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도심 홍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개발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침수지역에 대한 환경정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시뮬레이션, 기존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침수정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5억원 중 국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3년 이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반복, 재산피해 및 인명 사고 증가, 동일 강수량이더라도 지형지물 및 환경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등 상황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시간 상황 분석‧예측, 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광산구와 북구에서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인명피해와 1만건 1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3월 3일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주)를 방문하여 기술개발 현황과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중 이차전지 분야로 차세대 배터리기술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술을 개발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스탠다드에너지(주)를 방문하여, 기업대표(대표 김부기)를 포함한 임ㆍ직원들과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기술사업화(R·BD) 및 특구펀드 지원, 판로개척, 신기술 실증특례 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현황과 혁신창업 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바라는 다양한 정책제언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스탠다드에너지(주)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발화가능성이 0%인 안전성이 매우 높은 배터리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 연구자들은 배터리 분야 신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강화, 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산업계·학계·연구소 등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약 1,500여명의 과학기술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지원하는 사업으로 ‘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먼저,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기술상담과 상시 현장자문을 추진한다. 단일분야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과 고경력 과학기술인 1:1 연결인 개별과제와 융·복합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1:다수 방식인 공동과제 형태로 구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단편적인 기술자문으로 해결이 어려운 기술애로에 대해 프로젝트 형태의 지원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해외동향 등을 공유하는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기술을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퇴직하는 과학기술인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포탈뉴스) 현재 저고도에서 통신상 이유로 1km 내외만 비행 가능한 드론을, 비가시권인 최대 20km까지 비행 가능할 수 있도록 저주파수(433MHz) 대역에 기반한 드론용 통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33MHz 기반 드론 응용 통신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2021~2025년, 총사업비 189억원) 수행기관인 광운대학교 컨소시엄이 3월 3일 과제 착수 회의(온라인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주관연구기관인 광운대학교와 KAIST, 목포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빌리브마이크론, 쿼터니언, 에이넷솔루션, 실리콘알앤디, 쏠리드랩스, 케이에스티, 에이오비, 네드솔루션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드론은, 항공안전법 특별비행 안전기준에 따라 저고도 공역 및 비가시권 비행시 통신을 이중화(RF통신+4G‧5G 통신 기간망 등)해야 한다. 통상 4·5세대(4G‧5G) 통신 기간망은 거리상 제약은 없지만, 기존 2.4/5GHz 대역의 RF통신은 통신거리가 1km 내외에 불과해 이보다 먼 거리의 드론 장거리 비행은 제한되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스펙
(포탈뉴스) 전주시가 지역 드론기업들을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등 드론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일 전주첨단산업단지 내 드론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드론기업들과 함께 준비중인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또 드론산업혁신센터에 구축중인 AI관제센터 등 첨단드론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드론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 중인 드론산업 거점 공간으로, 드론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 드론장비 15종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11종의 장비를 구축한 시는 이달 안에 나머지 장비를 모두 구축하고, 본격적인 드론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 드론 관련 산·학·연 13개 기관을 유치하고, 입주 공간 및 공용장비를 활용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드론산업 집적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하고 보급해온 시는 그동안 축적해온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대전·세종·충청 지역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한 지역 연구개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현재 수도권 인프라 집중과 인구감소, 청년 인재 유출로 ‘지역 위기’ 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인재 육성 및 지역 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 개최 지역인 대전·세종·충청 지역은 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을 중심으로 대학·연구소의 연구자원 집적과 활동이 활발하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대표 거점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사회 가치 창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재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이낙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강병삼),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이상엽), 쎄트렉아이 등 기업대표, 지자체(대전·세종·충북·충남) 관계자 등 지역 산·학·연·관 대표들(18명)이 참여하여 지역혁신과 청년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관련
(포탈뉴스) 무주군은 병충해 방제와 파종을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반을 육성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험 응시자 중 3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도 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운전면허 2종 이상 소지한 관내 농업인, 농사경력과 영농규모 등 선정 기준표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 오는 21일부터 1주차 이론 및 모의비행 요령, 2주차 기본 비행, 3주차 종합 숙달비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위해 3월초까지 대상자 모집중에 있으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높아지고 있는 드론 자격 취득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농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드론 활용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미래기술의 가치 창출이 기대되며, 농업분야 병해충 방제와 종자 파종 등으로 생산비 절감의 효과가 뒤따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 신청이 많을 경우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가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전국 유일의 백신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백신․바이오의약품 관련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은 생산․품질관리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국내 백신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센터 등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우수한 원스톱 인프라를 활용, 해마다 백신․바이오 전문인력 530여 명을 양성한다. 전문인력 수급이 어려운 도내외 백신․바이오 기업에 투입하는 백신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는 9월 준공하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총사업비 690억 원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컨설팅부터, 임상,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 등을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세포 관리, 마스터 셀 뱅크 등 품질관리부터 GMP 모의 평가, 바이오 의약품 인허가 과정 등을 수행하는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매년 300명씩 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국가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연계
(포탈뉴스) 구미시는 2021년부터 진행되어온 전산화된 지적(임야)도의 오류사항을 정비하는 지적도면 데이터베이스(이하 D/B 라함) 자료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연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3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억원의 규모로 도곽간, 축척간, 행정구역간 발생되는 부정확한 경계 및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작년 4개동의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 동지역을 완료하고 연차적으로 읍면지역 98개리에 대해서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지적(임야)도면은 지난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도면작성 당시의 제도적 한계와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필지간 오류 등을 정비하게 된다. 이번 지적도면 D/B 자료정비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구미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구미 전지역을 완료하고 지적도면을 기반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도지역지구도(도시계획도, 산지구분도, 농지진흥구역도 등) 또한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정보과장은“지적도면 D/B 자료정비사업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인 지적도의 정확성 확보로
(포탈뉴스)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3차년도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제조AI 실증 기업 추가 확보 및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현재까지 5개 관내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에도 2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획득,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완제품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줄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기업으로 총 12종의 관이음쇠를 연간 80만개 이상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인구,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산재한 각종 데이터를 지도와 차트로 보여주는 통합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이는 텍스트가 아닌 지도나 도표로 시각화해 보여주기 때문에 한눈에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하기 편리하고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하기에도 용이하다. 주요 내용은 동별·연령별·성별 인구현황, 약국·병원·어린이집과 같은 47종의 생활밀접형 업종의 현황, 상권분석 활용을 위한 대덕e로움 카드 매출 데이터, 그 밖에 97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런 서비스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체계적인 행정전략 수립, 학술․연구를 위한 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시각화 분석 기능, 워드클라우드 기능 등을 개선하고 기후위기와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시스템이 데이터에 기반한 구정정책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포탈뉴스) 김해시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 NHN(주)에서 운영하는‘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가 3일 김해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울산·경남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인 기업 협력 모델로,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NHN 아카데미 1기 연수생은 지난 12월 선발공고 이후 코딩테스트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총 59명(울산·경남 1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과정은 웹서비스 개발(28주)과 서비스 기획(16주)이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웹서비스 개발 부트 캠프는 NHN 현직 탑클래스 개발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멘토단들이 기업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7개월 간 기초부터 실전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서비스 기획 부트 캠프는 총 16주 동안 강의, 실전 프로젝트, 주차별과제+피드백, 토요 현업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NHN 아카데미 1기 수강생 중 상위 우수자에게는 NHN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오는 2024년 준공될 김해 NHN데이터센터 및 R·D센터에 신규 고용할 지역 IT/SW
(포탈뉴스) [사례 1] 모바일게임 개발사 ‘ㄱ‘ 사(社)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사업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상표를 등록(26건)하고, 해외 앱스토어에서 유통 중이던 모방(카피)작을 성공적으로 차단(3건)하였으며, 해외 진출을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3천만 불 수출도 달성(‘21년) 하였다. [사례 2] ‘ㄴ‘ 사(社)는 세계적인 극장판 만화 영화(애니메이션)의 해외 상영을 앞둔 상황에서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상표(9건)를 출원하고, 중국 라이선싱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였으며, 미국, 중국 등에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배급과 관련 ‘캐릭터 상품(굿즈)’ 등 상품화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2022년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지식재산) 보호 지원'사업에 참여할 케이(K)-콘텐츠 기업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에스엠유(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한 드라마·만화 영화(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의 확대·재생산이 활발해지면서, 콘텐츠 산업에서 저작권뿐만 아니라, 상표(드라
(포탈뉴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16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과 표준화를 통해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 주식회사 에스피파트너스에서 그간의 사업 추진 상황 및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 데이터 발굴 연계 및 표준화,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통합 포털 구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내부 시스템 데이터 베이스 연계, 외부 공공데이터 발굴 연계로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된 공공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공모사업 및 정책 결정 등에 이용함으로써 대민 신뢰도와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시민 생활과 밀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해 12월 상순 이후부터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 월동 채소인 양파, 마늘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 관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 주력 작물인 양파, 마늘의 경우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본격적인 생육재생기가 시작되었으나 봄 가뭄이 지속되면 작물 생육이 부진되고 구가 크지 않아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수와 웃비료 주기 등 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봄철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들녘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2~3월에도 양수장과 저수지를 활용하여 농업용수가 필요한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의 현장기술 지원 자료를 바탕으로 관수를 할 때 따뜻한 시기를 선택하여 스프링클러 이용시는 7~10일 간격으로 1~2회 정도 충분히 관수하고 고랑에 관수할 경우에는 하루만 물을 가둔 후 배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를 대비한 배수 관리 또한 중요한데 고랑 깊이가 최소 20cm 이상이 되어야 습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고랑 정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