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가 전주푸드 생산 농가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3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18기 전주시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18기 농업인대학은 ‘전주푸드플랜’ 과정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향상 및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전주푸드 생산자 중심 장기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출하 농가의 생산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초 재배교육 △품목별 기술교육 △친환경 비료 제조 실습 △로컬푸드 출하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날 첫날 강의에는 안대성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이 ‘전주푸드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주시 농업인대학은 앞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상황에 따른 비대면 교육 전환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포탈뉴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고 드론축구를 세계적인 레저스포츠로 키우려는 전주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샌드박스’ 공모에 모두 선정돼 2년간 국비 3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지역 특색에 맞는 드론 서비스 발굴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전주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가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시는 캠틱종합기술원, 전북대학교, 비아, 디클래스, 우리아이오, ANH시스템즈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년 동안 ‘AI드론 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을 통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비 26억 원을 확보한 시는 임무용 AI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비행실증을 통해 하천과 공원에서의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하거나 시설물 보수 및 관리주기 설정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시는 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항공데이터 공유플랫폼을 구축, 드론 기업의 비용과 인력 절감을 도모해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포탈뉴스) 전주시는 한국 전통 장류인 청국장이 염증성 대장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뤄낸 성과로, 지난 8일 국제식품 전문 학술지인 ‘푸드스(Foods)’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됐다. 연구원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대장염 증상을 겪고 있는 생쥐에 전통기법으로 제조한 청국장을 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대량생산 방식으로 제조된 청국장에 비해서 체중 감소, 장출혈, 배변 이상 등 염증성 대장염 증상이 유의성 있게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청국장은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 민족이 결핍되기 쉬운 필수아미노산 및 지방산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유산균이 풍부한 양질의 콩 발효식품이다. 전통식 청국장은 일반적으로 삶은 콩을 볏짚에 깔아 볏짚에 붙어있는 다양한 고초균(Bacillus sp.)으로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청국장 제조방식은 개발된 종균과 표준화된 제조공정에 따라 균일한 품질 및 저장성을 높여 줄 수 있는
(포탈뉴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K-Seed 서포터즈는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선발, 구성되었으며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연말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실무 교육과 종자기업 육종 현장 견학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K-Seed 서포터즈 활동으로 꿈과 포부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진로유형 탐색부터 실전 모의면접 등 관련 분야에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번 서포터즈에 참여한 김모씨는 “취업 전 실무경험과 현장 견학을 통해 종자 및 육종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더욱 커질 것 같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차세대 주역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필 뿐 아니라, 차세대 인재를 인큐베이팅하는 맞춤형 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포탈뉴스) 김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 본부와‘김제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사업’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불명확하게 사용되고 있는 행정리 754개, 행정반 1,529개 및 자연마을 경계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계 결정이 가능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으로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시에 주민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리·통·반에 대한 명확한 경계가 불분명해 전입신고, 각종 선거, 종합행정, 개발사업 등 행정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추진으로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와 연계한 공간정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로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민원지적과장은“불명확하게 구축돼있는 행정리·통·반 경계를 활용 가치가 있는 공간정보로 확보해 읍·면·동 종합 행정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각종 보조금 지
(포탈뉴스) 무안군은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은 정부기관인 국립종자원에서 직접관리 하는 사업으로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식량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제면 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 한들에서 운영하며, 52ha 면적에서 350여 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하는데 수매가격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주) 한들 대표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벼 채종단지로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잡초 없는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등 채종단지 벼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우수단지로 평가받아 단지 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운영 중인 콩 보급종 채종단지 등과 함께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채종단지를 유치하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세영 교수(부산대학교)·김영민 교수(성균관대학교)·김성곤 교수(미시시피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마치 벽돌로 쌓은 담이 한 층의 높이를 나타내 듯 단원자층 수준의 거칠기를 가진 초평탄 구리박막을 이용하여 구리의 산화 작동 원리를 이론과 실험에서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 및 집단연구지원(기초연구실)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03월 17일 게재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초평탄면을 갖는 박막의 실현은 어려운 주제였으나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방법으로 단원자층 수준의 초평탄 구리박막을 구현하여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 등을 사용하여 1년간 공기 중에 노출된 초평탄 구리박막을 관측한 결과, 일반적으로 구리표면에서 관찰되는 자연 산화막은 물론이고 원자 한층 수준의 산화조차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산소가 구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에너지 변화를 계산한 결과, 표면 거칠기가 두 원자 층 이상일 경우 구리 내부로의 산소 침투가 쉽게 진행되는 반면, 완벽하게 평평한 면 이거나 단원자층 일 때는 산소 침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중·고교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에서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기초과학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대회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현재 9개 분야 올림피아드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여, 국가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수학·과학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한국과학올림피아드 위원회 주관으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도전할 학생 모집에 나선다. 가장 먼저 물리(2.21~3.25)와 생물(2.21~4.10) 분야가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뒤를 이어 중등과학(3.7~5.31), 화학(3.14~4.10), 정보(3.25~4.22), 수학(4.4~4.24), 지구과학(4.11~5.10), 천문(4.1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의견수렴을 거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C-ITS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을 통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미리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통신 인프라로, ’21.8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다양한 통신방식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었다. 두 가지 기술 모두에 대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파수 배치안이 필요하였고,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이용효율·국제동향·이용안전성·기존 이용자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배치안을 확정하게 된 것이다. 확정된 배치안은 다음과 같다. C-ITS로 공급된 70㎒폭(5,855∼5,925㎒) 중 하위 20㎒폭은 LTE-V2X로, 상위 30㎒폭은 WAVE로 분배한다. 또한 잔여 20㎒폭은 보호대역*으로 설정하되 5G-V2X 등 차세대 C-ITS 기술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C-ITS 양기술 모두에 대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주도의 소형발사체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2년부터 ’27년까지 6년간 총 27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쟁형 연구개발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을 개발하고, 누리호의 75톤 엔진을 1단으로 하는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 주도의 경제적 우주개발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는 위성개발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위성에 적합하고 경제성·적시성 측면에서 중대형 발사체보다 강점이 큰 소형발사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형 위성의 발사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소형발사체의 부재로 해외 중대형 위성의 발사일정에 따라 우리 위성의 발사일정이 정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스페이스X를 혁신적 우주기업으로 육성한 미(美) 항공우주국의 상업용 궤도 수송 서비스 프로젝트(COTS)와 같은 지원을 통해 경제성을 갖춘 소형발사체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기획하였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소형발사체 개발을 희망하는 우주산업체이며 산학연 연합체(컨소시엄)를
(포탈뉴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한데 모은 디지털 기술이 농업분야에 활용되어 농업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 농업을 조기에 농업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10대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은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선진 농업국가는 농업 전반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농업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온실에 사물인터넷이 운용되는 등 데이터가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 3월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분야에 활용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농업 분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선정한 10대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환경, 생육, 경영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공지능이 스스로 최적의 환경을 제어하는 ‘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품종보호출원된 산림신품종 중 세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71수종 192개 출원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는 복수초와 다르게 잎이 가늘게 갈라지며, 개엽 후 꽃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으며 3~4월에 노란꽃을 피운다. 주로 관상용, 약용(뿌리줄기)으로 이용되고 있다. 재배시험 대상 192건 출원품종은 산과수 37품종(밤나무, 다래 등), 조경수 52품종(느티나무, 나무수국 등), 산채 5품종(곰취, 곤달비 등), 야생화 49품종(잔디, 솔체꽃 등), 특용수 23품종(두릅나무, 오미자 등) 및 버섯류 26품종(표고, 꽃송이버섯 등)이다. 재배심사는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된다.‘작물별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에 따라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 평가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하여 산림분야 신품종 확
(포탈뉴스) 약재로 쓰이거나 부케, 꽃꽂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작약의 안전재배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작약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4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작약은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2020년 기준 약용 작약의 재배면적은 약 167헥타르(ha)이고, 경북이 56%를 차지한다. 절화용 작약은 약 28헥타르(ha)이고, 전남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작약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담배얼룩바이러스(TRV, Tobacco rattle virus), 소철괴사위축바이러스(CNSV, Cycas necrotic stunt cirus),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Tomato spotted wilt virus),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Cucumber mosaic virus) 4종이다. 대체로 작약은 이들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돼 피해를 입는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에 황화, 겹무늬 원형반점, 줄무늬 유형(패턴), 기형, 생장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2020년 전남 강진의 재배농가(0.43ha)에서는 전체 4,500주의 약 9.7%가 감염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주요 바이러스 4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어 등 양식어류 중 어린 물고기용 바이러스 및 기생충성 질병예방 백신을 올해 처음으로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인체 및 일반 동물 백신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상태의 어류를 대상으로 특정 질병예방을 위해 어류용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매년 행정시를 통해 양식 어류의 세균성 질병예방을 위한 백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백신은 세균성 질병예방 백신과 달리 어류 치어 및 중간 육성기에 주로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병과 기생충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제품화된 이 백신은 올해 처음 양식장 보급사업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첫 시범 보급 규모는 어류 약 100만 마리 분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 보급 후 양식어가 효과 조사를 통해 내년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새로운 예방백신을 추가 보급해 양식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에이엠에스㈜과 기계장비조립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에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김영한 에이엠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이엠에스㈜는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기계장비 조립 및 정비, 피막·도장 부문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엠에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