 체력훈련, 레슬링 매트훈련, 개인 야간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체육회장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승준(29세, 그레코로만형, 97kg), 이승찬(28세, 그레코로만형, 130kg)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의 다짐을 적은 태극기를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에게 전달하였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태극기에 담았다. 또한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하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주상절리길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철원군에서는 전국에서 오는 선수들이 방문함으로써 철원의 좋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 경제 효과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분석하고
(포탈뉴스) 그동안 주요 사업을 함께 성공한 춘천시와 홍천군이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만났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춘천시-홍천군 주요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협의했다. 먼저 강원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최근 춘천과 홍천은 정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춘천과 홍천은 함께 10개 산업단지에 민간기업 3조 3,553억 원, 국·도비 7,005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바이오벨트 연구개발기지 및 생산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 유치와 연구, 국비 확보, 판로개척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날 북방면 부사원
(포탈뉴스) 춘천시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발표된 춘천시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로, 안전교육을 통해 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에서 고령 운전자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률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통안전 강의와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시야각 검사, 공간판단력 검사 등을 포함한 운전 능력 측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고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와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교통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규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월 2회(64명), 도로교통공단에서 월 1회(15명)다. 또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여 체계적 교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 12 오후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원연구원의 초청으로 '북한 실상과 새로운 통일담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위해 춘천을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접경도로서 강원자치도의 군사규제 현황, 북한의 현재 정세, 대북‧통일정책 방향,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로 인식이 되지만, 북한의 상황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 했고, “또한, 춘천에는 통일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인 강원권 통일플러스 센터가 개관돼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통일플러스 센터를 비롯해 이외에도 해솔직업사관학교, 강원남부와 강원 북부 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며, “도에서는 정부의 대북 통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