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미시는 과학의 달(4월)을 맞이하여 구미과학관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龜尾)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4. 23 ~ 4. 24 양일간 △과학 매직쇼 △과학 연극 △과학체험부스를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4월 한달 동안 △전시관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과학꾸러미 골든벨'은 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과학퀴즈를 푼 후, 추첨을 통해 8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꾸러미를 증정하는 행사로, 증정된 과학꾸러미는 개인별로 구미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면서 체험이 가능하며, 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선물을 증정한다. '과학의 달 스페셜 잼 랩'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나만의 풍차 만들기 △네온사인으로 나를 표현해봐! 라는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0가족(팀)이 참여할 수 있다.(당일예약) 그 밖에도 2층 기초과학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소형
(포탈뉴스) 의성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멘토)와 연수생(멘티)가 한 팀으로 11팀을 구성하여 4월 4일부터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으로 이주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으로, 이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작물에 대해 선도농가와 멘토멘티로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보 귀농인들이 영농정착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에다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 결과 지난해 통계청 발표 결과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키다리병 등 종자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에 공급하는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하기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야 한다. 2020년까지 벼 보급종은 농가가 소독 및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작년부터 중복 소독으로 인한 약제 오남용 방지 및 농가 자체 소독 증가로 소독종자 공급의 필요성이 낮아짐에 따라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다. 소독방법에는 약제침지소독법과 온탕소독법이 대표적이며, 약제침지소독법은 종자 10kg당 물 20L에 종자소독전용약제를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희석한 후 볍씨발아기(또는 온탕소독기)를 사용하여 30℃에서 48시간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며, 온탕소독법은 60℃의 물 100L에 마른 상태의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는 방법이다. 볍씨를 소독할 때는 소독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하며 약제에 따라 사용량, 희석배수, 온도 및 소독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호는 “자가채종 종자의 경우 까락을 제거한 후 소금물 가리기로 쭉정이 벼
(포탈뉴스) 군위군이 마늘 농가의 손쉬운 설치와 해제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피해 감소 등을 위해 난지형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에 나섰다. 지난 3월 3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난지형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했다. 저비용‧고효율 건조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4600만원을 지원해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11대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참여해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한 후 기술시범 및 사용사례를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수확한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 배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킨다. 특히 노동력 50% 절감 및 관행대비 건조 일수를 12일 단축할 수 있고, 병해충 피해율도 25% 줄여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신기술을 이용한 생력화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며 “마늘 건조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될 수 있도록 관련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위 마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포탈뉴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국내 한돈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과 3,000만원 규모의 미생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1년 10월,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돈 가공품에 곁들이는 신규 기능성 발효 소재와 제품 개발 연구에 힘써왔다. 2022년 특허 출원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SRCM209231)는 국내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토종 발효미생물로 효소활성 및 항균활성이 뛰어나고,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을 갖는 유익균주로 알려져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토종 기능성 유산균을 한돈 세트상품에 상용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토종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발효소재를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한돈업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황숙주 이사장은 “이번에 이전하는 유산균을 통해서 축산가공품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발효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월 13일과 16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별빛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천체망원경과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천체망원경 만들기는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케플러식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당일 동쪽하늘에 떠오른 달을 관측해보는 체험이며,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일식 현상을 재현해 보는 체험이다. 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신청받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4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4월 7일까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생 1명당 1만원이며, 만들기 물품 2세트와 태양안경은 4월 9일, 10일 이틀간 오후 15시부터 22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별빛교실 참가를 위한 아이디(ID)와 암호는 4월 10일, 문자로 전송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별빛교실에 참여해 달과 태양을 스스로 관측하면서 천문우주과학에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4월 거제해역 개조개와 전복 방류를 시작으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해역별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를 대대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6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볼락·대구·해삼·바지락 등 종자 25종 1억7천만 마리를 품종별 서식이 적합한 해역에 연중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품종은 지역특성과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해역은 어업인의 의견수렴 및 신청을 통하여 인공어초, 바다목장, 바다숲 등 서식기반이 잘 조성되어 수산자원의 산란, 서식 등에 적합한 곳으로 선정하였다. 도는 해양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수산자원의 감소, 어업생산성 감소로 인하여 침체한 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1993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실시한 종자방류 효과조사 결과에서도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방류 비용 대비 경제효과가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해삼은 어촌계에서 채취한 해삼의 56.8%가 방류종자 것으로 조사되어 어촌계 공동소득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
(포탈뉴스) 파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회사법인 ㈜수지스링크 및 ㈜머쉬드림과 ’동충하초 버섯분말을 이용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장단콩 배지를 이용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버섯을 첨가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공동개발 ▲지역 농식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역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이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트렌드로 닭가슴살 가공제품 시장은 530억원2021닐슨코리아 규모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50% 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밀키트 등을 공동연구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동작구가 주민 누구나 구 현황 빅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동작구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작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집약하고, 데이터 간 연계 분석한 결과를 공유·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운영했던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새로이 개편해 주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데이터의 제공 범위와 양도 대폭 확대해 총 124종, 14만여 건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플랫폼’에서는 크게 4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권 검색 및 상권 비교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상권분석’ ▲주민 삶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지도상에 구현한 ‘스마트 동작지도’ ▲통계 그래프 툴(Tool)로 원천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이터센터’ ▲각종 통계 데이터를 열람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통계’가 대표적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권 관련 민간영역 데이터를 지속적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경북 안동, 전남 무안) 등이 이뤄지게 된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에 구축되는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첨단 로봇을 활용한 물류 전단계 자동화를 목표로 안동에는 사과, 배, 복숭아, 참외를 전남 무안에는 양파, 미니단호박,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로봇연구의 선도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민안전로봇, 재난현장로봇, 수중건설로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31일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를 공군에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군에 인도되는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는 공중에서 기동하는 항공기의 위치, 기동정보는 물론 무장발사 정보 등을 지상의 중앙통제실과 실시간 송수신 함으로써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공군이 운용했던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는 02년도 도입된 장비로 지상 통제소의 전자장비 노후화로 인해 기동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었고, 무장 모의기능이 구현되지 않아 실전적 전투수행 숙달이 제한되었다. 금번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의 전력화를 통해 전투기의 실시간 3차원 기동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지상 중앙통제실에서 시현 및 통제할 수 있음은 물론 전투기에 탑재된 신형 항공무장에 대한 발사/격추 시뮬레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실전적 기동 및 전투숙달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의 4세대 및 5세대 항공기와의 상호호환도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등 연합군 보유 공통 전투기 기종과의 연합훈련 능력도 제공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방위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의 ’22년도 신규 지원 대상과제 모집을 3월 31일부터 공고한다. ’14년부터 시행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의 개조개발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 촉진과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1개 과제에 대하여 104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올해는 약 40여개 업체에 대하여 3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국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운영규정'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하였다. 대형화·다변화 되어가는 방산수출 환경에 맞게 지원기간 및 지원 한도액을 확대하고, 개조개발 무기체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용 방산규격 제정 절차를 마련하였으며 신속한 지원 과제 선정을 위한 평가 절차 간소화 및 최적화하였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 수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규정을 개선하고 다양한 수출 환경에 맞는 실질적 무기체계 개조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속적인 방산수출 확대 달성에 기
(포탈뉴스) 동구청은 3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인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돌봄인형 사업 내용 및 지자체 이용 사례 등을 설명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8명과 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돌봄인형은 봉제 인형으로, 식사시간, 약 복용시간 등의 알람기능과 치매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건강을 관리한다. 인형의 머리, 손, 목 등에는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머리 쓰다듬기, 손잡기 등 교감활동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응급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스마트돌봄인형은 독거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대가 크다. 향후 스마트 인형 관련 업체인 ㈜미스터마인드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충실히 진행해 조만간 스마트 인형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3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국 최초 해양기상 테마의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을 착공, 해양기상과학 선진국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금란)이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건립한다. 총사업비 342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5천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표 전시물, 상설전시관, 360도 특수영상관, 미래기술체험관, 예보과학교육실, 기획전시실을 갖출 예정이다. 해양기상을 테마로 한 전문과학시설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기상을 다루는 과학, 기술, 문화, 산업의 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시와 함께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모든 과정을 살뜰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후재난 대응 전초기지이자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체험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