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에 사물인터넷(IoT) 적용을 통한 농기계 교통사고와 농작업 사고의 사전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에 저속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접근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차량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기술이다. 또한 농기계 전복, 추락 등의 자체 사고 발생 시에는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상황을 주변인에게 알리는 정보전달의 역할을 해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방지 및 피해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은 농촌진흥청 시험결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후 차량속도가 10%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도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계양구 갈현동 2개소와 다남동 1개소에 농기계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계양구 지역 내에서 운행 중인 트랙터와 경운기 50대에 농기계 부착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도시인 인천은 도로에 고속으로 주행 중인 차량이 많아 저속의 트랙터와 경운기가 도로상에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 출시’를 앞두고 3.28일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자율주행 산업발전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차’ 출시를 앞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자율주행 부품기업 및 서비스 기업을 포함하여 자율주행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승욱 장관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개발된 레이더가 올해 국내 최초로 출시될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에 다수 장착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치하하며,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문 장관은 자율주행기술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사회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이자 국민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는 고도의 기술로 선진국도 아직 완벽하게 확보하지 못한 지금이 기회이며,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아가야 함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 기술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공공연구성과와 과학치안 수요를 연계하여 첨단 과학수사 기법, 장비 연구개발 등에 기술실용화를 지원하여 과학치안 연구성과를 실제 치안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증가하면서 과학기술을 이용한 치안 역량 제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연구성과에 머물러 있는 연구 결과를 기술실용화 지원을 통해 실제 치안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과학치안실용화사업은 크게 기술 수준(TRL) 5~6단계의 기술을 2년 이내 치안현장에 활용하는 단기 치안R&D 기술실용화(2년, 6억 원/년 내외)와 유망 기초·원천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기술실용화로 연계하는 기초·원천연구성과 치안 분야 기술실용화〔사전기획(3개월, 3천만 원), 본사업(3년 6개월, 6억 원/년 내외)〕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특히, 본 사업은 치안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등 실제 구매수요와 연구개발 성과를 연계하여 치안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현장 경찰 등을 대상으로 기술수요를 파
(포탈뉴스) 영광군과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는 28일'영광형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취약계층 정서적 안정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 ▲치매, 우울증, 자살 등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봄 시스템 필요에 따라 이루어 졌다. 협약서에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보급·기술 개발·정책 자문·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특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사업성과와 효과를 분석하여 인적 네트워크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는 빈틈없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무, 당근, 양배추 등 주요 채소류 12개 품목에 대한 생산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채소류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은 채소류 사전 수급조절을 위해 시행 중인 재배면적 신고제를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유하고 있는 재배면적 신고정보의 전산화는 물론,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의 재배면적 신고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면적 신고 시 전년도 신고서를 출력‧배부해 반복적인 정보입력을 줄이도록 했고, 토지 지번, 지적 등 정확한 재배지 정보를 바탕으로 신고할 수 있어 편리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필지별‧연도별 재배이력 등 도내 주요 채소류 생산현황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조사는 5~7월 재배의향 조사, 8~9월 재배면적 신고를 통해 집계 및 활용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 채소류 생산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년 재배신고 내용을 기초로 농가별 재배 소재지, 면적, 재배품목 등 신고서를 통보받게 되고, 농가에서는 변경되는 사항만 읍·면·동에 신고하면 시스템을 통해 수합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포탈뉴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보급할 계획이다. 분양신청 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분양가격은 40,000원/5g(시중가격의 60%)이다. 최근 봄철 저온 등 기상변화가 잦아 꿀벌 등 화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저조해 꽃가루의 수분·수정이 불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결실량 확보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사과 결실안정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사과재배단지(청송읍 청운리 268-1번지 외 4필지, 3ha)에서 사과 꽃가루를 자체 생산하여 2020년 171농가 1,710g, 2021년 163농가 3,260g을 시범 보급한 결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5kg 내외의 꽃가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자체 생산 꽃가루는 특히 순도와 발아율이 높아 관내 사과재배농가의 결실안정 및 고품질 사과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치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무인 차단기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경찰차 등의 긴급자동차 진출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 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가평군은 경찰 순찰 차량 14대, 소방 출동 차량 26대에 대해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긴급차량번호를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탈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5일 오후(15시) 공사 회의실에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인천공항 식음매장 얼굴인식 결제시스템 ‘페이스페이(FacePay)’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퍼스트(First) 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페이스페이(FacePay)는 사용자의 생체(얼굴)정보와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연동해 제휴 가맹점에서 안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한양대학교 편의점 매장에서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신한카드와 함께 공항 혼잡 시 결제의 신속성이 요구되는 편의점 업종에 우선적으로 ‘페이스페이(PacePay) 결제시스템’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인천공항 일부 편의점 매장(T1 1개소/T2 2개소)에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도입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대면‧비접촉 등 ‘언택트 트렌드’를 공항 식음매장 운영에 적
(포탈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그라비티는 충남 소재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라그나로크)를 게임사에 제공하며 향후 국내외 퍼블리싱 수행·지원 등을 실시한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개발 지원금 지급 및 관리,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게임기업인 그라비티는 2002년 동명만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이래로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2년 연속 문체부 평가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 게임학과가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이점을 활용하여 타 지역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하며 브랜드 인지도 공동
(포탈뉴스) 원주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월 25일 원주시청에서 사업수행 참여사업자인 ㈜스마티, ㈜솔더, ㈜메타파스, ㈜디지트로그, ㈜보고넷,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여사업자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및 실증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2월까지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MoT(Mobility of Things)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장 권한대행 조종용 부시장은 “유망한 드론 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추후 행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를 상용화한다면 드론 산업 육성은 물론, 지방재정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포탈뉴스) 강원도는 3.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양자로 설계하는 미래, 강원도가 함께 ”라는 주제로 「2022 강원 양자정보통신기술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분야 국내·외 현주소와 방향을 공유하고, 강원도 신성장 산업과의 융합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의 양자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국 칭화대 왕상빈 교수의 “국제 양자 프로젝트 및 방향”,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김한영 교수의 “양자정보 및 양자컴퓨팅 국제 동향”이란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양자암호통신과 양자센싱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에 참여한다. 또한, 강원도 신성장 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강원도의 양자기술 선점 방안 마련이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분야 종합토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성수 양자기술연구단장을 좌장으로, 육군교육사령부 오종식 중령,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태현 교수, EYL 백정현 대표가 참여하며 양자센싱분야 종합토론은 고등과학원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해 올해 두 차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코딩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 ‘로봇코딩반’, 로봇부품 설계를 익히는 ‘로봇3D설계반’(이상 기초반), 아두이노 시뮬레이터 및 제어프로그램을 활용해 하드웨어 제작과 로봇 구동을 다루는 ‘로봇제작반’(고급반) 등 3개 과정이다. 상반기 로봇교실은 다음 달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주말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봇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하반기 교육생은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TP]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확장가상세계 전문가로 양성하는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과 전문 강사‧길잡이, 협력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는 ’22년 5월, 확장가상세계 중심지(판교, 향후 초광역권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로 확대)에 개설할 예정이며,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등 2개 분야에 대해 비대면 선수학습(5~6월), 자기주도 학습(6~8월), 교육생 간 동료학습(9~10월), 기업연계 학습(11~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제1기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와 함께할 모집대상은 ① 청년 교육생, ② 확장가상세계 전문 강사·길잡이 ③ 확장가상세계 기업이다. (청년 교육생)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개발 및 창작 의지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주간의 선수학습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탐색과 학습 및 평가를 통해 본과정(6월~) 교육생 18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과정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원, 5개월)를 제공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인증서 및 장관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전자정부 서비스 개발에 민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아이디어와 기능 개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2회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컨트리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3월 2일 배포된 신규판(V4.0)의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기능개선 의견수렴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되었으며 3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 참여 대상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며, 깃허브(github.com/egovframework)에서 소스코드를 받아 수정해 제출하거나 개선의견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전문가 및 민간 개발자 심사를 통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차기판에 반영되어 공공서비스로 확산되며, 우수한 개인 및 기업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표창이 시상될 예정이다. 지난해 1차 컨트리뷰션에서는 18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219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우수 참가자로 한화시스템 이기하 과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도출된
(포탈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양시는 25일 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대표 김종배/동안구 민대로109번길 29)를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우리시 관내에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는“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 안양시와의 인프라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