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주군은 2022년 공공부문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대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클라우드 컴퓨팅법’개정('22.1)으로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대상이 공공기관에서 국가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간의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울주군은 기존 국가 디지털 뉴딜정책에 기반한 지능형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과‘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2차원적인 재난 대응체계에서 디지털 기반 각종 방재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사업은 단순히 기존 시스템들의 운영방식 전환이 아닌 신기술(데이터, 인공지능 등) 적용과 첨단구조(멀티, 하이브리드 등)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 시 재난 현장의 정보 수집 및 교환, 현장-중앙-유관기관의 연계성,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등이 원활해져 효율적 (방사능)재난 대응에 기여할 것
(포탈뉴스) 고창군이 고질적인 축산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고창형 축산정책’ 시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축산악취개선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위원회와 실무단으로 이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을 분담해 효율성을 높인다. 실무단은 악취 불편, 농가 어려움 등을 듣고, 전문가 진단을 통한 악취개선계획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행정·농가·주민의 유기적인 악취개선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운영된 ‘지역협의회’는 축산분야 이해도 높이고,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의 고창형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축산악취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환경오염 예방’, ‘농가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한다. 5대 분야별로 ▲축산악취 개선사업(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 기계·장비 등) ▲축산환경 개선 지도지원 ▲미생물제등 공급 지원 ▲퇴액비유통 전문조직 지원 등 47억52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솔루션사업(총사업비 3억원)’의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악취물질을 없앨 수 있는 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 이동통신(28㎓) 안테나의 성능을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세대(5G) 안테나 측정에 대부분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이 이용되고 있으나 이 경우 5세대(5G) 단말기 측정에 20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전파연구원은 3개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측정 프로브와 수신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핵심부품인 모듈 개발에 성공하고, 이로써 측정 정확성과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나주 및 이천)하였다. 개발 경과를 보면 ▲1차년도(’19년)에는 3.5㎓ 대역 측정 시스템(100분 내외 소요), ▲2차년도(’20년)에는 3.5㎓/28㎓ 이중 주파수대역 측정 시스템(30분 내외 소요) 개발로 측정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3차년도(’21년)에는 앞서 개발한 핵심 부품 모듈을 원형 구조물에 고밀도로 배치하여 5세대(5G) 단말기 등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360° 전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데 성공하였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0년대 발사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달 착륙선」 기획을 위한 임무 수요조사 및 기술개발 참여기관 조사를 3월 23일(수)부터 4월 20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 착륙선」은 ’22.8월에 발사 예정인 「달 궤도선」의 후속사업으로, 1.5톤급 이상의 달 착륙선을 개발하여 달 표면에 착륙, 다양한 과학임무(자원탐사, 현지자원활용 등)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독자적 우주탐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초로 우리나라 차세대 한국형발사체를 통해 자력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천문연, 항우연 등)로 구성된 기획 실무단을 통해, 「달 착륙선」 기획연구를 착수하였다. 기획 실무단은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달 착륙선의 과학기술임무 수립과 설계(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서 수행할 임무(과학, 자원활용, 인프라, 수송·이동 등)에 대한 수요조사와 착륙선 부분품 개발에 참여 의향이 있는 기관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달 착륙선의 임무수요조사서 또는 참여기관조사서를 작성하여 2022년 4월 20일(수)
(포탈뉴스) 삼척시는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관내 콩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동시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콩 주산단지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콩 재배단지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는 시비사업으로 관내 콩 생산단지 450ha에 드론동시방제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선 2021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에도 미로면 콩 주산단지 일대에 항공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내 콩 재배단지 지역은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진 방법은 민간위탁을 통한 관내 콩 재배농가 중 지원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7월 중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
(포탈뉴스) 특허청은 경제추격연구소과 함께 특허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산업경쟁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3월 22일(화)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뉴딜의 필수 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해 기존과 달리, 기술 발전 단계(1~3세대)별로 전 세계 특허를 분류한 후 각각에 대해 심층적인 특허 분석을 수행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특허신청은 최근(’16 → ’19) 3배 이상 폭증했는데, 이러한 증가세는 ’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적 관심 및 개발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1~3세대)에서 미국(37%)과 중국(36%)이 전 세계 특허신청을 양분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3위를 차지하였다. 세계 최대 시장이자 핵심기술 위주로 특허신청되는 미국에서의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전 분야에서 미국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반도체 1·2세대에서 중국·일본·대만과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이나, 차세대 신기술인 3세대 뉴로모픽에선 일본·대만을 제치고 큰 차이로 2위를 차지하였다. 현재는 인공지능 반도체
(포탈뉴스) 전라남도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태양광과 연계해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성파워텍㈜, 삼성SDI, 인셀(주), 바이오코엔(주), 한국전지연구조합 등과 함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사업비는 총 53억 4천700만 원이다. 정부출연금 38억 3천400만 원이고, 과제 참여 기업에서 15억 1천300만 원을 부담해 2024년 말까지 추진한다. 지역 에너지밸리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시설과 연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최적화된 운영 방안 실증 및 시스템 표준화 마련, 시험 인증 체계 구축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으로 환경문제 5~7년 유예와, 폐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등으로 신품 대비 약 30% 가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전력망과 분리된 소규모 섬에 태양광,
(포탈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가림하우스 연작장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지도자 고추작목반(15명)에 대하여 바이오 숯(신소재)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숯(Bio charcoal)은 산소가 거의 없는 조건에서 목재나 식물의 잔재물을 350℃ 이상 고온으로 열 분해시켜 생산하는 숯이다. 시설재배지(비가림하우스)에서는 비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작물이 자라기 적합하지 않은 토양 조건이 되기 쉽고, 특히 고온으로 토양표면에 비료성분이 축적되는 염류 집적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바이오 숯을 토양에 살포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석회보다 30% 이상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작물이 땅속에 있는 영양분(비료)을 쉽게 흡수하도록 도와주고, 토양 내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앞으로 바이오 숯을 이용한 토양개량시범사업이 성공하면 영양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비가림하우스 및 노지 고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피해 현황을 분석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은 10일 동안 발생한 재해로 산림 및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여 강원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강릉, 동해, 삼척, 영월, 4개 지역의 피해 면적 및 소유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시·군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복구 계획 등 재해복구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는 이번 달 3월 23일부터 피해 지역 내 주택지를 중심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하여 정사영상을 구축하고, 광범위한 임야지역은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피해 현황 등을 신속하게 분석, 관련 부서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재해복구 지원은 3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예산절감과 각종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각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드론
(포탈뉴스)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성한 제2기 강원도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가 23일 도청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도의회,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 위원 15명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번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22년 시행계획 보고,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4대 전략 11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심의가 진행되며, 이어서, 제2차 강원도 드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심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1차 기본계획은 2017년 수립(2018~2022년)되었으며, 올해는 2차 기본계획을 수립(2023~2027년)하는 것으로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 국내외 드론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동향 및 전
(포탈뉴스) 구미시는 3월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며,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접공간인 구미시립양포도서관 3층에 ‘구미야, 과학이랑 미래로 가자!’라는 주제로 구미산업의 발전 과정과 연계된 첨단과학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콘텐츠를 구성하여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기본설계 단계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에 대해 설계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세부 주제별 콘텐츠 · 연출방법의 적정성 등 공간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구미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 및 과학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전시컨텐츠 관련 자문을 받아 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 완주군이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분석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분석을 통해 정확한 영양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토양 상태 진단을 통한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퇴비나 비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토양비료사용처방서가 필요한 농업인은 한 포장에서 10개 이상 지점을 선정해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그중 1kg 정도만 취해 토양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채취방법은 겉흙 1~2cm를 걷어내고, 삽을 이용하여 V자 모양으로 한번 파낸 뒤, 지표면에서부터 15cm(과수 20cm)까지의 측면 흙을 채취하면 된다. 토양시료 채취 시기는 작물의 생육후기나, 수확직후가 바람직하지만, 한 해 여러 번 작물 재배 시 퇴비, 비료 살포 전에 채취하면 된다. 토양분석 소요기간은 14일로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포탈뉴스) 김제시는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2년도 마을 생활안전용 CCTV 설치 보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김제시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범죄에 무방비하고 잇따른 강력사건 발생으로부터 자체 방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사고 예방, 아동·청소년 안전한 귀갓길 보호,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설치될 계획이다. 2022년 사업 대상마을은 CCTV 4대 기본설치 만경 신덕마을 외 13개 마을과 CCTV 2대 소규모 설치 1개 마을로 총 14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2014년도 사업 시작 이후 보조사업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은 미설치 마을이 우선 선정되었다. 사업비는 CCTV 4대 설치에 총사업비는 500만 원으로 시 보조금 450만 원과 마을 자부담이 50만 원이며, 소규모 CCTV 2대 설치는 총사업비 300만 원으로 시 보조금 270만 원과 마을 자부담 30만 원으로 구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마을 진출입로에 주·야간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 설치와 마을회관에 녹화기를 설치하고 마을에서 관리책임자(마을 이장)를 선정하여 안전하게 영상정보를 관리하
(포탈뉴스)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와 아시아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어 양식 빅데이터 확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4월 중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정회의 결과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종 통과되면서 전국 최초 연어 대량생산단지 조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으로 ㈜동원산업은 2024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양양군 중광정리 일대(116,818㎡)에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연어 2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연어 양식 ‧ 질병 ‧ 육종 ‧ 사료 ‧ 부산물 ‧ ICT 등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167억 원 R·D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아이슬란드로부터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각각 5만 미를 수입 ‧ 부화하여 연구를 진행 중인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와 한해성수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이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을 전격 도입한다. 군은 구례군 관내에서 상권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DATAROOT’를 도입하고 각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란 대량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사용자 중심에서 시각화하고 분석해주는 운영시스템으로 도입할 솔루션은 지역상권 데이터로 KB국민카드 매출,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한다. 정부는 행정전반에 과학적 증거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코자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국민안전·편의·복지를 위한 시설구축 사업에 예산을 신청할 때 데이터 분석결과를 근거자료로 요구하는 등 데이터분석은 필수가 되었다. 이에 군은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실시 후, 4월부터는 각 부서 실무자와 적용가능 분야를 논의한 후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은 군정발전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해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대외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