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유망 기업이 고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자금·해외진출 등을 종합 지원하는 ’2022년 세계(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의 공고를 2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신속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 지원, 이행보증보험 지원 등을 종합 패키지로 제공하며 지원 기간 동안 기업의 투자유치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분야 중소기업으로, ①법인 설립 후 최근 3년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 이거나 ②최근 3개년 매출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과기정통부의 창업․벤처 지원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보유 여부 및 시장성, 성장 잠재력, 글로벌 역량, 환원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지원 여부를 적격심사하여 지원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국제 협력형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데이터·연결망·인공지능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2월 28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혁신기업과 해외 기업 간 기술매칭을 통해 현지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합작법인형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의 융합 제품·서비스 기업 3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동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인한 해외사업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일본·동남아·호주 현지 합작법인 10개사 설립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인 팀그릿은 일본 로봇 기업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최근 일본 교세라(KYOCERA) 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을 납품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진행하고 있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업인 블루윙모터스는 인도네시아 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10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현지 비즈니스가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 할 계획이다. 올해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발사체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사항이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22.2.25)」에서 심의・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를 실시하여 국내에 발사체 핵심 기술력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3단 엔진의 연소가 조기에 종료되어 위성모사체가 목표궤도에 안착하지 못한 바 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21.11월~12월)하여 원인 규명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누리호가 비행하는 동안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린 것 등이 주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 연구진들은 누리호를 기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세부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최근 산・학・연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평가단을 통해 관련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였다. 누리호에 적용될 주요 개선 사항은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와 맨홀덮개의 구조를 변경‧보강하는 것이다.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의 고정장치가 강화되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맨홀덮개
(포탈뉴스)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진로지원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지원멘토단은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적성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과천시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멘토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은 자유학년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을 발굴하고 체험처 안전지킴이로 청소년들과 동행하게 된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진로지원멘토단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로교육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의 이해,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조건은 90%이상 출석으로 전원 수료하였으며, 22일날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수료자들은 희망자에 한해 진로코치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중급과정 교육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과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진로코치 주 강사가 될 수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에서는 2015년에 진로지원멘토단 양성교육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약 200여명에게 기초반 강의 교육을 완료하였다
(포탈뉴스)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눈‧비가 거의 오지않아 장기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보리, 쌀귀리 등 맥류와 노지 월동 채소인 양파, 마늘 등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은 4.1㎜로, 평년 대비 53.2㎜, 전년 대비 57.1㎜가 적어 토양 수분 부족으로 월동 농작물의 생육 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맥류의 경우 2월 4일을 기점으로 생육재생기에 접어들었으나 토양 수분 부족으로 뿌리 활착 지연, 수분과 영양 흡수 부족 현상이 나타나 전반적으로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다. 노지 채소인 양파 및 노지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지원단을 편성해 가뭄에 따른 농업인 현장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맥류의 경우 가뭄이 심한 필지에 흙넣기와 롤러 진압을 실시하고 해빙 전에는 물뿌려주기, 해빙 후에는 물대기가 필요하다. 생육이 부진한 필지에는 한번 더 추비를 해 생육을 회복해야 된다. 노지 채소의 경우 관수가 가능한 포장에서는 고랑물대기, 스프링클러나 분사 호스를 등을 활용한 관수 조치가 필수적이다. 1차 추비시 가급적이면 영양분의 빠른 흡수를 위해 물비료 형태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2021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12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2월 24일 15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총 35건이 등록되었다. 이중 2021년도 등록자료는 총 12건이며,기초과학분야에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한국원자력연구원), 해양조사연보(국립수산과학원) 등 2건이고,산업기술분야에서 KT-1 기본훈련기(시제품 2호기, 전쟁기념사업회), KH-178 105mm 곡사포(시제품, 전쟁기념사업회), 수소전기차 시험모델(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식소총(육군사관학고 육군박물관) 등 4건이며 과학기술사분야에서 오주서종박물고변(고려대학교),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고려대학교), 악학궤범(국립국악원), 자승차도해(규남박물관), 신기비결(전쟁기념사업회), 훈국신조군기·기계도설(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등 6건이다. 이번에 등록된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초과학분야)‘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는 국내기술로 설계하여 개발된 다목적 연구용
(포탈뉴스) 정부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와 함께 포럼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 KISDI)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TTA)와 함께 2월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출범한 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에서는 지난해 11월 세미나*에서 논의했던 ‘인공지능 윤리 자율점검표’ 및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를 공개하고, 전 국민 윤리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인공지능 기술발전 양상, 국제 동향, 실제 사례 등을 고려한 신규 윤리 과제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인공지능 윤리 정책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학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포럼위원장을 맡고, 인공지능, 철학, 교육, 법, 공공 등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 산업 현장과 시민사회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포럼 위원으로 활동한다. 포럼은 운영의 효율성과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개의 전문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①인공지능 윤리체계 확산(윤리분
(포탈뉴스)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 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시하였고, 특별히 보조사업 관련 청렴교육을 추진하여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각 사업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 분야별 설명의 시간을 통하여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서산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내 스포츠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코로나19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중소 스포츠기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등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워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스포츠용품 제조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연구소가 협업해 혁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 기존 시장에 없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10억 원을 지원하는 선도형(First-Mover) 2개 사업과 ▲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상품을 벤치마킹한 상품을 출시하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7억 원을 지원하는 추격형(Fast-Follower) 4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2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경쟁력으로 떠오른 연구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하고 개방하는 디지털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매년 약 1,700여 개의 연구과제가 수행된다. 이 과정에서 품종, 특허, 논문, 영농기술 등 연구 성과물과 연구데이터가 대량 생산된다. 이 가운데 토양, 유전자원, 농작물 생육, 농식품 성분 정보 등 공공데이터로 활용 가능한 연구데이터는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해 대내외에 제공되고 있다. 반면 전문연구실에서 생산된 기초 연구데이터는 연구자 간 공유나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3월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연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20개의 분야별 디지털 시범연구실을 시작으로 연구기관별 디지털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시작됐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생산-저장-가공-유통-소비 전 분야의 연구데이터 융복합을 위해 실험과정 설계부터 데이터 통합관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23일 순천향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충남 아산시)을 방문하여 정보보안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상과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각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융합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융합보안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계와 학계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계에서는 안랩 전성학 전무, 아우토크립트 심상규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학계에서는 임강빈 교수(순천향대), 이희조 교수(고려대), 김용대 교수(KAIST), 대학원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디지털 융합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율주행,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8개 산업 분야에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각 융합보안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중심의 융합보안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양성(융합보안대학원) 등 정부의 융합보안 정책에 대해
(포탈뉴스) 안동시는 지역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23일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안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안고, 안동중앙고, 길원여고, 경북하이텍고)와 함께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안동 특화산업 분야에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교연계 교육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6개 고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을 이어가겠다.”며“전문 인력이 풍부하면 기업 운영 여건이 좋아지고, 이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발전 등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주도·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 지역내 특화산업의 맞춤형 전문인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 상용화 실현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과제책임자인 나용수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대, 포항공대, 원자력연구원 등 인공태양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생태계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전남도의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추진 체계,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2월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대가 공동으로 착수한 이번 연구는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20여 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을 활용해 전문성 높은 탄탄한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연구는 인공태양 핵심기술 분류 및 기술 성숙도 조사, 연구개발 시설․장비 구축 방안, 연차별 소요 인력 및 인재 양성 방안, 부지 지반조사 등 구체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공태양 전문가 의견 수렴, 도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전남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공태양
(포탈뉴스) 창원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공모에 참여방침을 세우고 사업에 참가할 뿌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뿌리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수작업 공정을 로봇 활용한 자동화 공정으로 개선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3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창원시 관내기업은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2020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해왔다. 지난 2년간 국비포함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하여 뿌리기업에 자동화공정개선을 총 23건 지원하였다. 제조로봇 43대를 도입하여 기존 수작업에 비해 개선된 작업환경과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한 제품경쟁력 확보로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로봇을 설치한 로봇SI기업은 2020년도 기준 78,654백만원의 매출액과 3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로봇기업의 성장과
(포탈뉴스) 해남군은 군 전역에 인공지능(AI)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해 가는 해남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해남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3년까지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 분석과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남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특히 읍면별,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주민의견수렴 워크숍) 과정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비전·청사진 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거점형 스마트 도시계획(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연계 및 해남읍·면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전략 수립 ▶각종 건설 사업·스마트 도시서비스 사업에 적용할 가이드라인 제시 ▶실과별로 분산된 스마트 사업간 서비스 연계·통합 방안 마련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 ▶국토부 승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을 통해 각