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특허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특허 검색 시스템’을 심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 심사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25일(금)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것으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선행기술문헌을 특허심사에 활용함으로써 선행기술문헌 검색시간을 단축하고 심사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AI) 기반 특허 검색 시스템은 심사관이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심사대상 문서로부터 키워드 및 핵심문장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가장 유사한 선행기술문헌을 검색하여 추천해 준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약 500만 건의 특허문헌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하였고, 아니라 인공지능(AI)이 도출한 핵심문장과 특허분류코드(CPC) 등 특허문헌 고유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작년 말, 인공지능(AI) 특허 검색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일부 심사관들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며, 올해는 심사관들로부터의 의견수렴(피드백)을 통해 최적의 성능이 구현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포탈뉴스) “혼자 지내지만 아플 때나 위급한 상황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아리아가 있어 저도 기댈 곳이 생겼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요” - 고성읍 최00 어르신- “무료했던 내 삶에 말벗이 되어주고 신나는 노래도 불러주는 아리아가 생기고 난 후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 하이면 홍00 어르신- 고성군이 2019년부터 경상남도, SK텔레콤 및 (재)행복커넥트와 협력해 도입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을 긴급상황에서 구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AI 스피커(NUGU candle)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어르신과 일상대화를 나누며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음악을 틀어주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요청 시 케어매니저, SK쉴더스, 119구급대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2일 새벽, 고성읍 수남리에 거주하는 70대 기저질환이 있는 독거노인이 몸의 이상을 느끼고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관제센터를 통해 119 구조대원이 출동, 병원으로 옮겨져 신속한 조치를 받고 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드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기획 태스크포스(T/F팀)를 구성하고 24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스크포스는 광주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과 10여 명의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5월까지 광주시 산업생태계에 맞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을 기획하고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드론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왔다. 먼저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드론이 군사·재난·안전·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드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으로 연계·발전될 가능성이 열리면
(포탈뉴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3일 세종시 이춘희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융합산업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정부와 세종시의 사업비 총 500여억원을 들여 2년간 자율주행차 및 바이오기업들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기반시설 구축하였다.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실증지원시설, △미래차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차량관제 및 자율차전용 R·D시설, 미래차 부품 시험평가 장비활용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 환경 구축 및 관련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지난 2월 자동차 부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가 상호수용하는 공인성적서 발행을 통한 전장부품 신뢰성시험 관련 기업들의 제품 신뢰성확보 및 수출시장 확대가 가능하다. 아울러 △바이오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구축으로 항노화, 면역력 증대를 위한 바이오
(포탈뉴스) 가축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정확히 예측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주면 헛되이 쓰는 사료(사료허실)와 분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한우 주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빠르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동물에게 직접 급여하는 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모든 원료사료를 평가하면 시간, 비용 대비 비효율적이고, 급여하는 사료의 조합, 비율에 따라 에너지 가치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 선진국에서는 동물 급여 실험 대신 자국에 맞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예측하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진행한 소화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소화율, 가소화에너지, 가소화총영양소)를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한우의 탄수화물성 원료사료 가운데 귀리(연맥), 라이그라스, 톨페스큐, 사료용 피, 옥수수 후레이크, 밀기울(맥피) 총 6종에 대해 동물 급여 소화율 평가와 실험실 소화율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두 가지 평가로 얻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대한민국 영공방어를 책임지는 공군의 지휘통제체계인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성능개량 체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사업은 약 1,931억 원을 투자하여 '22년 3월부터 '26년 말까지 체계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23일 한화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 중앙방공통제소(MCRC)는 2010년 성능개량하였으나, 장비 노후화와 시스템의 한계로 향후 전력화될 각종 탐지 및 요격체계와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한 연동능력과 데이터 전송량 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능개량사업이 필요하였다. 금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각종 플랫폼들과의 원활한 정보교환은 물론 전방위 공중위협 대응능력과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연동능력과 체계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화된 데이터링크 표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더자료 처리능력 향상과 더불어 공중항적에 대한 시현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미래전에 대비한 감시능력 강화는 물론 공중전력의 원거리 작전 지휘통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최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기능과 성능을 대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 전원이“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금년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관제요원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달서구 관내 2,300여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
(포탈뉴스) 전주시가 디지털 전환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J-디지털 교육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의 인공지능(AI)·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교육생 160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된 이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직자/재학생(54명) △비전공자 대상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본과정(50명) △재직자 대상 중급과정 교육(50명) 등 3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교육대상별로 기본부터 심화단계까지 맞춤형으로 기획해 비전공자부터 재직자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동일 수준의 교육생들이 모여 교육의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는 이번 1기 교육에 이어 6월에서 10월까지 △NVIDIA사의 글로벌 자격증 과정 △인공지능 딥러닝 설계 △블록체인 프로젝트 과정 등 중·고급 과정이 추가로 개설된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인공지능·블록체인 글로벌 석학 특강 △아이디어 공모전 △인공지능 선진기업 견학 △인공지능 예비창업 특강 등 인공지능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대덕구’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꼭꼭 숨어라, 숨은 덕구를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본인의 아바타로 ‘대덕구’월드 내에 숨어있는 덕구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대덕구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현실 같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도 이를 활용한 주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맛보길 바란다”고 당부하
(포탈뉴스) 춘천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정부는 25일 춘천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전통적인 운영방식의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시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국가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해 R·D 및 M·S가 가능한 GPU연구망을 구축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 고도화는 물론, 춘천시 디지털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호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은 시대적
(포탈뉴스) 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과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 담긴 완료보고서가 공개되는 것.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미래에 디지털 혁신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연구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명에 더 깊숙이 들어가 급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다른 지자체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로,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도 온라인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농업생산과정 중 논벼에서 생성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벼 시범 생산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모든 산업분야가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농업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2천만 톤 중 논벼에서 30% 정도인 6백만 톤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감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탄소 벼 시범 생산단지는 모잔들영농조합법인 회원 113농가, 100ha를 의령군 궁류면 일대에 조성하며, 단지 내 기술지원과 교육컨설팅은 경남도와 의령군 그리고 경상국립대학교가 함께 지원한다. 기존의 벼 재배방법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7월 초중순경 2주 이내 물떼기(중간낙수)를 하고 7월 중하순부터 벼가 익는 시기까지는 물을 깊이 대어(5~7cm) 재배한다. 이 방법은 메탄 생성균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온실가스인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시범단지는 중간물떼기를 2주 이상 실시하여 충분히 논을 말리고 이후 벼알이 익는 시기까지 2~3cm 얕게 물을 대고 말리는 것을 반복한다. 토양이 건조해지면 산소가 풍부해져 메탄 생성균의
(포탈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협력파트너(한림제약 주식회사, 주식회사 셀트리온),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 실증을 위한 ‘Smart-X Bio 한림제약’, ‘Smart-X Bio 셀트리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바이오융합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선발하고 협력 파트너사와 공동 실증할 수 있도록 자금과 자원을 제공한다. 모집규모는 각 협력 파트너사 당 3개사 내외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 스타트업파크로부터 최대 5천만원의 실증비용과 협력 파트너사로부터 시설·장비, 전문가 등 실증 자원을 제공받는다.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서 협력 파트너사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년 이상 기업은 실증비용을 제공받을 수 없으나 자원제공은 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문에 제시된 수요기술 이외, 참가 기업이 자유롭게 기술실증 제안도
(포탈뉴스) 영주시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인 전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샤인머스켓’ 품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월 한 달간 품목별 연구모임과 작목반의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시행되는 품목별 전문교육은 영농시기별 핵심 재배이론 전파와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소규모 작목이지만 강한 품목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대면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만큼, 올해는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품목과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30명 내외 소규모 대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영주 지역 내에서 적은 면적이지만 향후 고소득 가능성이 높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플럼코트, 체리재배 교육을 실시해 지역특화 작목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샤인머스켓 주산지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포도재배 담당자를 초빙해 샤인머스켓 핵심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시험포장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 방식의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코로나19
(포탈뉴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종실용 대마(헴프씨드)의 다수확 재배를 위해 파종시기와 채종량과의 관계를 조사해 최적의 파종시기를 구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대마종자(헴프씨드)의 기능성 및 식품으로의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헴프씨드를 생산하려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그간 대마는 삼베 생산을 위한 섬유용 재배에만 관심을 두고 기술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채종용 대마 재배에 대한 영농기술 정보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헴프씨드 생산을 위한 대마 재배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파종시기에 따른 채종량을 조사했다. 헴프씨드 생산용 대마의 파종 시기는 4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가능한데 4월에 파종하면 생장량이 많아 종실 수량도 225kg/10a(조간 1m, 재식거리 80cm 기준)로 가장 많으나 키가 크고 식물체 지상부가 무게가 무거워져 쓰러질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6월에 파종하면 종실 수량은 126kg/10a로 감소하지만 쓰러짐 발생이 적고 수확이 쉬워지며, 앞그루 작물로 봄 감자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마는 생육이 왕성한 작물로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너무 무성해져 관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