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유성구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정 전반에 차세대 행정인력인 디지털워커 도입 본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하여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협업·지원을 통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구정 전반에 디지털 인력 도입을 위해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차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담당업무 중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오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업무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 및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자동화 추진 및 운영 역량을 배양할 계
(포탈뉴스) 제14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3월 25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방추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했다. 오늘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① 대형수송기 2차 구매계획(안) ②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 체계개발기본계획(안) ③ 함대공유도탄-Ⅱ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④ 철매-Ⅱ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이다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은 전·평시 항공수송 및 국제 평화유지, 긴급 해외구조 임무활동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대형수송기를 국외 상업구매로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본 사업을"국내업체 참여(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획득계획 및 국외업체와의 협상전략, 기종결정 방법 등 세부 추진방안을 포함한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공중수송작전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국내업체 참여(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시범"을 통해 세계 방산시장 분야에서 한국의 바잉파워(Buying Power)를 더 높이고, 국내업체의 수송기 분야 핵심부품 제작·수출과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은 현재
(포탈뉴스)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드론·자율주행 자동차·IoT 등 전파를 활용한 기기의 자유로운 실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계측장비를 보유한 시험시설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및 계측장비를 도입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통해 장비 시운전과 수요기관 간 연계협력 프로그램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축 후에는 전문인력이 상주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전파 활용 신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e-모빌리티·AI 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지용 기획처장, 이흥노 인공지능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대마산단 내 산학융합시설 조성을 위해 (가칭)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광주과학기술원 특화대학원 설립을 골자로 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e-모빌리티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와 특화대학원 설립 및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영광군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미래형자동차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영광군은 광주과학기술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을 조성하여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고창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혈압조절 효과’로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기능성 원료 신규 인정 현황의 경우 식약처에서 1년에 10개 내외로 인정해 주고 있고, 신청 현황에 따라 1개도 인정해주지 않을 해가 있을 정도로 매우 까다로운 등록 조건 하에서 이번 고창군의 ‘블랙라즈베리 추출물’ 식약처 국내 기능성 원료 인정은 쾌거로 평가된다. 블랙라즈베리는 국내에서는 복분자로 알려져 있으며 도내에서는 고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산딸기의 한 종류이다. 고창군과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베리앤바이오식품 연구소는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한 연구에서 동물실험, 인체적용실험을 통하여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24시간 수축기혈압, 야간 수축기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혈관 수축 유도 인자인 염증지표(혈중 IL-6 및 TNF-α)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하고 기능성 원료 인정까지 완료하였다. 고창군의 이번 블랙라즈베리 식약처 원료 등록은 전라북도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라북도는 지역에 특화된
(포탈뉴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토종 청국장용 종균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순창군이 25일 밝혔다. 순창군은 이번 분말 형태의 종균 상품화로 인해 국내 관련 업체를 통한 위생적인 청국장 생산은 물론 국내 청국장 제조 기술 향상과 시장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청국장용 종균인 고초균을 이용해 효소,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건강제품 생산이 가능해 관련 업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종균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 중에는 이와 같은 청국장용 종균을 개발한 기업이 없어 그동안 청국장용 종균을 구입할 경로가 마땅치 않아 나토(natto)균이나 바실러스균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이번에 첫 출시된 순창 청국장균은 자연발효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균주로서 전통 청국장의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군이 상품화한 균주는 점질물 생산과 단백질 분해 활성이 매우 뛰어나 감마PGA와 아미노태질소를 고생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생산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바실러스세레우스를 억제하고 인체에 유해한 바이오제닉아민을 분해하는 능력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09시~18시)까지 3주간(토.일 10시~14시 운영)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충분히 채취해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 장비(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로 인공수분용 건전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나무에 꽃이 피었을 때 암술 부위에 채취한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율과 과실 품질을 향상 시켜주는 농작업이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주고 있으며, 사용 후 남은 꽃가루의 경우 보관이 어려운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 발생과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한다며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어업자원 회복 및 종자보급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옹진군 대청도에 수산종자연구소를 건립하고 3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인천광역시장, 옹진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는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5,000㎡의 부지에 종자배양동, 연구동 및 부속시설 등을 건립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종자 생산업무를 시작하여 연간 꽃게 약200만미, 점농어 약20만미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서해5도 지역은 인천‧경기 연안해역과 환경적 차이가 커서 지역생태에 맞는 수산종자의 연구‧육성이 절실하게 필
(포탈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공사 임직원이 어디서든 행정업무시스템에 접속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업무환경, 아이클라우드(I-Cloud)’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클라우드(I-Coud)’는 공공기관 최초로 데스크톱 가상화(업무망, 인터넷망)와 문서중앙화를 동시에 구축한 시스템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공간에서는 어디서나 가상화 업무포털을 통한 업무시스템 접속이 가능하며, 기존 업무PC 자료를 문서중앙화 서버로 이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가상화 업무환경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재택, 회의실, 출장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 아래서의 업무처리는 물론, 문서중앙화 서버를 통한 업무 노하우 축적 및 업무연속성이 보장되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공사는 공간제약 탈피 및 지식의 체계적 축적을 중점으로 아이클라우드(I-Cloud) 안정화를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이 주요한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가상화 업무환경 구축에 있어 국가보안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자
(포탈뉴스) 작년 말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횡성군이 워케이션 센터·스팟 조성 및 이모빌리티,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횡성군은 작년 12월 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주도형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횡성군은 사업 선정 이후 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역 여론 수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횡성군은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워케이션 수요 및 디지털노마드족을 지역에 흡수하는 한편, 이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지역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워케이션 센터 신축 및 스팟 조성 ▲ 이모빌리티로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 수요응답형버스(DRT) 및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미래형 교통 인프라 조성 ▲ 스마트 가로등·신호등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24일 2022년 제15기 의성농업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대학은 자두, 포도(샤인머스캣)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의성농업대학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 등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품목별 재배기술, 우수농장 현장교육, 유통·마케팅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제공으로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궁금한 점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주수 학장은 “열정을 가진 의성농업대학 교육생들이 장차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어려운 농업,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선도자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4기 35개 과정을 거쳐 총 1,3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의성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양성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고창군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안정성이 확인됐다. 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는 부안댐 광역정수장과 수도꼭지 등에서 시료채취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매월 부안댐 광역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 단계별로 검사한 결과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아연, 구리 등 총 59개 항목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 및 불검출로 조사됐다. 수질검사 결과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매월 고창군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김준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창군 수돗물은 정수장에서부터 가정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현대화사업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만큼 군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최근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추출물 이용 ‘혈압조절 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분자(블랙라즈베리) 건강기능성식품 기능성 원료 등록은 고창군,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베리앤바이식품연구소, 전라북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다년간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끝에 성공했다. 블랙라즈베리(Black raspberry)는 국내에서 재배 복분자로 알려져 있다. 고창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추출물이 24시간 수축기혈압, 야간 수축기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혈관 수축 유도 인자인 염증지표(혈중 IL-6, TNF-α)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창군은 이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토대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표시가 가능해 복분자 등 식품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고창군수는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으로 ‘복분자 성지’ 고창군의 복분자 재배 농가와 식품기업의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감축을 위해 감축계수 개발과 논물 기술관리(간단관개, 얕게 걸러대기) 보급으로 지역별 탄소감축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송암유기농영농조합법인이 흥덕면 일원에서 54농가와 함께 140㏊의 벼재배 면적에서 사업을 펼친다. 총사업비 4억원(국비 70%, 도비 17%, 군비 13%)은 농가교육 및 컨설팅, 이행점검 등 우수 감축모델 개발,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이행을 위한 물꼬와 농기자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송암유기농영농조합법인 이길섭 대표는 안전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2009년 140㏊의 벼 재배면적에 친환경인증을 받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전 면적에 저탄소인증을 받았다. 고창군 조우삼 농생명지원과장은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탄소감축 우수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산림청과 충청북도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